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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 … 신앙촌상회를 열며

발행일 발행호수 2594

코로나가 몰고 온 경제 위기의 먹구름 속에서도 한 줄기 빛과 같은 기쁜 소식이 신앙촌에서 들려왔다. 새롭게 신앙촌상회를 오픈한 소비조합원들의 이야기다. 희망과 설렘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소비조합 사장님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익산 중앙시장점 박명자 사장

직장 생활을 오래 하면서 제게는 한 가지 소망이 생겼습니다. 바로 신앙촌상회를 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년 전 은퇴한 후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지역 전통시장 안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이곳에 신앙촌상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기뻐하셨습니다. 또 오랫동안 우리 간장을 애용하시던 분들도 반갑다며 먼저 인사하러 와주셨습니다.

오시는 분마다 ‘신앙촌은 제품이 좋으니 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해주시니,

‘신앙촌을 믿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신앙촌상회 하기를 참 잘했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랜 꿈을 이뤘으니 이제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촌과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되고 싶습니다.

서울 암사점 송영분 사장

저는 원래 신앙촌상회를 운영해오다가 2년 정도 가게 없이 배달 위주로 제품 판매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상회 없이 운영하다 보니 구심점이 없어서 오히려 어렵단 생각이 들었고, 다시 신앙촌상회를 해야겠단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신앙촌상회를 열었었는데, 그동안 신앙촌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시 생기니 너무 좋다고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고객들을 만났습니다. 마음을 다해 기뻐해 주는 분들을 보니 이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신앙촌상회를 잘 꾸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다른 노력으로 홍보도 많이 하고,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힘껏 달리겠습니다.

익산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박명자 사장의 신앙촌상회 중앙시장점.

부산 가락타운 3단지점 김연정 사장

상회 이전을 위한 2년의 공백 기간을 거쳐 다시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늘 소망하던 일이라 무척이나 감회가 새롭고, 걱정보다는 즐거움과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상회를 반갑게 찾아주시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한결같이 신앙촌제품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보면 기쁨과 함께 감사함이 마음속에서 우러납니다. 소비조합이라는 귀중한 직분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 보람되게 살아가겠습니다.

부산 학장점 강경림 사장

언제나 마음속으로 그려오던 신앙촌상회 2호점을 열게 되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으니 좋은 자리의 가게도 생기고, 같이 일할 사람도 구해져서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려나감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베이비페어나 백화점, 인터넷을 통해 젊은 고객들도 요구르트 런과 생명물간장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신앙촌은 제품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제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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