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집회를 시작할 적에 세상이 알지 못하던, 이슬 같은 은혜가 뽀얗게 내렸지요. 사람의 얼굴이 보일락 말락 하는 정도까지 내렸어요. 그 은혜를 내리며 집회를 하는데 한 번 일어나라 하면 수천 명의 병자가 낫고, 들것을 그냥 내던지고 막 뛰며 그 영광을 돌리고, 대개가 병원에서, “당신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하는 환자들이 와서 나았지요. 가령 서울에서 하게 되면 전국에서 최고 7만 명까지 모이게 되는 고로, 옥내에는 2,000명밖에 들어갈 수가 없고, 한강의 큰 모래사장 아니면 대운동장, 경기장을 빌려서 거기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봤지요. 그런고로 한 번 집회하는데, 대개가 열흘 집회를 이제 하는. 그러면 뭐 거물들, 기성교인 안 따라다닌 사람 없어요. 임영신 그 총장은 열흘이면 열흘, 집회 계속 그대로 참여하고 손바닥 치며 이제 그런 상태. 또 그때 목사 수라는 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은혜를 입고 죽을병이 살아나고 해서 자기네 받은 바 간증을 그대로 그 돌림으로 하기 때문에 열흘 주야 1초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 집회가 이제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