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아닌 행함으로 얻는 구원

지금 이제는 간단히 하려는 것이에요.
그 유명한 책 중의 하나인 성경,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다 하는 걸로 몇천 년간 유명한 사람들 전체가 다 예수는 구세주요, 성경 66권의 주인공이라 했다 그거예요.
그런 가운데 예수는 “내가 대표적인 성경의 주인공인데, 심령의 병의 의사 중에는 가장 최고 의사야. 나만 믿어 줘. 나만 믿으면 너희들 다 구원 얻어. 죽지 않는다.” 그거야.
그런데 꼭 그게 뭣과 같은가 하면, 쉽게 한마디로, 의학계에 성경과 같이 유명한 책에 대표적인 주인공이 있다 그거야. 그런데 죽을병이 100가지가 들린 사람을, 이 유명한 의사가 진찰을 한다 그거야.
“당신 속에 좌우간 죽을병이 들어 있소. 그러나 나만 믿어 주오. 내가 최고 유명한 의사인 걸 모르오? 나만 믿어 주면 당신 죽지 않소.” 그러면 그 의사 말을 믿고 그 병자가 살겠어요, 죽겠어요? 분명히 죽지요?
예수가 심령의 의사면 심령의 병을 고쳐서 죄를 근본적으로 뿌리 빼서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게 된 인생을 다시 죄를 벗은 인간으로 영생에 이를 수 있는 그 자리에 이르게 하는 것이 진실로 심령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예수는 구원도 모른다, 구원이라는 글자도 모르는 인간이다 하는 것 발표를 하기 시작한 것이에요.
그럼 이제, 믿어서 구원 얻는다는 그것은 뭣과 같은가 하면, 영국 사람이 왔어요. “당신, 내가 믿습니다. 영국을 갈 줄 믿습니다.” 그것 1,000만 번 하면 영국에 가져요? 채비를 해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가야 가는 것 아니에요?
그런고로 “믿습니다, 믿습니다.” 소용없어요. 죄 까닭에 죽게 된 인생이 죄 씻음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예수 자신이 죄 씻는 방법을 몰랐고, 그게 어떻게 해결되는 방법을 모른고로 온 천하 인생이 지금까지 2,000년 동안 구원 얻는 방법을 아는 자가 없어요. 그런고로 죄가 어떻게 씻어지는 방법도 모르는 것이 전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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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tion Is Obtained Through Deeds, Not Faith

God’s Sermon broadcast on Thanksgiving Day, 2025

Now, let me speak plainly.
Among the famous books, there is one called the Bible, whose main character is allegedly Jesus. For thousands of years, many renowned people have said that Jesus is the savior, and he is the central figure of the sixty-six books of the Bible.
In this, Jesus declares, “Ah, I am the greatest physician for diseases of the soul. Just believe in me, only me. If you just believe in me, Jesus, you will all receive salvation and not die."
To put it simply, it's like this: Imagine a doctor who is the main character in a book as famous as the Bible in the medical field. This famous doctor examines a patient suffering from 100 fatal diseases. "You have a fatal disease inside you. But just believe in me. Don't you know I am the most famous top doctor? Just believe in me and you will not die." If the patient just believes the doctor's words, will he live or die? He will clearly die.
Would the patient live simply by believing these words? Certainly not. Death would still come.
If Jesus is a physician for diseases of the soul, he must cure the spiritual disease, fundamentally uprooting sin. Making humanity, which was eternally destined to die because of sin, become free from sin and able to reach eternal life –that is what it truly means to be a physician who cures diseases of the soul. But it began to be revealed that Jesus did not know salvation, that Jesus was a human who did not even know the word 'salvation'.
Now, what does it mean to believe and obtain salvation? Imagine an Englishman saying, “I believe you. Therefore, I shall go to England.” If he repeats this ten million times, will he go? No —he must prepare and board a plane to reach the destination.
Thus, merely saying, “I believe, I believe,” is meaningless. Humanity, destined to die because of sin, must be cleansed from sin. Yet, Jesus himself did not know how to wash away sin, nor how to resolve it. Therefore, for two thousand years, no one in the world has clue about how to get salvation. The entire world is ignorant of how sin is washed away.

