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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종목, 벤치마킹 하고 싶어

인천 강화중 김은영 체육교사
발행일 발행호수 2574

강화중학교 김은영 체육교사

천부교 체육대회 건강한 문화 인상적

10년 전 천부교 체육대회 때 이후 두 번째 참석이라는 인천 강화중학교 김은영 체육교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신앙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10년 전과 느낌이 다릅니다. 그때는 부분적으로 줄넘기만 가르쳐드렸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대회를 보면서 더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행팀의 깔끔한 진행과 참석자들의 질서가 무척 돋보였고 특히 모두 하나가 되어 즐겁게 체조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청·백군을 떠나 모두가 우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회 참석을 위해 인천에서 출발하여 전날 부산에 도착했다는 김은영 교사는 어린이와 중고생이 참가한 다이나믹 줄넘기를 무척 재미있게 봤다며 웃었다.

“체육교사로서 벤치마킹해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하나의 종목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무척 신선하고 좋았어요. 긴장이 많이 됐을 텐데 어린 선수들이 큰 실수 없이 잘 뛰는 것을 보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끝으로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들까지 모두가 즐기고 참여한 대회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김은영 교사는 말했다.

“선수 따로 응원하는 사람 따로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였어요. 그 결정체가 바로 응원전이 아니었나 싶어요. 팀마다 담은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부교 체육대회의 건강한 문화를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음에 또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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