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소개
신앙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앙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앙촌은 천부교인들이 모여사는 신앙인의 마을입니다. 신앙촌은 천부교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신앙인의 마을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슬 같은 성신이 임하시는 은혜의 땅이자 천부교인의 성지입니다. 천부교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며 이슬성신이 내리는 체험의 종교이자 자유율법을 지키는 행함의 종교입니다. 천부교를 믿는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신앙인의 마을을 이룬 곳, 맑고 푸른 자연 속에서 바른 양심으로 자유율법을 지키며 살고자 노력하는 곳입니다. 신앙촌에는 청소년부터 천부교 초창기 세대인 어르신들까지 4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으며, 종교 시설을 비롯해 주택과 아파트의 주거 시설, 교육 시설과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요구르트 런과 생명물간장, 생명물두부를 생산하는 식품 단지는 부산 경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첨단 설비를 견학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은혜의 마을 신앙촌 우리가 신앙촌에서 함께 사는 이유는 믿는 사람끼리 있으면 믿음이 커지고,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면 은혜가 상승되기 때문입니다. 숯덩이에 비유해보자면 불을 붙인 숯덩이가 젖은 숯덩이 속으로 들어가면 불이 식어서 불길이 사그라들지만, 활짝 피운 숯덩이끼리 따로 모아 피우면 그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천부교인들이 자유율법을 지키며 맑고 깨끗하게 살기를 바라시며 신앙촌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신앙촌은 천부교인들의 마을이자 전국 모든 천부교인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신앙촌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신앙촌 기업은 우수한 제품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공정마다 정성을 다하여 만듭니다. 신앙촌 기업은 1957년 창립 당시부터 정직과 신용에 바탕을 둔 “신앙촌 소비조합”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도 신앙촌상회에서 고유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이어지는 고객들과의 신뢰는 신앙촌 기업의 큰 자랑이자 기쁨입니다. . 신앙촌 기업은 어떤 곳인가요? 신앙촌과 천부교를 처음 알게 되신 분들 중에는 왜 종교와 기업을 같이 운영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신앙촌 기업은 1957년 소사신앙촌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기장신앙촌에 이르기까지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습니다. 신앙촌의 기업은 주민들이 경제 자립을 이루게 함으로서 재정적인 걱정 없이 참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앙촌 기업의 역사는 소사신앙촌이 건립된 1957년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폐허가 된 우리나라. 외국의 원조만 바라며 제대로 된 생필품이 없었던 그 시절, 신앙촌제품은 최고의 품질로 다른 기업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소사신앙촌은 빵, 간장, 양말, 비누 등 100여 종의 생필품을 생산하며 국민들의 기본적인 수요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도 함께 생산하여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덕소신앙촌에서는 자수 이불, 밍크 담요, 엑슬란 내의 등 경공업산업과 함께 중공업에 진출하여 제철과 제강제품을 생산했습니다. 기장신앙촌 때는 수출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세워 1972년에 석탑산업훈장을, 1973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국가로부터 수여받았습니다. 정직과 신뢰, 최고의 품질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신앙촌 기업에는 경제 활동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통해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신앙촌 기업은 오늘도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기술, 최대의 화합으로 뭉쳐서 고객에게 건강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자유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곳 신앙촌은 자유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양심 바른 마음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1957년 소사신앙촌, 1962년 덕소신앙촌, 그리고 1970년 기장신앙촌에 이르기까지 세 곳의 신앙촌을 건설하신 것입니다. “선하고 의롭게 행하려는 마음의 법” 자유율법은 그릇됨과 잘못됨에 타협하지 않는 법을 말하며 다른 말로 양심의 법이라고도 합니다. 자유율법, 즉 양심의 법을 지킨다는 것은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리 탐나는 물건이 있어도 실제로 훔치기 전에는 죄라고 하지 않으며, 아무리 미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남을 해치기 전에는 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다릅니다. 무엇인가 탐내는 마음이 생길 때, 누군가 미워하는 마음이 생길 때 이미 자유율법에 어긋나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을 지켜 진정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자유율법대로 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성결해지면 자유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자유율법은 막연한 관념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지키는 법이며, 천부교인들은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이자 구원의 길을 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이슬같은 은혜가 내리는 신앙촌 신앙촌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곳이며 그 은혜는 이슬과 같이 내리는 하나님의 신, 즉 이슬성신을 말합니다. 이슬성신은 인간의 죄를 씻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성신으로, 하나님께서 이슬성신을 내린다는 것은 천부교가 시작된 이래 수백 만의 사람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사실입니다. 이슬성신이 공기 중에 흐를 때 향취라 하고 이슬성신이 물에 담기면 생명물이 됩니다. 생명물에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촌은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곳이기에 지금도 변함없이 이슬성신이 내리고 생명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특집 플러스
고마우신 하나님, 그리운 하나님