제4부 성경과 예수

제8장 구원을 가로막은 예수

이슬성신으로 인간의 죄를 씻어 주는 것이 세상 죄를 감당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이슬성신을 부어서 죄를 씻어 주는 존재는 감람나무밖에 없다. 그러므로 ‘죄 짐 맡은 우리 구주’¹⁾는 감람나무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예수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묵시록 14장에는 어린양을 『이마에 두 이름을 쓴』²⁾ 자라고 기록하였다.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감람나무의 이름, 두 이름을 쓴 자가 감람나무인 동시에 하나님이며 그가 바로 어린양임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묵시록을 보면 어린양은 『그 음성이 많은 물소리와 같다』³⁾라고 했으며 에스겔서에도 그와 같은 기록이 있다. 내가 ‘아~’ 하고 부드럽게 음성을 내면 먼 바다에서 나는 많은 물소리 같은 소리가 나온다. 내가 바로 두 이름을 쓴 하나님이자 어린양인 것이다. 묵시록 14장에⁴⁾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수는 어린양이 이끄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간다고 하였으면 어린양이 하늘에서 움직이는 것인가, 땅에서 움직이는 것인가? 땅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그 구절은 하나님이 육신으로 와서 움직이는 것을 내가 삽입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었다. 이 땅에 온 감람나무 하나님이 바로 세상 죄를 지는 어린양인 것이다.

제4부 성경과 예수

제8장 구원을 가로막은 예수

인간을 구원하려면 먼저 인간 창조의 근본을 알아야 한다. 인간 창조의 근본이란 이 땅의 인간은 어떻게 창조되었고 왜 죽을 수밖에 없으며 영원히 살 수 있으려면 어떻게 그 구조가 바뀌어야 하는가 하는 근본을 아는 것이다. 인간이 죽을 수밖에 없는 근본 원인은 죄 때문이다. 즉 인간은 죄로 구성된 마귀의 구성체이기 때문에 죽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이 마귀의 구성체인 것을 모르고서는 죄에서 벗어날 길을 알 수 없고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이 마귀의 구성체라는 본질을 알고 죄가 인간 속의 어디에 거하는가 하는 죄의 소재(所在)를 알아야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는 인간이 마귀의 구성체인 것을 알지도 못한 채 자기가 구원의 길이라고 하면서 자기만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것은 마치 병명도 모르면서 병을 고쳐 준다고 하는 돌팔이 의사와 같다.
비유하자면 예수는 “당신은 중병이 있어 꼭 죽을 것이지만 내가 병명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유명한 의사이니 나를 믿고 내 이름만 ‘주여’ 하고 부르면 당신은 죽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런 의사를 환자가 믿기만 하면 병을 고치고 죽음을 모면할 수 있는가? 진짜 의사라면 정확한 진단으로 병명을 밝혀낸 후에 그 병을 고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초창기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안찰하면서 각 사람의 죄의 소재와 그 형태를 지적하고 그 죄를 이슬성신으로 씻어 주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혈기, 고집, 욕심, 음란을 그대로 지적한 것이다.
고집은 옹고집을 가졌는지, 보통 고집을 가졌는지, 또 약한 고집을 가졌는지를 세밀하게 지적했다. 또 혈기는 건드리기가 바쁘게 팩팩하는 혈기를 가졌는지, 건드려도 너털웃음만 웃다가 마지막에 고래같이 쏟아내는 혈기를 가졌는지를 상세히 지적했다. 도적죄를 예로 들면 그 사람이 어렸을 때 계란 하나 훔친 것까지도 구분 지어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죄의 형태와 소재를 모르고 인간의 본질이 마귀의 구성체라는 것을 알지도 못한 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것은 터무니없는 허풍인 것이다.

