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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오솔길"태그에 대해 총 3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나의 지침서

나의 지침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기억하고 싶어 신앙체험기를 펼쳐봅니다. 항상 신앙체험기를 읽을 때면 하나님을 뵙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많은 체험기 중에서 양회장 승사님 체험담이 기억에 남습니다. 양회장 승사님은 수요예배를 드리고 청풍탄광을 찾아 가는데 하늘에서 밝고 환한 빛줄기가 약5m 넓이로 빛이 비쳐 따라갔다고 했습니다. 따라간 곳은 천막 안이었고 그 곳은 불이 없어 촛불만 켜고 예배를 […]

2010 청년세미나에 참석하고(김영수 / 서대문교회)

2010 청년세미나에 참석하고(김영수 / 서대문교회)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기장신앙촌에서 개최된 ‘2010 청년세미나’에 참석하였다. 23일 서대문교회 청년들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장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성껏 강의를 준비하여 열강을 하신 관장님들이 정말 고마웠다. 강희봉 관장님의 ‘역사를 통해서 본 기독교의 죄악상’은 역사의 진실은 늘 살아 숨을 쉬고 있기에 그 실상은 만천하에 언젠가는 드러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

나를 돌아보는 시간 (박예선 집사/기장신앙촌)

나를 돌아보는 시간 (박예선 집사/기장신앙촌)

병마에 사로잡혀 힘없이 누워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신앙촌 안을 울리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찬송소리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 기도 드려야 살 길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 잘못했습니다’하고 진심어린 회개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기도를 드릴 때마다 하염없는 눈물이 나오더니 들리던 찬송소리가 은혜가 되어 마음에 기쁨이 생기고 심령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축복일 단상 (민형근 권사/서대문교회)

축복일 단상 (민형근 권사/서대문교회)

축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날이다. 나에게 이 축복일은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다. 축복일에 다녀온 후에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또 한 달을 시작한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부지불식중에 또 하나님을 잊을 때도 있다. 축복일 전날 대절 버스를 타고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하나님과 함께 찬송을 부른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내 앞길 험악하여도 나 […]

정확한 생활 (김춘옥 권사/서산교회)

정확한 생활 (김춘옥 권사/서산교회)

오늘 나의 하루가 어떠했는지 반성해 봅니다. 해야 할 것을 했는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했는지, 쉽게 한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남에게 아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신앙생활의 기본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루 하루를 정확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천도교를 믿고 계셨는데 천부교회에 다니는 저의 믿음을 반대하셨습니다. 몇 십 년을 그렇게 열심히 믿으셨지만 가시는 날까지 아버지는 […]

‘듣던 것과 다르네요’ (어정숙 권사/이천교회)

‘듣던 것과 다르네요’ (어정숙 권사/이천교회)

저는 여주에서 신앙촌상회를 하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새 고객도 오시고 젊은 고객도 찾아오고 활기가 넘칩니다. “사장님, 대단하시네요. 그 연세에 이렇게 좋은 가게를 하시다니.” 저를 보고 놀란 고객들은 신앙촌 제품을 보고 또 한 번 놀랍니다. “신앙촌에서 이런 물건도 나와요? 듣던 것과 전혀 다르네요. 정말 좋아요!” 크지도 않은 매장을 보고 또 봅니다. 저는 듣던 것과 다르다던 그 고객을 […]

두부가 가르쳐준 세 가지 (정일출 권사/부평교회)

두부가 가르쳐준 세 가지 (정일출 권사/부평교회)

세상에서의 배움은 세상을 보는 눈을 밝게 해 주고 신앙 안에서 일을 통한 배움은 옳고 그름을 분간하게 하는 의로움의 눈을 밝게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앙은 맛있고 귀한 생명물두부를 전하겠다는 작은 순종 하나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로지 ‘우리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한번 알려 보겠다’는 생각으로 어디든 갔습니다. 그 당시 반겨주는 곳은 없어도 찾아 […]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얼마 전 영월제단 개축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날의 기쁨과 감사함은 제 평생 가장 잊을 수 없습니다. 개축을 계기로 그동안 쉬었던 교인들이 다시 교회에 나와 한마음이 되었고, 주변 기성교회 목사는 자기네 교회보다 영월제단이 더 아름다워진다며 부러워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제가 처음 영월제단에 나가게 된 것은 1960년대 영월제단이 막 완공된 후였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큰 아들은 정국모 전도사님과 하나님 말씀도 배우고 […]

품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이순희 권사/김천교회)

품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이순희 권사/김천교회)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를 만큼 무더운 여름날, 쨍쨍한 햇볕 탓에 하늘 한번 올려다보기 힘든 요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린 시절 하늘 보기를 참 즐겨하던 아이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하늘은 엄마도 되고 아버지도 되어 외롭고 서글픈 마음을 모두 품어주는 유일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늘 가족의 온기가 그리워 참다못해 엄마가 계신 곳을 수소문하여 어렵사리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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