고마우신 하나님, 그리운 하나님

제43회 이슬성신절을 맞아 사진전시실에는 ‘서울역에서 교인들과 함께 계신 하나님 모습’이 전시되었습니다. 미소 짓고 계시는 하나님 모습에 하나님이 더욱 그리워지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은혜로 함께해 주신 하나님 더욱 그립습니다 하나님을 뵈니까 기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서 눈물이 납니다. 당시 하나님 모습도 떠오르고요. 예전에 기장신앙촌 나염공장에서 이불 원단에 문양을 프린트하는 일을 했습니다. 공장에서 한참 열심히 일하다 보면 옆에 키 크신 분이 와 계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고개를 들어보면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어요. 당시에는 그렇게 하루에 한 번씩 직접 공장을 둘러보셨습니다. 일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 주신다는 생각에 든든하고 감사한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동안 참 많은 은혜를 받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보니 하나님이 더욱 그립습니다. 홍순호 권사/ 덕소교회 베풀어 주신 그 은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모습이 너무 귀해서 자꾸 보게 되네요” 16살 중학생 때 추위에 귀가 얼어 진물이 나고 간지러워 잘라내고 싶을 정도로 고통 속에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를 갔다 와보니 신앙촌 속옷 장사하시는 분이 귀가 언 저를 보시고 신앙촌 캐러멜을 건네주셨습니다. 연탄 때던 시절이라 받아든 캐러멜 2알을 스테인리스 공기에 넣고 녹인 저는 캐러멜을 귀에 바르기 전 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회에 나가본 적도 없고 기도할 줄도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하나님, 제 귀를 낫게 해주시면 전도관에 나가겠습니다’ 하니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캐러멜을 귀에 바르고 뒤돌아서는 순간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상적인 귀와 똑같은 모습에 진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전도관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집회가 있다 하면 귀를 낫게 해주셨다는 생각에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따라다녔습니다. 사진 속 하나님 모습을 보니 예전 하나님 모습 이 떠오릅니다. 이만제단 꽉 찬 예배실에서 찬송을 인도하셨던 모습, 생명물 축복하시던 모습과 밤늦도록 먼 곳까지 집회를 다녀오시던 모습들. 오로지 가지들을 위해 희생하셨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 김화자 권사/ 덕소교회 하나님 너무나 뵙고 싶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처음 뵌 것은 제 나이 14세 때입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장로교회를 다녔었는데, 친할아버지께서 먼저 전도관에 나가시게 되면서 시골에 살던 저희 가족은 할아버지의 권유로 소사신앙촌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소사신앙촌 오만제단에서 예배를 드릴 때면 하나님께서 안수와 안찰하시는 모습을 자주 뵐 수 있었는데, 어느 날 저도 눈 안찰을 받았습니다. 그때 은혜 주셨던 하나님이 너무 감사해 그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19세 이른 나이에 결혼해 가평에 살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도 교회를 나가보려 했으나 가평읍에 있던 전도관에 나가려면 집에서 40리를 걸어 나와야 해서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마음속에는 항상 교회와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지만, 여러 군데 거처를 옮겨 사는 동안 먹고살기 급급했습니다. 그래도 안수와 안찰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습과 하나님과 함께 불렀던 찬송, 어려서 깊이 새겨듣지는 못했어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가슴에 묻어 두었던 옛 추억들은 부천으로 이사한 후 신앙촌 상회를 지나가다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상회 사장님의 권유로 부천교회에 나가게 되면서 이렇게 신앙촌에 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게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마음이 훈훈하고 편안한 것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영원한 하늘나라 들어가려고 오늘도 모여왔네 우리 성도여’ 예전 가사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예배드리러 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늘 이 찬송으로 예배를 시작하셨습니다. 이 노래만 부르면 울컥하면서 가슴 뛰었던 그때가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꿈에서라도 하나님 모습을 다시 뵐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 너무나 뵙고 싶습니다. 나점윤 씨/ 부천교회 하나님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하나님의 밝고 힘찬 모습이 지금도 그려집니다” 3년 전부터 교회에 다시 나오기 시작한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전도되었습니다. 그때 뵙게 된 하나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을 치시며 힘차게 찬송하시는 모습과 힘 있는 말씀, 청중을 압도하시는 모습은 이 세상 분이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또 어릴 때 할아버지로부터 불의에 대한 교육을 받아 왔기 때문에 전도관에서 듣는 하나님 말씀은 제 마음에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 ‘나는 복 있는 사람이구나.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구나’ 하며 즐겁게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기성교인들과 토론도 하고, 졸업 후에는 기장신앙촌 와이셔츠 공장에서도 일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새벽예배를 빠짐없이 나갈 정도였으나, 제대 후에 신앙을 간직하지 못해 오랫동안 교회를 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4시만 되면 잠에서 자동으로 일어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문득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30년을 세파에 시달려 하나님을 떠나 있었지만, 늘 하나님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시고 엄하신 모습, 천국에 대해 항상 말씀해 주시는 장면들이 그리웠습니다. 끝까지 죄짓지 않고 하나님 따라가면 천국에 데리고 가겠다고 하신 소중한 말씀, 하나님 표정뿐만 아니라 말씀의 단어 하나하나가 그리웠습니다. 주일날 곧장 서대문교회로 향했습니다. 군 생활할 때 하나님께서 서울에 올라오시면 예배드리러 쫓아다녔던 곳이었습니다. 제단에 들어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간 너무 오래 쉬었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다짐했습니다. 오랜 시간 하나님을 그리워했던 만큼 오늘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하나님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지영천 집사/서대문교회