제4부 성경과 예수

제7장 예수의 허풍

예수가 말한 심판 방식은 인위적인 방식 중에서도 가장 유치한 것이다. 그런 심판 방식은 신이 하는 일이 아니다.
그러면 내가 심판하는 방법을 말해 주겠다. 예수의 심판은 6,000년 동안 태어난 인간을 심판한다는 것이지만, 나는 3조 년 동안 태어난 인간 전체를 심판한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가 심판한다는 숫자보다 5억 배가 많은 수를 심판하는 것이 된다.
그 많은 수 전체를 하나님은 자유율법에 따라 심판한다. 자유율법에 비추어 한 인간이 일생 동안 짓는 죄를 평균해 보면 의식의 죄, 꿈속에서 짓는 죄까지 합하면 평균 100억 가지가 넘는다.
그 많은 죄를 심판하기 위하여 인간 한 사람마다 하나님의 분신(分身)이 하나씩 옆에 서서 심판하게 된다.
상대를 잠깐 신으로 화하게 해서 사람의 말보다 10억 배 빠른 신의 말을 알아듣게 하여, 각자가 지은 100억 가지 이상의 죄를 빠른 속도로 고지(告知)해 주는데 그것은 몇 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다음에 각자의 죄의 누계(累計)가 빠른 속도로 나오는데 신의 눈은 그만큼 빠른 것을 볼 수 있어서 그 죄의 누계를 바라보게 된다.
3조 년 동안 태어났던 그 많은 사람들의 형량이 순식간에 나오고, 각자의 형량에 맞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하여 5분 이내에 심판이 전부 끝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란 그런 것이다.

제4부 성경과 예수

제6장 예수의 행적, 제7장 예수의 허풍

신약에서 예수의 행적을 기록한 사복음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으로 그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예수에 관한 것을 비슷하게 네 사람이 썼기 때문에 그 분량이 4배가 된 것이다.
실제로 예수가 설교한 것은 몇 가지가 되지 않아서 책으로 쓰면 분량이 아주 적다. 그런데도 『예수가 행한 기적을 다 기록하려면 이 세상에 쌓아 둘 곳이 없다』¹⁾라고 하는 것은 허풍이다.
사복음에는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될 때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그때 예수의 좌우에서 강도 두 사람도 십자가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누가복음에는 한 강도는 예수를 향해 욕지거리를 하고 한 강도는 회개했다고 했다.
한 강도는 『예수야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²⁾라고 조롱하고 모욕하였으며, 다른 강도는 깊이 회개하니 예수가 그 강도에게 『오늘날 네가 나와 같이 낙원에 있으리라』²⁾라고 했다고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을 보면 두 강도 모두 조롱과 욕지거리를 하면서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라』³⁾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사복음의 기록 내용이 서로 다르다.
또한 사복음에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무덤에 간 기록이 있다.
요한복음에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무덤에 가니 무덤을 막았던 큰 돌이 굴려져 있더라 그 안을 들여다보니 예수의 시체는 없고 거기에 천사 둘이 머리맡과 발치에 있더라』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마태복음에는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일어나며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리고 돌 위에 앉았는데 수직하던 자들이 천사를 보고 무서워 떨더라』⁵⁾라고 되어 있다. 두 복음의 내용이 같은가, 다른가? 다르다면 참말인가, 거짓말인가?
이와 같이 두 가지 내용이 서로 다른데 어느 것이 사실이고 어느 것이 거짓인가? 그렇다면 성경에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다는 것은 맞는 것인가, 틀린 것인가? 사복음 자체가 엉터리라는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다.

