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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을 배려하는 반사이고자

전도대상 박수영(울산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28

“드디어 1등을 했습니다. 2001년 시상에서도 2004년 시상에도 2등을 했었거든요.” 열심히 보낸 2004년이었기에 오늘에 받는 1등이 더욱 기쁜 박수영씨다.

“1998년 어느 축복일에 집회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교회에 거의 다와서 한 아이가 옷에 실례를 했어요. 그런데 관장님께서 그 아이가 기분 나쁘지 않게 해주시면서도 아무 거리낌없이 씻어주시는 걸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아이들을 보살피는 기본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그 때 일에 대해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었어요. 나도 애들한테 그렇게 해야겠다고.” 예배시간에 반주도 하고, 간식도 준비하고, 운전도 하는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박수영씨는

“전도우수상은 받았는데 우수반사상을 못받았잖아요. 올해는 매주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우리교회 모두가 상을 받는 해가 되도록 뛸 것입니다.”라고 올해의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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