특집 플러스
천부교 구원의 역사, 그 놀라운 은혜의 기록들

천부교 구원의 역사, 그 놀라운 은혜의 기록들

1994년 1월 ‘박혜정 승사 편’을 시작으로 신앙신보에 꾸준히 게재되어 온 ‘신앙체험기’가 어느덧 5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신앙체험기는 초창기 집회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귀한 은혜의 체험을 싣고 있습니다. 이슬처럼 내리는 성신, 향기로운 향취 은혜, 놀라운 생명물의 권능, 마음에 넘치는 은혜의 기쁨. 그 귀한 체험을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시간을 내어 ‘신앙체험기 500회 기념 리서치’에 응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이어져온 천부교 구원의 역사. 지금까지 그 은혜가 변함없이 계속되기에 신앙체험기는 소중한 기록을 이어갈 것입니다. 신앙체험기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 신앙체험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 Best 4 기장신앙촌 안음전 승사 6·25 전쟁 중 1·4 후퇴 때 저와 저희 아이들 넷은 기차 안에 짐과 리어카를 싣고 올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키가 크고 귀하게 생기신 신사분이 다가오시더니 “애기 어머니! 애기 어머니!” 하고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분은 “제 말을 좀 들으세요. 이 차 타면 안 됩니다. 안 돼요.” 하고 간곡히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그분은 기차 위로 올라오셔서 저희 아이들과 리어카를 내려 주셨습니다. … 날이 금방 어두워져서 철로 옆의 빈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지친 몸을 쉬는데 갑자기 폭격 소리가 들리더니 마을 방송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타려고 했던 기차가 폭격을 맞아 기차 안에 있던 사람들이 불에 타서 몰살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밖에 나와 보니 멀리서 불타는 것이 보였습니다. … 그 후 1955년 3월 남산에서 열린 부흥집회에 참여했을 때였습니다. 한 남자 분이 단상으로 걸어 나오셔서 그분을 쳐다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쟁 통에 저희 가족 모두를 살려 주신 신사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집회를 인도하시는 박태선 장로님이셨습니다. 그분을 다시 뵙게 되니 얼마나 반가웠던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장신앙촌 공덕렬 집사 1945년 해방 후 먹고 살려고 과일 장사를 했는데, 몇 사람과 함께 도매상에 물건 하러 가면 그들은 이미 계산한 과일들을 주인이 보지 않는 사이에 좀 더 좋은 것으로 몰래 바꾸기에 바빴고, 저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차마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장사를 어떻게 하려느냐고 핀잔을 듣고 원망을 사면서도 차라리 굶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할 때마다 어디선가 너무나 향기로운 냄새가 날아와 코에 맡아졌습니다. … 1955년 부산 영주동 반석교회에서 박태선 장로님의 집회가 열려 참석했는데 박 장로님께서 찬송을 인도하실 때 매우 향기로운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아! 이 향기는 그동안 내가 여러 번 맡았던 냄새다.’ … 박 장로님께서는 “죄를 지을까 봐 두려워 울면서 하나님을 진실하게 찾을 때 향취를 맡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좋은 냄새를 맡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알지 못하였다. 오늘은 내가 이것을 깨닫게 해 주려고 한다.” 하시며 단상을 치셨습니다. 그러자 불덩이가 사방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보였고, 그 순간 제 목에서부터 무엇인가 시원한 것이 가슴으로 내려가 몸 전체가 시원해졌습니다. 기장신앙촌 홍창홍 승사 1980년 12월 24일 밤이었습니다. 제강 공장에 파도가 심하게 들이치고 있다고 해서 현장에 가 보니 거센 파도가 밀려와서 압연 공장은 도로까지 씻겨 내려가고 기둥 밑이 심하게 패어 허공에 뜰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처럼 파도가 심하게 들이치는데도 불구하고 바람은 조금도 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 다시 제강 앞바다에 가 보니 이번에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다 쪽으로 바람이 부는데도 파도는 바람과 반대 방향인 육지를 향해 들이쳤습니다. 급하게 하나님께 보고를 드리니 “그래. 걱정하지 마. 조금 있으면 알 거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해일은 점차 잦아들었고, 바다가 완전히 잔잔해지는 것을 보고 “이제 완전히 잦았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1981년 1월 3일 하나님께서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임을 발표하신 후, 제강 공장 앞 바다에서 일어났던 해일은 하나님께서 천지조화의 권능을 보여 주신 것이며, ‘하나님임을 발표하기 위해 행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해일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저는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교회 강문형 권사 원효로 제단으로 달려간 저는 창문을 통해 예배실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꼭 하나같이 박자를 맞춰 손뼉을 치면서 힘차게 찬송을 부를 때, 그 우렁찬 소리에 제 마음까지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 예배드리는 모습을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등을 탁 하고 쳤습니다. 깜짝 놀라서 돌아다보니 제복 차림의 남자 분이 저를 보고는 “여기서 불이 났다는데 어디서 불이 났는 줄 아니?” 하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아니에요. 제가 여기 온 지 30분이 넘었는데 불 안 났어요.” … 그날 용산소방서의 소방망루에서 근무하던 소방관이 원효로 3가에 있는 전도관에서 불기둥이 솟아오른다고 하여 용산소방서에서 급히 출동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한참 동안 제단 주위를 돌면서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돌아갔습니다. … 주일 예배가 끝난 후에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장로님께서 그러시는데 어젯밤에 제단에 불성신이 내렸대요. 그런데 불이 난 줄 알고 소방관이 왔다 갔다는 거예요.” 하며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 어제 소방관 아저씨가 보았다는 불이 바로 불성신이구나!’ 