제4부 성경과 예수

제5장 바울의 죄, 제6장 예수의 행적

야고보서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홀로 있어 죽은 것이라』¹⁾라고 행함을 강조한 말씀은 정확한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지 행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²⁾라고 하여 행함을 부인하고 믿음만을 강조하였다. 목사들은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바울의 말을 인용하여 예배당 문 안에 들어오면 벌써 성신을 받은 것이요, 구원을 얻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자유율법을 지키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행함을 무시해 버린 바울 때문에 기성교회에서는 어떤 죄를 짓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한다.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는 바울의 말에서 칼뱅의 절대예정설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기성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창세전에 구원 얻기로 정해진 사람은 그가 어떤 죄를 지었어도 마지막에 ‘주여’라고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성교회에서 천국에 가기로 택정(擇定)함을 받았다는 사람들을 보면 실제로는 너무도 추한 죄를 지은 자들이 많았다. 그들이 초창기에 내 집회에 와서 고백서를 낸 것을 보거나 내가 안찰을 해 보면 이북에서 피난 오면서 남편과 가족을 두고 왔는데 과부와 처녀 행세를 하며 다시 시집간 사람이 많았다. 또한 목사 중에도 이북에 부인과 자녀를 두고 이남에 와서 총각으로 행세해서 장가든 자가 많았던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추한 죄를 짓는 것은 자유율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이 ‘예배당 문 안에만 들어오면 이미 창세전에 천당 가기로 정했다.’라고 하니 그런 허풍이 어디 있는가. 나는 초창기부터 그들의 죄를 드러내고 힐책하였다. 내가 그들의 죄를 지적하니 그들은 필사적으로 나를 음해하고 핍박하였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핍박의 바람이 몰아쳐도 개의치 않고 더욱 날카롭게 죄악과 불의를 쳤던 것이다. 오늘날 감람나무가 나타나서 자유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지만 기성교인들이 따르지도 않고 자유율법을 지키려는 노력도 하지 않게 만든 것이 바울이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하나님이 성경에 삽입하여 누구도 해석할 수 없도록 가려 둔 감람나무에 대한 구절을 엉터리로 해석하여 마지막 감람나무의 역사를 크게 저해(沮害)하였다. 바울은 행함이 없어도 구원을 얻는다고 성경에 기록하여 뭇사람이 구원 받을 길을 가로막아 지옥에 보낸 자이다. 바울은 마귀의 자식이요, 지옥의 자식인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바울을 심판해 지옥에 보내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이슬성신으로 구원 주시는 하나님

2025년 이슬성신절 방영 말씀

먼저 이제 구원의 말, 구원. 세상에 종교는 많아요. 몇만, 몇십만을 헤아릴 수 없는 정도, 그 교파가 갈라진 것까지 하게 되면 굉장히 많아요.
그럼 이제 그 종교들은 왜 믿느냐. 그 삶이 곧 죽는, 평균 80년이면 80년, 살고 죽는 이걸 갖다가 영원히 살 수가 없나 하는 여기에 있어서, 뭐 혹은 저승에 간다, 혹은 극락세계 간다, 혹은 구원을 얻는다, 혹은 천당을 간다, 혹은 낙원에 간다, 그 각 종교가 어떻든 좋은 곳에 간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도 갈 수 없다는 걸 오늘 내가 발표할래요. 구원 얻을 수가 없어요.
그럼 구원을 왜 못 얻느냐?
이 지구상에 있는 인간이 어떻게 돼서 창조가 됐느냐 이거부터 알아야 돼요. 이 지구의 이 우주에 사는 존재는 1차 지옥 생활을 하는 거예요.
이게 왜 지옥 생활이냐, 하나님이 처음에 제1천국이라는 걸 창조했어요. 지구의 우주도 창조한 지가 3조 년 됐어요. 제1천국에서 범죄하는 고로 지금 3조 년 동안 심판받는 거예요. 이게 지금 제1지옥이에요. 제1지옥인 고로 지구상에 사는 인간 육신을 창조한 것이 아주 더럽고 께낀하게 창조한 것 알아라 그거야.

제4부 성경과 예수

제5장 바울의 죄

바울은 신약 성경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유명할 뿐 아니라 매우 유식한 사람이다. 신약의 반 이상이 바울의 편지라고 하는 것만 보아도 그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이 더럽고 추한 죄를 지었던 죄상은 드러나지 않고 가려져 있었다. 이것은 온 세상이 알지 못하는 것을 내가 밝히는 것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¹⁾라고 하여 입 맞추는 것을 거룩해진다고 하였다. 바울의 이와 같은 말은 로마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에도 있다.²⁾ 바울의 편지에는 많은 여성들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바울은 그들에게 입맞춤으로 문안하라고 가르친 것이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전서 5장에 특별히 『참 과부를 공경하라』³⁾라고 하였는데 그것이 거룩하게 입맞춤하라는 것과 결부되었다. 독신이었던 바울은 여인들을 가까이하고 문안을 핑계로 포옹하고 키스를 많이 했는데, 처녀와 유부녀보다 말썽의 소지가 없는 과부들과 그리하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그 소문이 퍼지자 키스를 하면 거룩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여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였다. 이렇게 하여 키스하면서 문안하라는 바울의 말이 성경이 되었다. 이런 성경을 따라야 하겠는가? 바울이 아무리 유식하다고 한들, 또 무슨 신기한 기사와 이적을 행했든 키스하라는 그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베드로도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⁴⁾라고 했다. 그런 말이 기록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겠는가? 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야 되겠는가? 성경의 98퍼센트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양 사람들, 특히 미국 사람들은 성경 말씀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라고 한 바울의 말대로 실행하였다. 그들은 바울의 말대로 남녀 간에 인사할 때 친구의 부인이든, 자기 형의 부인이든, 동생의 부인이든 입맞춤을 하다가 온 나라가 음란하게 되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구교의 핍박을 피해 잘 믿어 보려고 이민을 간 곳인데, 성경대로 믿는다고 하다가 문란하게 되었고 전 세계에 음풍을 퍼트린 원조가 되고 말았다. 그들은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은 2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제4부 성경과 예수

