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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겠지?’

‘다음에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겠지?’

최미라(고3) / 미아교회

저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기수와 줄넘기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수를 하면서 박자와 동작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오프닝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제가 무엇인가 해냈다는 것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틀리지 않고 살아남았을 때는 성취감도 있었지만 안하던 운동을 해서인지 힘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뛸 때 마다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고 ‘아, 줄넘기는 포기할까’라는 마음도 먹었습니다. […]

‘언니가 응원해줘서 더 기뻤어요’

‘언니가 응원해줘서 더 기뻤어요’

권예진(중3) / 소사동교회

2007 체육대회 때 응원만 하던 저는 선수로 뛰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2010 체육대회 때,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훌라후프와 줄넘기를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이 좋지 않아 선수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2010 체육대회 때 선수로 나가지 못해 당일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2010 체육대회가 끝나고 관장님께선 후보라 뛰지 못했던 저에게 “후보도 선수야. 잘했어”라는 격려의 […]

여학생 오프닝 공연 하나된 깃발, 하나 된 소리

여학생 오프닝 공연 하나된 깃발, 하나 된 소리

2013 천부교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여는 화려한 깃발과 힘찬 북소리가 펼쳐졌다!

고3이라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하는 여학생 오프닝 공연이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쉬워서 더 열심히 연습했고 큰북 소리가 무척 좋아서 지쳐있다가도 다시 힘을 얻어 즐겁고 기쁘게 연습할 수 있었다. 이미연(고3) /시온실고 오프닝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무척 감사했다. 우리의 부족한 공연을 봐주셔서 매우 기뻤다. 김하늘(중3) /인천교회 공연이 무사히 끝나고 몇 달 간 연습했던 것이 스쳐지나가며 […]

리듬에 맞춰 뛰어봐!

리듬에 맞춰 뛰어봐!

2013 천부교 체육대회

신나는 노래에 맞춰 줄넘기 율동을 선보인 백군과 청군의 리듬줄넘기 선수 홍슬비(마산교회, 초5) 양과 양윤정(제주교회, 초6) 양은 열심히 연습한 끝에 테스트를 통과하고 선수가 될 수 있었다. 홍슬비 양은 “처음으로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회 날 떨렸지만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하니 점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백군이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줄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

‘짱! 재미있었어요’

‘짱! 재미있었어요’

달리는 주니어 선수들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한 훌라훌라 릴레이 경기의 청군팀 유년부 선수인 이가희(계림교회, 초5) 양은 이날 어머니를 초대해 함께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가희 양은 “연습하는 동안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우리 팀이 이겼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체육대회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가희 양의 어머니 박은하 씨는 “체육대회 전날 리허설 때 특히 오프닝 공연의 기수단 학생들을 보고 가슴 뭉클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

‘핑크팀 모여라~’

‘핑크팀 모여라~’

이유라(중3) / 소사교회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10월에 열리는 체육대회 테마응원전에서 유년부가 하는 마스게임 공연을 해보지 않겠냐고 관장님께서 권해주셨습니다. 2004년 체육대회 동영상을 보았는데 테마응원전을 하는 언니들이 무척 멋있어서 저도 한번 해보겠다고 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 계기로 저는 교회에 더욱 열심히 나오게 되었고, 틈만 나면 교회에서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응원가를 부르고 테마연습도 하였습니다. 그때 어린이 테마응원팀 이름이 […]

귀한 선택 (이주현, 고1/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귀한 선택 (이주현, 고1/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이주현(고1) /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사실 저는 1년 정도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시온식품과학고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신앙촌 입사생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항상 밝은 표정의 입사생 언니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중3이 되었고 중3 모임에서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름 놀기도 좋아했던 저는 언니들의 이야기에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대로 […]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 연습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 연습

10월에 열릴 체육대회에서 선보일 여학생 오프닝 무대에 참가하는 중부지역 여학생들의 모임이 8월 31일 서울 노량진 교회에서 있었다. 앞으로 한달 남짓 남은 체육대회까지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연습에 앞서, 마음모아 예배를 정성껏 드린 후, 점심을 먹고 각 팀별 모임 장소로 출발했다. 외기1팀, 외기2팀, 쌍기로 이루어진 중부지역 오프닝 공연팀은 각자 정해진 장소에서 음악에 맞춰 맹연습을 시작했다. 아직도 […]

‘우리 자매 같죠?’

‘우리 자매 같죠?’

초등학생 때 안양 천부교회에서 처음 만나 친해지게 된 신예경 양과 정아영 양은 중학생 때까지 꾸준히 함께 전도활동을 하며 쭉 자매처럼 지내오다가 시온실고에 입학해서 현재 어엿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정아영 양은 “시온실고에 입학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같이 교회를 다니며 반사활동을 함께 한 예경이가 있으니까 훨씬 편하고 좋아요. 전도도 잘하고 아이들도 잘 챙겼던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

창의성 있는 요리 선보여

창의성 있는 요리 선보여

제4회 요리경연대회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 식품워크샵 요리경연대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8월 10일 조리실습실에서 열렸다. 요리경연대회 주제 요리는 ‘월남쌈’과 ‘웰빙주스’였다. 요리경연대회 시작에 앞선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날 주제 요리에 대한 소개와 요리법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워크샵 참가 학생들은 각 조마다 준비된 재료로 창의적이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분주했다. 요리 심사의 기준은 맛, 창의성, 조원의 단합,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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