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캐나다 가톨릭 원주민 기숙학교 집단학살 드러나. 거룩한 척 아기 예수 안고 내려다보는 성모(聖母)상, 엄마 잃고 산 채로 불에 던져져 울부짖는 아기 영혼 유린하는 참혹한 만행 外

* 프랑스에서 ‘빈민의 아버지’로 추앙받던 아베 피에르 신부, 생전에 구강성교, 채찍질, 쓰리섹스, 성적 도착 행위 등 성폭행 혐의 드러나. 피해자들 대부분 미성년자, 재단 직원, 자원봉사자, 개인 수행원, 간병인. 피해자, “그는 성적 강박증 환자… 성인(聖人)으로 여겨져 충격” 성인(聖人)의 가면 뚫고 나온 썩은 본질, 지독한 악취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 * 美 세인트루이스 대교구 신부들, 5세 아이부터 성학대한 사실 밝혀져. “학대 사실 말하면 지옥에 떨어져 불타버릴 것” 위협하기도… 한 사제는 11세 소녀에게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처럼 임신시키고 싶다”며 매일 성학대. 7년 이상 받는 사제 영성 교육, 그 안에서 받은 추악한 영감? 일부 사제 악행 넘어선 그 종교에 뿌리 깊이 숨겨진 병폐가 드러난 것. * 아르헨티나, 신학생 수 급격한 감소로 사제직 위기 직면. 발레호스 신부, 젊은이들이 복음과 멀어졌기 때문이라며 ‘영적 가치 추구’ 주장. 2,000년간 믿음과 복음 강조해 온 그 종교. ‘신의 이름으로’ 전쟁 일으키고, 성학대의 온상인 집단으로 드러나. 종교의 진정한 본질 상실한 집단에서 영적 가치 찾는 건 ‘헛된 망상’일 뿐. * 벨기에, 가톨릭의 성학대 폭로한 다큐멘터리 방영, 피해자와 교황 만남 요구. 교황은 학대 증언자 제외하고 “교회 용서한” 소수만 만난다고. 국가적인 학대 실태 조사한 뉴질랜드, 특히 가톨릭교회 가해자로 지목, 교황청, 성학대 피해자들 만남에 앞서 비난, 분노 금지, 침묵 강요. 성학대 피해자들의 갈기갈기 찢어진 상처를 헤집는 잔인한 행위. * 뉴올리언스 대교구 성학대 피해자들, 대교구 파산 관리 담당자 이건(Eagan) 해임 촉구. 4,000만 달러 법적 비용 소진, 피해자들은 한 푼도 못 받아. 논란 일자 이건, 파산관리해 본 적 없고, 교통사고로 인지 기능 저하까지 호소. 대교구, “그의 전문성과 정직성, 강한 신앙을 지지한다”며 해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피해자 고통 끝까지 회피하는 가해 집단의 얼굴 바꾸기 수법. * 교황, 사형제도는 “정의 아닌 복수심 조장한다”며 폐지 촉구. “중범죄자들도 인간의 존엄성은 있다”고 주장. 과거 종교재판으로 죄 없는 수많은 목숨 짓밟고, 지금까지 그 종교의 악랄한 범죄들 드러나고 있는데…. ‘용서’를 가장한 책임 회피, 그런다고 그 추악한 역사가 사라질까? * 아일랜드 케이시 주교의 아동 강간 사실 밝혀지자, 케이시 주교에게 성직 안수 받은 신부는 그 사진 찢어 버려. 32년 전 아일랜드 가수 오코너, “악에 대한 승리” 노래하며 요한 바오로 2세 사진 찢어, “진짜 적과 싸워라(fight the real enemy)!”외쳐. 오코너에게 야유 퍼붓던 대중, 지금은 “진실 말한 선지자”라 평가. 진실과 비례해 악이 드러나는 시대의 도래. * 교황청, 파리 올림픽 개회식서 “최후의 만찬” 패러디 공연이 “종교적 신념” 조롱했다며 비난. 개회식 예술 감독 토마스 졸리, 그리스의 신 디오니소스 표현한 것이라며 해명. 예수보다 700년 앞선 디오니소스도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죽었다가 부활했고, 포도주를 자신의 피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같은 “종교적 신념”인데 무슨 문제라도…? * 캐나다 가톨릭 원주민 기숙학교의 참혹한 역사 다룬 “슈가케인(Sugarcane)” 다큐 상영. 학교 부지에서 암매장 무덤 발견, 집단학살의 잔혹 행위 드러나. 사제들, 소녀들 강간하고 임신시켜 낳은 아기들 살해, 산 채로 학교 소각로에 던져. 황량한 학교 무덤가 위에 섬찟하면서 거룩한 척 아기 예수 안고 내려다보는 성모(聖母)상, 엄마 잃고 산 채로 불에 던져져 울부짖는 아기 영혼 유린하는 참혹한 만행. * 오스트리아 장크트 푈텐의 신부, 사제관에서 마약 만들어 팔려다 경찰에 체포. 코네티컷의 감리교 목사, 마약 팔려고 게이 커플 만나다 현장에서 검거. 대마초 역사와 종교 연구가 크리스 베넷, 저서 <성, 마약, 폭력 그리고 성경>에서 예수의 대마초 사용 밝혀. “예수는 제자들에게 대마초 기름 붓고 그들도 다른 추종자들에게 부어 주라 격려했다. (Jesus anointed his disciples with the cannabis oil and encouraged them to do the same with other followers.)” 이게 추측일까, 사실(史實)일까? 아니면 그들의 마약팔이로 이어지는 사실(事實)일까?