하면서, 제단에 불성신이 내렸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신앙체험기와 관련된 나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 신앙체험기는 저의 신앙이 약해졌을 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신앙체험기를 통해 다시금 느낍니다. • 신앙의 선배님들의 체험기는 언제 읽어도 힘이 됩니다. 체험기를 읽으면 저도 그 체험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신앙체험기는 간접 은혜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새 친구를 캠프에 초대했는데, 친구가 신앙체험기를 보고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다음에도 신앙촌에 온다고 해서 기분이 좋고 큰 힘이 되었어요. •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한 편씩 체험기를 읽고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 점을 정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체험기 1권부터 9권까지 모두 읽는 동안 신앙생활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체험기에 나오는 것과 같이 입관예배에 갈 때마다 돌아가신 분들이 아름답게 피어서 가시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하나님 은혜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신앙체험기 책이나 신앙신보를 보여주며 생명물로 시신이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친척들에게 전해주었는데 그때는 친척들 중 그 누구도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뽀얗게 피어난 외할머니 모습을 본 친척들은 무척 놀라워 하며 생명물의 권능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신앙을 지키신 권사님들의 체험기를 읽게 된 것이 더욱 강인한 마음으로 교회에 꾸준히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저는 신앙촌상회에 오신 손님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의 신앙 체험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신앙체험기 속 체험과 같은 체험도 해보았고, 체험기를 읽으면 마음이 뭉클해지고 하나님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 10년 전쯤, 축복일 예배를 드릴 때 절절한 심정으로 눈물 흘리며 기도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배실에 뽀얀 은혜가 내리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이렇게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 신앙체험기를 통해 제가 몰랐던 하나님의 모습, 듣지 못했던 귀한 말씀을 알 수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권사님들의 신앙체험기를 들려주면서 하나님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해줍니다. 전도에 큰 힘이 됩니다. • 신앙체험기를 읽고 제가 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습니다. 체험기 속 진실된 이야기를 읽으면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신앙체험기에서 기억에 남는 은혜 체험은? 신앙체험기 500회를 맞아 축하의 한마디 신앙체험기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과 생활이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이 같이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앙체험기는 모두에게 하나님 은혜를 깨닫게 해주는 고맙고 감사한 매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들의 체험이지만 여러 체험기를 읽다 보면 그 내용이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 속의 모든 체험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500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진정 성결한 마음으로 자유율법을 지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간다면 저희들도 은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이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생명물의 권능에 감사드리며 한 걸음씩 신앙이 앞으로 전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앙체험기 500회를 축하드리며, 온 인류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구원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신앙신보가 선봉장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설문지를 받고 좀 더 정확히 쓰고 싶어서 6권의 신앙체험기 책을 다시 열어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은혜 체험을 읽으며 우리 곁에 늘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그리워합니다. 벌써 500회라니! 신앙신보에서 놓치지 않고 보고 있는 체험기입니다! 늘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500회라는 시간 동안 그만큼의 증언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더 우리 종교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물 없이 읽은 적이 별로 없는 신앙체험기.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주는 감사한 신앙체험기의 500회 맞이를 축하드립니다. 권사님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더해져서 신앙체험기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신앙체험기는 한 회 한 회가 너무나도 소중한 글입니다. 모든 문장마다 감동이 담겨있고, 신앙의 밑거름이 됩니다. 신앙체험기를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에게 신앙체험기는 일상에서 잡다한 생각을 떨쳐버리는 가장 신속하고 쉬운 방법이에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정확하고 모범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신앙인들의 체험기를 계속 기다립니다. 소중하고 귀한 체험기를 하나씩 모으고 기록하며 배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우리만의 역사의 기록으로 벌써 500회가 되었다니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이 귀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널리 공유되면 좋겠습니다!