제3장 성경의 진실, 제4장 구원을 몰랐던 성경의 인물들

하나님의 말씀이 귀하다는 것이 이제 드러나기 시작한다. 내 입에서 직접 흘러나오는 말씀은 성경 66권보다 배율을 논할 수 없이 귀중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는 새로운 말씀은 한 마디도 빼놓을 수 없는 구원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의 영적인 수준이 말씀의 수준과 같이 올라가야 한다. 지혜와 총명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영이 자라야 깊은 말씀을 해 줄 수 있고 그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다.

제4부 성경과 예수

제3장 성경의 진실

하나님이 삽입한 그 말씀만이 귀하고 보배로운 구원의 말씀이요, 생명의 말씀이다. 성경의 일부에는 죄에서 벗어나 성결하게 살 것을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귀하게 보는 것이다. 내가 성경에 삽입한 구절이 어떤 것인지를 여러분들에게 가려내 줄 수 있다. 이 역사를 시작하던 초창기부터 기성교회의 목사들은 내가 성경 중에서 나에게 적합한 구절만 골라서 본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경의 2퍼센트만이 하나님의 글이라는 것을 깨닫고 보면 내가 적합한 구절만 본 것인가, 진짜 하나님의 말씀만 본 것인가? 진짜 하나님의 말씀만 본 것이다. 예를 들면 성경 중에 사람을 맑게 만드는 말씀은 내가 조종해서 기록한 것이다. 야고보서의 『너희는 자유율법대로 심판받을 줄 알고 행하라』¹⁾『온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하나만 범하면 모두 범함이 되느니라』²⁾와 같은 구절이 그것이다. 이미 몇천 년 전에 나는 자유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야고보를 통해 성경에 기록하게 했지만 사람들은 그 구절을 보고서도 그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기성교회에서는 모세의 법만 지키면 된다고 했지, 자유율법은 알지도 못했고 가르치지도 못했다. 또 성경에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그 배 속에서 생수가 강같이 흐르리라』³⁾라고 했는데 예수는 그 뜻을 알고 말했는가, 뜻을 모르면서 말했는가? 예수가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았다면 기성교회에 그와 같은 생수가 있었겠는가, 없었겠는가? 그러므로 나의 것을 그때 예수 입을 통해 말하도록 한 것이다. 예수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고서도 생명물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 생수는 바로 나의 것이고 그것이 오늘날의 생명물이다. 기성교회에서는 내가 다른 성경을 본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들이 성경을 개역하여 다른 성경을 만들어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볼 때 히브리 원어를 알면 히브리 원어 성경을 보든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편찬된 구역 관주성경을 보아야 한다. 내가 창세기의 허구를 지적하면 그들은 또 창세기를 뜯어고치게 되어 있다. 내가 성경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렁텅이에 빠진다』⁴⁾라는 구절을 삽입했는데, 그것은 인도하는 자와 따라가는 자가 모두 지옥에 간다는 것이다. 목사들은 교인들의 눈을 가려야만 거짓으로 끌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눈을 가려서 끌고 가는 것이다. 초창기부터 내가 했던 설교를 그 후에 목사들이 따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성경의 거짓을 지적한 후에는 성경에 일점일획도 거짓이 없다고 하던 그들이 내 설교를 따라 하는 것이다. 전 세계 기성교인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성경 중에는 인간이 구원을 얻는 데 방해가 되고 해독(害毒)이 되는 내용이 많다. 나는 구원을 주기 위하여 이 땅에 온 감람나무이므로 성경 중에 하나님의 글이 아니고 구원에 해독이 되는 내용을 가려서 밝혀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