나침반

[나침반] 伊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돼지 피’로 밝혀져… 살코기 인간에게 먹히고 피 흘린 돼지 귀신도 곡할 노릇! 外

[나침반] 伊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돼지 피’로 밝혀져… 살코기 인간에게 먹히고 피 흘린 돼지 귀신도 곡할 노릇! 外

* 교황, “오늘날 민주주의가 건강하지 않다”고 지적. 사람들이 만연한 악에 무관심하다며 “무관심은 민주주의 암(癌)”이라고 경고. 佛 가톨릭 성학대 조사 책임자 장 마크 소베, 21만 명 피해 규모 발표하며 교회가 “피해자들에게 깊고, 잔인한 무관심”을 보였다며 무책임과 은폐 비난했는데, 누가 누구한테 무관심하다는 거지? * 伊 교황청 외교관이자 대주교로 활동한 비가노, 교황을 이념적, 신학적, 도덕적, 전례적 암(癌)을 대표한다며 공개 비판. 교황을 향해 “거짓 선지자(falsi pastori)”, “사탄의 종(servo di Satana)”이라고 비난. 조직의 수장이 이 정도면 그 아래 것들은 볼 것도 없네. * 전쟁 중 우크라 가자지구 폭격에 교황, 무고한 희생자 위해 기도 표명. 구약시대, 신이 가나안(현 가자지구 포함) 민족 학살하라 명령, 참혹한 성전(聖戰)의 기원. 현재 교황, 우크라 침공한 러시아 위대한 제국 찬양, 제국주의 망령 부활. 전쟁의 화염 일으키고 대중 앞에서 기도하는 건 무슨 심보일까? * 일본 통일교 신자, ‘지옥에서 조상이 괴로워한다’ 권유에 8억여 원 헌금, 반환 포기 각서까지 작성. 이후 신자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 3심에서 각서 무효 판결로 돌려받을 길 열려. 망자와 영혼 이용하는 달인은 16세기 면죄부 판매 수도사 테첼, “돈을 내는 순간, 영혼이 연옥에서(천국으로) 뛰어오른다. (Wenn das Geld im Kasten klingt, die Seele in den Himmel springt!)” 수백 년 된 사기 멘트에다 포기 각서까지, 그놈이 그놈이네..! * 성학대범 루프니크 신부의 설치 미술, 피해자 반발에 일부 작품 천 덮어 가리기로. 신부, 성행위로 신과의 관계 심화, 영감 얻는다 주장. 삼위일체 재현하는 쓰리섹스, 성배에 정액 마시고, 작업대에서 예수와 마리아 형상 제작하며 성적 접촉. 그 형상에 깃든 추악한 영감, 그들 종교의 본질? 가린다고 사라질까? * 아일랜드 투암 성모(Virgin Mary, 聖母)의 집 정화조에서 발견된 796명의 어린이 유해 발굴 작업 예정. 1920년대 수녀원 운영 시기, 조직적 성학대, 전염병, 영양실조로 집단 암매장 당해. 투암 생존자 캐멀 라킨, “그들은 독일에서 홀로코스트를 겪었지만 이 미혼모 시설은 우리의 홀로코스트였다 (They had the holocaust in Germany but the mother and baby homes were our holocaust.)” 투암 보고서, “이 사태의 책임은 뿌리 깊은 가톨릭 근본주의에 있다” 발표. 성모(聖母)집에서 당한 애들 유골 위에 성모(Virgin Mary, 聖母)상… 가련한 영혼 두 번 죽이는 참혹한 범죄. * 伊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순례자 기부금으로 예배당도 세웠는데 ‘돼지 피’로 밝혀져. 콘스탄티누스 때 기독교 들여온 伊,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 살과 피”라며 2,000년간 현혹해 왔는데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에는 주민들이 사설탐정 고용해 증거 제시하자 ‘돼지 피’로 인정. ‘돼지 피’ 가지고 마리아 피눈물이라고 사기 쳐. 2,000년간 계속 속아도 기적 찾는 사람들… 살코기 인간에게 먹히고 피 흘린 돼지 귀신도 곡할 노릇! * 美 마들렌 대성당에서 보관해온 막달라 마리아의 ‘손톱보다 작은 뼛조각’ 도난. 백합 무늬 붉은 천으로 싸고, 골판지에 붙여 청동과 유리로 된 유물함에 보관해와. 담당 신부 마틴 디아즈, 쓰레기통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없다며 돌려달라고 애원. “소중한 역사에 대한 연결고리를 잃었다.”라며 통탄해. 요사스러운 믿음 팔이는 언제까지… * 2016년 대선 전 프란치스코 교황, 트럼프 반 이민정책에 “기독교인 아니다”라며 공개 저격 비난. 트럼프, “바티칸이 이민자를 받아들여서 그들에게 공격당한다면…”이라며 조롱. 2021년 교황, 바이든 대통령 임기 때 “훌륭한 가톨릭 신자”라서 기쁘다며 친근감 표현. 그 후 2024년 7월 트럼프 피격 후 당선 가능성 치솟자 트럼프 위한 주교들의 잇따른 기도 발표. 교황, “권력에 움직이면 노예 된다” 하더니… 권력 따라 꼬리 흔드는 건 *** 아닐까? * 기도와 치유 미사로 인기 얻은 뉴올리언스 사제 오디옹, 고해성사 중 기혼여성에게 “영적 결혼” 하자며 성적 접근, 아동 음란물 소지 밝혀져. 자신은 깨끗하다며 “계속해서 신의 백성을 충실히 섬기겠다” 발언. 수십 년 전부터 성매매 조직 운영한 뉴올리언스 대교구 사건 중 하나라는데 똥내 풍기면서 똥 구분 못하는 건 이 종교 고질적 본능인가?

