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기획
특집
피플&스토리
오피니언
주니어

남부지역 소비조합 이송미, 이선영, 이남선, 최금순, 주미자 사장

“신앙촌 식품으로 성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
발행일 발행호수 2455

식품 리더스 클럽을 시작해서 달려온 지 벌써 3개월째. 이제는 요구르트 ‘런’ 사업 경진대회로 전국적인 런 사업 붐이 일어난 요즘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남부 소비조합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앙촌이라는 브랜드를
가장 빨리 알리는 것이
신앙촌 식품이라고 생각해
식품 사업에 부딪혀 보니
하면 된다는 것을 느껴

한자리에 모인 다섯 명의 남부 소비조합 중에는 우수 소비조합 사업 시상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얼굴도 있었고 이제 막 식품 사업에 눈을 뜨고 열심히 달리는 소비조합도 있었다. 신앙촌 식품 사업에 임하는 이들의 자세가 궁금했다.

신앙촌의 브랜드 이미지

주미자 사장(서석점)은 “신앙촌이라는 브랜드 세 글자를 가장 빨리 알릴 수 있는 길이 바로 신앙촌 식품을 알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생명물간장 사업에만 주력했는데 요구르트 ‘런’사업에 도전하고 발을 떼보니 ‘아! 이게 하면 되는 거구나’라는 걸 새삼 느끼면서 요즘엔 런 사업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3월부터 시작한 런 사업 경진대회를 계기로 식품 사업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는 이송미 사장(봉선점)은 소비조합을 시작한 지 이제 1년 갓 넘은 신참 소비조합이다. 본사의 지원을 받아 홍보팀과 함께 요구르트 ‘런’ 홍보를 하며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생활의 변화도 왔다고 한다.

“고객분들에게 매일매일 런을 배달해드리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제 생활에 변화가 생기더라고요. 신앙촌상회 문도 전보다 더 일찍 열게 되고, 하나님께 더 많은 시간 기도를 드리게 되는 거예요. 아침 배달이 늘어나면서 전보다 훨씬 바쁜 생활을 하게 되어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에요. 그래서 굉장히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사의 방향대로 발맞춰서
잘 따라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식품 사업의 성공은
전국 모든 소비조합의 바람
본사의 지원에 자신감을 얻고
식품 홍보에 재미를 느껴

전국적으로 식품 리더스 클럽과 런 사업 경진대회를 통해 본사 영업팀과 홍보 활동을 하기 전과 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한목소리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얘기한다.

이남선 사장(동대구점)은 “제가 나이가 있는 데다 식품 홍보에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본사의 젊은 엘리트 사원들이 와서 함께 홍보하니까 거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거예요. 사원들이 와서 살뜰하게 홍보 활동을 하고 또 그걸 보면서 홍보 방법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홍보는 주로 어떻게 하는지 물었더니 주미자 사장은 식품 광고 전단지가 답이라고 얘기했다.
“전쟁터에 나갈 때 무기가 필요하듯 저는 신앙촌 식품을 알리는 광고전단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단지로 신앙촌을, 식품을 알릴 수 있고 또 판매로 이어지니 광고 전단지가 홍보의 가장 기본이죠.”

고객들이 더 찾는 요구르트

요구르트 ‘런’을 판매 하다보면 많은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기억에 남는 고객에 대해서 물었다.
최금순 사장(김해 서상점)은 “어떤 시골 마을은 굉장히 멀어서 우유 배달도 안 되는 곳이 있는데 그분들이 요구르트 ‘런’을 드시고 계세요. 일주일에 한 번 씩 배달을 가는데 어느 날은 저한테 요구르트 ‘런’을 꾸준히 먹으면서부터 검버섯이 옅어졌다고 하시는 거예요. 약 먹은 것도 없는데 정말 신기하다면서 지금도 런을 굉장히 좋아하세요”라며 기운차게 대답한다.

헬리코박터균이 위벽에
염증을 내고 약을 먹어도
완치가 안 되었던 어느 고객이
런을 하루에 3병씩 꾸준히
먹은 후 위 건강 되찾아

이선영 사장(옥동점)은 헬리코박터균이 위에 많이 있어 위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고객에게 하루 3병씩 요구르트 ‘런’을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헬리코박터균 없애는 약을 먹다가 위벽의 염증이 더 심해져서 염증 치료하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약이 너무 독해서 헛구역질을 자꾸 하는 고객이었어요. 그 얘기를 듣고 요구르트 ‘런’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 3병씩 요구르트 ‘런’을 드셔보시라고 권유를 했고, 위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까지 꾸준히 드셨어요. 한 달 뒤 위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고 위가 깨끗해지고 염증까지 다 나은 것을 보고 그 뒤로 요구르트 ‘런’ 전도사가 되어서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 런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식품으로 성공하는 게 목표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신다는 소비조합. 하나님께 매달리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그 열정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들은 본사의 지원 덕에 자신감을 얻었고 홍보하는 방법도 깨닫고 식품 사업에 임하는 마음 자세와 생활의 달라짐도 느꼈기에 요구르트 ‘런’으로 성공하는 게 최대 목표라고 했다.
최금순 사장은 “본사에서 가는 방향에 따라 발맞춰서 잘 나가는 것이, 그리하여 식품 사업을 발전해 나가는 것이 제 목표이자, 모든 소비조합의 목표고 희망이고 바람입니다”라고 했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