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세계 종교 탐구 <47> 예언, 신의 권능을 가장한 기만의 역사-②

세계 종교 탐구 <47> 예언, 신의 권능을 가장한 기만의 역사-②

세계 종교 탐구 <47>

▣ 신의 권능에 대한 갈망과 현실 예언뿐만 아니라 종교에서 배운 기적이 현실에서도 일어난다고 믿고싶어 하는 다른 사례들이 많다. 지난 4월,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찬용 밀떡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나왔다며, 밀떡이 예수의 피로 변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성체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며 감격했고 기적의 증명을 기대하며 생화학적 분석을 의뢰했다. 그러나 분석 결과, 인간의 손에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와 […]

세계 종교 탐구 <47> 예언, 신의 권능을 가장한 기만의 역사-①

세계 종교 탐구 <47> 예언, 신의 권능을 가장한 기만의 역사-①

세계 종교 탐구 <47>

지난 4월,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 프란치스코가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세간의 관심은 자연스레 차기 교황과 가톨릭의 미래에 옮겨갔고, 이를 내다보았다는 옛 예언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예언들은 실제로 미래를 맞췄을까? 이번 『세계 종교 탐구』에서는 최근 언급된 몇 가지 예언들을 알아보고,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이런 예언들이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언급되는 현상이 방증하는 것은 무엇일지 탐구해 본다. […]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②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②

세계 종교 탐구 <46>

▣ 성당은 도살장이었다 “사람들은 매일 미사에 와서 기도한 다음 살인을 저지르러 나갔습니다(People Came to Mass Each Day to Pray, Then They Went Out to Kill)” 이것은 한 생존자의 증언이다.(Timothy Longman,『Christianity and Genocide in Rwand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p.7.) 르완다 국민의 대부분은 기독교 신자다. 르완다 학살에 협조한 주민의 대부분이 ‘투치족 학살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한 […]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①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①

세계 종교 탐구 <46>

올해로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지 80주년이 되었다. 끔찍한 전쟁과 학살의 비극을 경험한 인류는 집단살해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전범을 처벌하는 등 다시는 이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곳곳의 영토 분쟁 등 학살의 참극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런 형국에 종교계는 저마다 평화를 지지한다 주장하며 학살을 비판하곤 했다. 그런데 작년 12월 로마 가톨릭교회가 […]

세계 종교 탐구 <45> 테레사 수녀의 명성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②

세계 종교 탐구 <45> 테레사 수녀의 명성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②

▣ 낙태 강요와 강제 개종 논란 그녀는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오늘날 평화의 가장 큰 적은 낙태라 생각한다”라는 가톨릭적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낙태를 금지하는 가톨릭의 오랜 전통을 따른 것이다. 테레사 수녀는 이와 같이 낙태, 피임, 이혼에 대한 독단적인 종교적 견해를 강요하는 것으로도 비판받는다. 2013년 논문『테레사의 어두운 면』의 연구자들은 위 연설 내용이 과도하고 이상한 발언이라며 낙태가 […]

세계 종교 탐구 <45> 테레사 수녀의 명성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①

세계 종교 탐구 <45> 테레사 수녀의 명성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수녀를 꼽는다면, 단연 테레사 수녀(1910~1997년)가 손꼽힐 것이다.<자료1> 수많은 언론과 미디어는 그녀를 ‘빈자(貧者)의 성녀’라 칭하며 ‘가난하고 없는 이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으로 보도했고,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하자 테레사 수녀의 명성은 세계로 뻗어 나갔다. 가톨릭교회는 이 유명한 수녀를 성인(聖人)으로 지정하여 사후에도 기적으로 기리고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위인전과 교과서에 그녀의 행적이 실릴 정도로 테레사 수녀의 […]

세계 종교 탐구<44> 예수 탄생의 진실을 찾아서: 빼앗은 탄생일과 빼앗지 못한 진실에 대하여-②

세계 종교 탐구<44> 예수 탄생의 진실을 찾아서: 빼앗은 탄생일과 빼앗지 못한 진실에 대하여-②

세계 종교 탐구 <44>

▣ 여전히 예수의 생일로 주장하다 12월 25일이 예수의 생일이 아니며 로마 태양신들의 생일이라는 것은 신학자들과 역사학자들도 인정하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생일로 꾸준히 기념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우선 예수의 탄생은 기독교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예수의 탄생이 기독교 역사의 시작이며, 탄생이 없다면 부활도 주장할 수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2년 크리스마스 전야 강론에서 예수 탄생의 […]

세계 종교 탐구<44> 예수 탄생의 진실을 찾아서: 빼앗은 탄생일과 빼앗지 못한 진실에 대하여-①

세계 종교 탐구<44> 예수 탄생의 진실을 찾아서: 빼앗은 탄생일과 빼앗지 못한 진실에 대하여-①

세계 종교 탐구<44>

매년 12월,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는 실물 크기의 예수 탄생 재현 장면과 함께 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이는 예수 탄생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198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시절부터 이어져 온 바티칸의 관행이다. 그런데 올해 11월에는 트리 벌목에 대한 거센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탈리아의 한 환경단체에서 크리스마스용 벌목을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을 게시하여 5만 3천여 명의 지지를 […]

세계 종교 탐구<43> 마약이 증명하는 것들-②

세계 종교 탐구<43> 마약이 증명하는 것들-②

세계 종교 탐구<43>

▣ 마약으로 종교적 환각을 보다 종교적인 환각을 경험하는 것도 영적인 체험을 했다는 믿음보다는 마약이 보여주는 환각이라는 설명이 더 확실할 것이다. 다음은 각기 다른 시대, 다른 종교의 종교 체험이다. “공포와 전율을 비롯해서 현기증과 구토와 식은땀이 났다. 그때 어두운 방 안에서 갑자기 번쩍이는 현란한 빛 사이에 환상이 나타났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광경에……하늘과 땅의 경계선조차도 빛의 […]

세계 종교 탐구<43> 마약이 증명하는 것들-①

세계 종교 탐구<43> 마약이 증명하는 것들-①

세계 종교 탐구 <43>

오늘날 마약은 범죄와 퇴폐, 부도덕의 상징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마약은 불법이며, 종교 역시 대부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고대 사회에서 마약은 천연 치료제 및 진통제, 종교제의의 도구로써 다양하게 활용되며 전 세계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당시 마약은 ‘신의 선물’이라 불리며 천혜의 식물로 여겨졌다. 신의 선물이었던 마약이 언제부터 금지된 ‘악마의 식물’이 된 것일까? 많은 연구에서는 마약과 종교의 역사가 맞물려 있음을 […]

<< 1 2 3 4 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