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넘쳤던 축복의 날 (고미영(대4) / 서면교회)
고미영(대4) / 서면교회
`’하나님, 축복일 예배에 꼭 참석하게 해 주세요’ 초등학교 시절, 저의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매달 축복일이 되면 외박이 허락되지 않았던 저는 토요일 교회에 갔다가 신앙촌으로 가는 친구들을 부러운 눈길로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친구들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저도 함께 가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고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부산에 살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