성전 신축을 가능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와 영광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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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교회 신축 예배

서면교회 신축을 담당한 강경민 여성회 관장은 “성전 신축을 가능하게 해주신 권능과 사랑의 하나님께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성전 신축은 어느 곳에서나 쉽지 않지만, 서면교회 신축은 그 어느 곳보다 어려운 과정이 많았다. 여러 차례에 걸친 임시 제단 이전과 새로운 부지의 입지 문제, 처음으로 건축을 담당하게 된 상황 등 하나부터 열까지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그러나 […]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 그랜드피아노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 그랜드피아노

서면교회 신축 예배

그랜드피아노 부산2중앙은 하나님께 특별한 선물을 받은 기억도 간직하고 있다. 그 선물은 바로 부산2중앙 하면 떠오르는, 그랜드피아노다. “저희가 학교에 간 사이, 하나님께서 평일 낮 시간에 갑작스럽게 2중앙을 방문하셨다고 해요. 제단을 둘러보시며 축복해 주셨는데, 그때 제단에 있던 피아노가 조금 낡은 일반 피아노였어요.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고 가신 후 그랜드피아노를 2중앙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시절 그랜드피아노는 부유한 집에서나 볼 수 […]

은혜로 키워주신 제단

은혜로 키워주신 제단

서면교회 신축 예배

1959년 부산 서면에 세워진 서면전도관은 1969년 덕소교회를 모델로 한 웅장한 제단으로 새롭게 지어졌다. 일요일 예배 때마다 2층까지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청년회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전국에 많은 전도관이 생겨나면서 규모가 큰 전도관에는 본관을 중심으로 지관이 여럿 있었다. 부산에서도 몇 개의 본관이 있었는데, 그 중 제2본관을 ‘부산2중앙’이라고도 불렀다. 부산2중앙 서면교회는 1980년대에 여성회 교회로 […]

“반세기 넘게 지켜온 믿음과 신뢰, 신앙촌간장”

“반세기 넘게 지켜온 믿음과 신뢰, 신앙촌간장”

‘신앙촌’하면 떠오르는 식품은 무엇일까? 젊은 고객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익숙하게 접해온 요구르트 런이나 두부를 꼽겠지만, 연세 지긋하신 고객들은 단연 신앙촌간장을 떠올린다. 주부들 사이에서 맛있다는 입소문을 탄 신앙촌간장은 금세 유명해졌고, 지금까지도 할머니가, 또는 어머니가 쓰시던 간장 맛을 잊지 못해 신앙촌간장만 고집한다는 젊은 층도 많다. 세대를 아울러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앙촌간장의 시간을 함께 돌아본다. 신앙촌간장의 시작 1957년 […]

천부교 역사와 함께 해 온 천부교 체육대회

천부교 역사와 함께 해 온 천부교 체육대회

2022년 천부교 체육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98년 ‘신앙촌 소비조합 체육대회’이후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천부교 체육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운동 경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팀원 간의 화합과 단결심,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체육대회는 천부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온 정성을 쏟아붓는 스포츠 경기야말로 구원을 향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

