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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오솔길"태그에 대해 총 3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정혜윤 권사/마포교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정혜윤 권사/마포교회)

“이렇게 좋은 일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어요?” 요즘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10여 년 전 소비조합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런 질문은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부족한 제가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9살 때 작은 엄마의 전도로 처음 이만제단에 나왔습니다. 주일예배만 겨우 참석할 정도로 신앙생활에 열정적이지 못했고, 세월이 흘러도 신앙생활에 변화가 […]

더 부르고 싶은 말 ‘하나님’ (박양희 권사/신촌교회)

더 부르고 싶은 말 ‘하나님’ (박양희 권사/신촌교회)

은혜로 가르치시고 참 진리 심어주신 하나님! 몇 천 번을 불러도 더 부르고 싶은 말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은 초창기 때 많은 사람들은 귀한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저만 못 받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였습니다. ‘하나님! 지난날의 죄가 생각나지 않아 회개 할 수 없으니 꼭 깨달아 알게 해 주시옵소서.’ 애타는 심정으로 간구하며 매달리고 매달렸습니다. 새벽예배 […]

가장 복된 기회 (윤완기 권사/서대문교회)

가장 복된 기회 (윤완기 권사/서대문교회)

7월이 되면 청포도는 물론 여러 곡식과 과일들이 각각 속을 꽉꽉 채우느라고 여념이 없다. 신앙을 가진 나는 어떤가? 초창기 원효로 구제단에서 하나님을 처음 뵙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 오십 여 년 이상 이 진리를 따라왔다. 진리를 알았기에 구원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알았다. 주일을 기다리며 오늘도 제단에 가서 뵈올 하나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제단이 가까워질수록 […]

초인종 위의 신앙 (이용숙 집사/대전교회)

초인종 위의 신앙 (이용숙 집사/대전교회)

‘딩동’하고 초인종 소리가 울립니다. 그때마다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항상 서울에서부터 대전 저희 집까지 귀한 물건이라며 가방 한 가득 요구르트와 간장을 가져 오셨던 어머니, 대전 선화동에 천부교회가 있다고, 그곳에 가야만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 해 주시던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 이상 신앙촌 두부랑 간장을 먹을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허전했습니다. 무척이나 아쉬워서 어머니가 말씀하신 교회를 찾아보고 […]

그 모습, 그 말씀 (윤재춘 전직 관장/서대문교회)

그 모습, 그 말씀 (윤재춘 전직 관장/서대문교회)

새벽 4시. 알람이 울린다. 나는 얼른 일어나 샤워를 하고 무릎 꿇고 먼저 생명물로 눈을 씻는다. 어제 하루 동안 그리고 밤새 흐려진 눈을 생명물로 정성껏 씻어 내는 것은 나의 매우 중요한 일과의 하나이다. 하나님 앞에 부복한 후 집을 출발하여 5시 20분에 제단에 도착한다. 5시 30분 새벽예배가 시작된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모습을 우러러 보며 […]

추억의 엑슬란 속치마 (이경애 권사/부평교회)

추억의 엑슬란 속치마 (이경애 권사/부평교회)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저는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병이 깊어져 숨을 쉬기도 힘들고 사지에 마비가 오는 등 신경쇠약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던 어느 날 하늘만큼은 맑디맑은 오후 대문 너머로 부드러운 목소리가 저의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신앙촌 아주머니가 엑슬란 속치마를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1960년대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보들보들한 촉감에 빛깔 또한 […]

확신을 심어주신 말씀 (이정례 권사/덕소교회)

확신을 심어주신 말씀 (이정례 권사/덕소교회)

제 나이 12살 때 일입니다. 갑자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슬픔에 강하게만 보이시던 아버지가 목 놓아 우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항시 마음을 누르며 얼굴에도 어둠이 드리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동네 어른들을 따라 예배를 드리러갔는데 전도사님이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죽게 되고 이 죄를 […]

나의 하나님 (정미옥 관장/신촌교회)

나의 하나님 (정미옥 관장/신촌교회)

제가 천부교회를 알게 되고 따라 온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 “교회는 왜 다녀야 하나” 하고 생각 했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교역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진로에 대한 방황을 한참 하고 있을 때 “교회를 안 나와야 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내 인생에 걸림돌이라는 교만한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관장님의 […]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저에게 12년 전은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세상 아쉬울 것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저 나름대로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또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줄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집안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자 헌금 드린 것까지도 섭섭한 마음으로 변하여 결국 교회까지 쉬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남은 재산이라도 내가 잘 관리하면 다시 재산을 찾을 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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