나침반

[나침반] 암 투병 15세 美 소녀 축복하러 온 사제, 더듬으며 만져 성추행으로 체포…. 그 ‘축복’의 효능 어떤 건지 外

[나침반] 암 투병 15세 美 소녀 축복하러 온 사제, 더듬으며 만져 성추행으로 체포…. 그 ‘축복’의 효능 어떤 건지 外

* 교황, 동성 커플 축복 허용하며 “교회는 동성결합에 축복할 권한은 없다.” 문서에 명시해. ‘죄인’ 축복할 권한은 있고 ‘죄’ 축복할 권한은 없다? ‘축복, 축복’ 하는데 축복 주는 자의 권능은? 받는 자는? * 암 투병 15세 美 소녀 축복하러 온 사제, 더듬으며 만져 성추행으로 체포. 축복 받으려 기도하던 소녀, 지옥 나락… 그 ‘축복’의 효능 어떤 건지… 받는 자의 비극으로 입증. * 아르헨 신임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출마 전부터 선거 중에도 교황을 “멍청이(imbécil)”, “개자식(hijo de puta)”, “지구상 악한 자의 대표자(representante del maligno en la Tierra)”라고 불러. 교황은 그가 당선되자 아무 해명 없이 ‘용서’했다고. 침묵은 긍정, 자격 없는 용서는 허언일 뿐. * 헝가리 대통령 커털린 노바크. 교황 방문 맞춰 아동 성범죄 공범 사면했다가, 결국 성난 여론에 밀려 사퇴. 일국의 대통령이 비위나 맞추려고 국민 우롱. 이젠 용납 안 되는 시대. * 伊 비가노 대주교, 교황과 페르난데스 추기경 ‘변태 책’으로 체포되어야. 페르난데스 옹호자들, 그 책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랑과 책임』과 유사하다고. 바오로 2세 옹호자들, 페르난데스 『신비로운 열정』은 천박한 글일 뿐이라고. 두 책 모두 오르가즘, 클라이맥스 등 전례없는 성적 주제 언급. 유서 깊은 변태 집안 인증하는 꼴! * 벨기에 가톨릭교회, 탈퇴 신자들의 ‘세례 기록 삭제 요구’ 거부. 세례는 예수의 영적 표식이라 절대 지울 수 없다고. 그 표식 없애고 싶다는 건데 한 번 걸려들면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올가미? * 1637년 전 가톨릭 교부(敎父) 요한 크리소스톰, “유대교 회당은 갈보의 집이며 극장 (synagoga est lupanar, et theatrum)” 가톨릭에서는 수녀 낙태 시키며 노숙자로 내다 버리고 낙태 비용 헌금에서 충당하기도. 대성당은 3,000명 디스코장 만들던데… 가톨릭 교부, 자기네들 얘기를 한 건가? * “예수 살인죄”부터 2,000년간 부추긴 유대인 혐오. 다단계처럼 불어나 나치에 의해 600만 명 학살로… 당시 교황청, “모든 유대인의 피는 죄악되다!” 교황이 나치의 양아버지였네. * 반유대주의 연구 권위자 로버트 S. 위스트리치, ‘옳고 그름 판단 능력 상실하면 사회 전체가 범죄 집단 될 수도.’ 그 집단이 십자군 전쟁, 마녀 살육, 홀로코스트… 진범인 이유가 이거였군.

시온포럼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누가 풀어야 하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누가 풀어야 하나?

작년 10월 7일 새벽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일단 그날 사건만 보면 이건 100% 하마스의 잘못이다. 그러나 ‘왜?’ 라는 물음표를 가지고 들여다보아야 오늘날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 끊임없는 전쟁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본래 지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공존하고 있는 이 지역은 기원전 63년에 로마제국의 지배에 들어가게 된다. 로마가 유대인들에게 탄압과 수탈을 일삼자, 이들은 전세계로 흩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민족으로 자기 땅이 아닌 남의 땅에서 살면서 타민족들에게 수난을 당하면서도 고리대금과 금융,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세계가 무시 못할 존재로 부각되었다. 