“청년 대집회에서 구원의 참 길을 밝히시다”

“청년 대집회에서 구원의 참 길을 밝히시다”

1980년 8월 17일, 하나님께서는 만여 명의 청년들이 운집한 집회에서 놀라우신 말씀을 발표하셨습니다. 그해 4월 5일 처음으로 예수의 정체를 밝히신 후 청년들을 위해 친히 소사신앙촌 오만제단에서 말씀해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구세주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행함이 없는 맹목적인 믿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밝혀 주셨습니다. 또한 이슬성신과 생명물의 권능으로 죄를 씻어 아름답게 화해야만 구원을 얻을 […]

Welcome to Shinangchon

Welcome to Shinangchon

Shinangchon introduction

■ Shinangchon is a religious community Shinangchon is a religious community where believers of the Chunbukyo faith live and work together. It was built so that believers can live together and lead a cleaner life in the grace of God. Blessed by God, Shinangchon is truly the Holy City of Chunbukyo where boundless joy and […]

1955년 9월 16일 인천집회

1955년 9월 16일 인천집회

이달의 역사 잠실 야구 경기장 보다 큰 규모 수만 명 모여 은혜의 창파 이뤄 1955년 9월 16일, 인천 시민 심령 대부흥회가 열렸다. 일명 ‘동산운동장 집회’라 불리는 하나님의 천막집회였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산중학교 운동장에 운집했다. 당시 동산중학교 운동장은 인천에서 가장 넓은 공터였다. 1957년 정비된 동산중학교 운동장의 넓이는 10,760평이다. 동대문 야구경기장이 5,449평, 잠실 야구경기장이 […]

건강한 도전, 함께 뛰는 기쁨이 시작되다

건강한 도전, 함께 뛰는 기쁨이 시작되다

천부교 체육대회는 1998년 이후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천부교인들의 건강 축제다. 본지는 그동안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을 되찾거나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어왔다. 그 중 몇 가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 체육대회로 건강 찾아 2004년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이 막힐 수 있으니 빨리 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2004 […]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신앙신보 1966년 2월 14일

‘소년한국합창단’ 지휘자 음악 박사 장수철 씨 신앙신보는 1966년 2월 14일자 제422호에는 내가 본 신앙촌, ‘소년한국합창단’ 지휘자 음악박사 장수철 씨 인터뷰가 실렸다. “전도관에 대한 왜곡(歪曲)된 관념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와전(訛傳)과 아울러 교계의 몇몇 이해관계에 있었던 사람들의 그릇된 가르침에서 조성되어진 것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교회 음악의 권위자요 공로자인 음악박사 장수철(張秀徹) 씨의 신앙촌 관람 소감담이다. 장 박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