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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은 “국민의 사랑과 성원의 힘”

대상 수상은 “국민의 사랑과 성원의 힘”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

김영미 공장장은 신앙촌식품(주)가 “2007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이번 상이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볼 때 50년 동안 신앙촌 제품을 애용해 주신 국민으로부터 오랫동안 받아온 신용과 신뢰가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봅니다.”고 하면서 그 공을 ‘런’에 대한 국민의 사랑과 성원의 힘으로 돌렸다. 음료공장은 최신 설비를 도입하여 자동화 시스템으로 […]

검증된 젖산균과 ‘무지방’,’무설탕’의 유제품 런

검증된 젖산균과 ‘무지방’,’무설탕’의 유제품 런

젖산균, 머지않아 '만병통치약' 될듯

‘런’을 생산하는 신앙촌식품(주)가 ‘2007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현욱 박사는 먼저 크게 축하의 인사부터 했다. “요구르트 ‘런’이 이제 그 진정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최우수 발효식품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신 결과로, 매우 영광된 일이고 전 국민을 위해 다행한 일입니다. 다른 회사도 신앙촌식품(주)의 정신을 본받아 진정으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제공해야 하지 […]

혈당까지 관리하는 맞춤형 제품 ‘런’

혈당까지 관리하는 맞춤형 제품 ‘런’

기술집약적 맞춤형 웰빙 음료 '런'

‘런’은 발효유 특유의 묵직함과 텁텁함을 산뜻함과 깔끔함으로, 원유 대신 탈지분유를 사용하여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칼로리를 타사 대비 최저로 낮추고 GI(glycemic index- 당 지수, 쌀밥83, 고구마44 등)가 19인 천연 감미료 결정과당만을 업계 최초로 사용하여 혈당까지 관리하는 건강 음료이다. 게다가 항산화물질의 핵심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인 카테킨은 순백의 고순도 카테킨을 사용하는데 카테킨 고유의 난용성(難溶性)을 특별한 공정을 거쳐 수용화시켜 시간이 지나도 […]

‘런’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나는 '런'이 너무 좋아...'

10여년간 신경성 변비로 온갖 고생을 다하던 내가 ‘런’을 만난 것은 크나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슬을 함초롬이 머금은 듯한 나팔꽃 같은 ‘런’의 모습을 본 순간 나는 ‘런’에 반해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차갑게 보관한 ‘런’을 꺼내 마개를 열고 한 모금 마시면서 혀 속 깊이 음미하는 ‘런’의 깊은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나는 얕은 단맛이 […]

반사 시절의 추억

반사 시절의 추억

완공한 대전교회 앞에서

발머리에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주일학생들과 함께 거의 완공을 보고 있는 대전교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아마도 여고를 졸업한 그 해였던 것 같다. 1학년이던 1957년. 재일교포 야구 선수가 대전역에 온다고 해서 나는 1학년 1반 대표로 역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가다가 그만 웅덩이에 빠져 발이 젖는 바람에 학교로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교실에 왔더니 부산 남성여고에서 전학을 온 한정지란 친구가 […]

전국 전도관에서 빈민 위한 ‘공민학교’ 열어 무료 교육

전국 전도관에서 빈민 위한 ‘공민학교’ 열어 무료 교육

시온 고등공민학교

지금은 획일화된 교육이 싫고 공교육에 염증을 느껴 대안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실정이지만,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가정 형편상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6·25전쟁 이후 온 국민이 생활고에 시달리던 1950~60년대에 배움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청소년들에게 초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던 ‘공민학교(公民學校)’,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을 실시하는 ‘고등공민학교’ 제도가 있었는데 천부교에서 이 교육에 앞장을 섰던 것이다. 공민학교는 1946년 […]

배움의 기회를 통해 신앙의 길을 알게 돼

배움의 기회를 통해 신앙의 길을 알게 돼

구례전도관 소속 - 구례 고등공민학교

나는 전남 구례구 역전 안동네에 살았다. 초등학교는 2키로 떨어진 곳에 중학교는 7키로 떨어진 곳에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이었다. 구례 읍내에서 구례전도관 전도사님이 이 마을 저 마을 자전거로 다니시며 학생들을 모집했다. 이장댁에서 마이크로 온동네에 광고를 했다. “무료로 가르쳐주는데 학생을 모집한다.”는 것이다. 그 당시는 어려운 시절이었다. 학교에 못간 애들도 많았고, 나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

‘낙도의 상록수’로 소개돼 청와대까지 방문

‘낙도의 상록수’로 소개돼 청와대까지 방문

도초전도관 소속 - 도초 고등공민학교

전남 신안군 도초도 수다리 전도관에서 한발리에 전도관을 개척하여 나는 1966년 1월 한발전도관에 부임하게 된다. 이후 이곡리에도 전도관을 개척하고 세 곳에서 공민학교를 세워 수업을 해나갔는데 학생 수가 자꾸 불어나가자 새로운 건물이 필요했다. 마을 사람들은 나서서 자발적으로 연서하여 당터라고 아끼던 큰 땅을 희사하겠다고 했다. 학교 건물을 지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시 신앙촌에서 생산하던 슬레이트며 목재 등 그 먼 […]

건설대의 추억

건설대의 추억

이단우권사 / 기장신앙촌

나는 1955년 부산 집회에서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1958년 5월 13일에 소사신앙촌에 입주하였다. 지금도 기장신앙촌이 그렇지만 그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신앙촌만한 생활환경이 없었다. 한국전쟁으로 전 국토가 피폐화되었고 원조물자로 연명하던 시절에 자급자족으로 삶의 터전을 하나님께서 일구어주셨으니 그야말로 지상낙원이었다. 은혜를 받고 귀한 정성으로 물건을 만들고 그야말로 기쁨으로 충만한 삶이었다. 나는 그 후 군대를 갔다오고 양말공장을 거쳐 1962년 7월에 덕소신앙촌에 […]

‘하나님의 은혜로 핀 시신을 뺏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핀 시신을 뺏겨서는 안 된다’

조환동 어린이 시신 사수(死守) 사건

때는 1987년 재야 민주화 운동이 절정을 이룰 때였다. 8월 9일,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 더위로 푹푹 찌는 여름날 오후. 청주시 남문로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주화운동협의회(회장.허종현. 성공회신부)주관으로 ‘민주정부수립과 민족통일을 위한 한마당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집회가 무산되자 이 대회에 참석하려던 2백여 명의 청년회원과 대학생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했다. 경찰의 최루탄 발사로 시위대가 분산되던 중 시위대 일부가 음성경찰서 소속 지프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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