이들은 마음속에 언젠가 메시아가 올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으며, 그때를 준비하기 위해 ‘내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시온이즘이 유대민족주의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19세기 말에 프랑스에서의 유대인 차별, 유대계 프랑스 포병장교인 드레퓌스에게 간첩혐의를 씌운 사건 등으로 특히 유럽의 유대인들은 좌불안석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 유럽에서는 반유대주의, 파시즘 성향이 득세하면서 유대인들은 탄압대상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 나치 주도의 홀로코스트로 인해 유럽 8백만 인구 중 6백만이 학살당하였다. 이런 와중에 1915년에 영국의 이집트 고등판무관인 맥마흔이 정략적으로 사우디 메카지역의 태수였던 후세인 븐 알리에게 ‘망해가는 오스만 투르크를 상대로 대신 싸워주면 나중에 커다란 아랍 국가를 세워주겠다’라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1916년에는 영국의 외교관 사이크스와 프랑스의 피코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몰락시킨 후에 중동지역의 권력을 나눠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초기에 러시아도 참여하기로 했으나 영-프가 배제하였다. 1917년 11월 2일에 영국의 외무장관인 벨푸어가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수립’을 약속하는 외교선언을 하게 된다. 그는 유대계 영국인 로스차일스 경에게도 유대인 국가건립과 지지를 구하는 공식레터를 보내게 된다. 그후 유리방황하던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땅으로 하나둘씩 모여들다가 1948년 5월 14일 현대 이스라엘 국가를 건국하게 된다. 팔레스타인에게는 2천 년간 또는 638년부터 아랍인들이 점령하여 1300년간 살아온 땅을 유엔총회는 1947년 11월 29일에 분할안을 통과시켜 강제로 이 땅을 나누어버리니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재앙이었다. 당시에 유대인 인구는 아랍인의 1/3, 면적은 7%였으나 이 분할안은 면적을 56%로 늘려주었다. 불공평한 강대국들은 훗날을 생각하지 않고 결국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 국가를 세워주었다. 그날을 기점으로 제1차 중동전쟁 그리고 제4차 중동전쟁까지 그리고 현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영국이 아랍과 이스라엘에게 각기 다른 약속을 하고 기만하였으며 오늘날의 분쟁의 원인제공자이다. 현재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중지를 위하여 유엔과 미국, 인접 아랍국가들이 중재를 하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다. 이것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결자해지 차원에서 원인제공자인 영국이양측의 책임자를 초청하여 솔직히 잘못을 고하고 전쟁복구비용과 영구평화정착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번 사태는 날로 불법으로 넓어지는 유대인 정착촌, 무슬림들의 3대 성지인 아끄솨 모스크의 이스라엘 극우장관들의 방문, 그리고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밀월에 위기를 느낀 하마스의 불안이 주원인이다. 그러나 필자 생각에는 양측 간의 해묵은 감정은 아마도 영원히 끝나지 않을 전쟁-잠시 휴전은 있겠지만-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법 침입과 폭력이 난무하지 않도록 이스라엘이 합리적이고 원칙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일관해야 팔레스타인이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나침반] 美 신부 “거룩하고 순결한 동성애 사제들… 그 거룩함, 가면 속의 실체는 무엇일까?

* 美 가톨릭 주교회, 원주민 학대, 문화 말살에 대해 사과문 발표. 원주민 옹호 단체 대표 틸슨, 성학대 언급 없고, 행동 수반되지 않는 사과는 “미안하지만 미안하지 않다(Sorry, not sorry)”라는 말과 같다며 비난. 2022년 캐나다 방문한 교황도 원주민 집단학살, 성학대 언급 없이 사과하더니… 책임 없는 사과는 위선. 피해자 조롱하는 행위일 뿐. *교황, 각국의 코미디언들 불러 “신을 비웃어도 […]

[나침반] 가톨릭 사제들 성학대 피해자 공유 시스템 드러나..성매매 포주들도 놀랄만한 수법이네 外

* 루이지애나 경찰 조사 결과 가톨릭 사제들의 성학대 피해자 공유 시스템 드러나. 성학대 사제가 피해자에게 ‘선물’을 준 뒤 이를 다른 사제에게 전달하게 해. 그 ‘선물’은 피해자가 성학대 대상자임을 알리는 꼬리표. 성매매 포주들도 놀랄만한 수법이네. * 교황 프란치스코, ‘세계 어린이의 날’에 5~12세 아이들 초대. 전 세계 가톨릭, 평균 11~14세 아이들 성 학대. 아일랜드 막달레나 세탁소, 최소 […]

[나침반] 영국 칼디섬 가톨릭 수도원 본부 사제들, 3살 아기 포함 대규모 아동 성학대. 십자가가 애들을 낚싯줄에 꿰어 납치한 거네 外

* 교황, 수많은 어린이들이 전쟁으로 굶어 죽고 있다며 ‘어린이 존엄성’ 강조. 1098년 십자가 목에 걸고 시리아 침략전쟁 때 어린이들 꼬챙이에 구워 먹고, 1970년대 아르헨티나 독재 정권 시기에는 수많은 아이들 납치해 팔아먹고, 아동 성범죄, 암매장, 인신매매 소굴에서 무슨 자격으로 ‘어린이 존엄성’을 입에 담나. * 영국 칼디섬 가톨릭 수도원 본부 사제들, 3살 아기 포함 대규모 아동 성학대. […]

선거 후 대통령이 해야 할 일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192석, 국민의힘 108석으로 집권여당의 참패였다. 의석수 차이는 무려 84석이나 되지만 그에 나타난 민심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실제 지역구에서 얻은 표차는 불과 5.4%에 불과하다. 의석수 차이는 많아도 실제 표차가 이처럼 근접했다는 것은 다수의석에 의한 일방적 국회 운영은 국민적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나침반] 로마 수녀원 연못,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어린이 1,000명 이상 암매장 外

* 교황청, 佛 ‘낙태권 자유’에 ‘생명 빼앗을 권리 없다’며 비난. 로마 수녀원 연못에서 영아 두개골 6,000개 발견. 아일랜드 성모의 집 정화조에서 800개 영유아 유골 발견.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어린이 1,000명 이상 암매장. 생명 빼앗을 ‘권리’는 그 종교가 믿는 신에게 부여받았나? * 교황, “피해자의 말을 듣는 것이 치유를 돕는 데 중요하다.” 신부에게 성학대 당한 청년, 주교와 […]

[나침반] 성당에서 강간당한 수많은 아동들, 마약중독․자살… 사제, 치유위해 기도한다고 外

* 필리핀 매년 1월 9일, ‘검은 예수상’ 거리 행진. 예수상에 손만 닿아도 기적적 치유력 있다 믿어. 250년 역사 가진 이 행사, 코로나로 3년간 중단해. 오히려 코로나 때 했으면 대박 났을 텐테… * 벨기에 언론, 가톨릭 기관들의 아동 인신매매 네트워크 운영 폭로.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1980년대까지, 3만 명 아기들 강제로 빼앗아 팔아넘겨. 교황, 2024년 외교단 연설에서, […]

[나침반] 교황 ‘동성커플 축복’ 공식 승인, 기독교인들 혼돈에 휩싸여. 기독교의 신, 가톨릭 교황… 누가 사기꾼일까? 外

美 가톨릭 신부에게 성폭행 당한 오하이오주 한 가톨릭 유치원 남아들, 자라면서 마약중독자 돼. 그 성폭행 신부, 피해자들의 마약중독 악용, 약값 주고 또 계속 성관계. 성매매한 이 신부 결국 종신형 선고받아. 어린 시절 거미줄에 걸려 일생을 먹잇감이 된 피해자들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폴란드 가톨릭 자선단체 부국장, 50년 믿던 가톨릭교 ‘마피아’라며 탈퇴. 범죄와 위선, 부패와 탐욕 […]

[나침반] 남성 매춘부와 ‘게이 난교’ 스캔들 일으킨 폴란드 사제, “난교(orgy)”의 정의에 의문 제기 外

 *  남성 매춘부와 섹스파티로 ‘게이 난교’ 스캔들 일으킨 폴란드 사제, 교회를 모욕하기 위한 공격이라며 “난교(orgy)”의 정의에 의문 제기. 여럿 함께한 섹스파티가 난교 아님 무엇? 가톨릭의 수시 행사? *  프란치스코 교황, 이탈리아 뉴스(Tg1) 국장과 인터뷰. 국장: 교황 자신의 신앙이 흔들린 적이 있나? 교황: 주님이 숨은 듯한 어두운 길을 간 적은 있다. 때때로 주님이 어디 계신지, 왜 […]

[나침반] 같은 성지 놓고 서로 증오, 테러, 전쟁 일으켜 온 역사를 보면, 그들의 신은 어떤 존재인건가? 그 신자들은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나?

 교황, 난파자 구조는 인류의 의무이자 문명의 의무라며 난민 문제에 대한 유럽 각국의 무관심과 책임 회피 맹비난. 십자가 들고 남의 대륙 수탈, 말살했던 조직이 철면피 같은 말만 하니… 바티칸 시국 먼저 난민을 대거 수용하는 게 도리 아닐까?  미 볼티모어 대교구, 아동성학대 공소시효 폐지법 발효 전 “파산 보호 신청.” 이로써 모든 소송 중지, 교회 자산 보호 가능해져. […]

[나침반] 우크라이나 대통령 수석 고문, “러시아가 바티칸 은행에 투자하는 것이 교황의 평화중재에 영향 미칠 것”이라고.

* 아르헨티나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하비에르 밀레이, 교황을 향해 “공산주의를 설교하는 개자식(hijo de puta que andás pregonando el comunismo)”, “지구상 악한 자의 대표자(representante del maligno en la Tierra)”라고 단언. 극단적 성향 논란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확실히 파악한 듯. * 교황, 8월22일 트위터에 “폭력, 광신주의 조장위해 종교를 사용하는 것, 살인, 테러 정당화하기 위해 신의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