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앙촌 여름 캠핑] 물놀이 & 캠핑 Talk Talk
# 달력에서만 봤던 신앙촌 수영장 와보니
그동안 신앙촌 달력을 보면서 ‘우리 신앙촌 수영장 참 멋지다. 꼭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달력에서만 봤던 수영장에 와보니 너무나 꿈만 같고 행복합니다. 실제로 보니 더 크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원교회 이정화 권사
# 제일 좋아하는 건 신나는 워터슬라이드!
신앙촌에 와서 체육대회 연습도 하고 수영도 했어요. 첫 번째 워터슬라이드는 속도가 빨라서 재미있었고요, 두 번째 워터슬라이드는 중간에 붕 떠서 물에 떨어지는 게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수영장에 또 오고 싶어요!
익산교회 김수향, 초4
# 어릴 적 친구들과 수영하던 생각이 나
튜브와 구명조끼가 구비되어 있어서 수영을 못하는 저도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여러 명이 같이 튜브 붙잡고 수영하니까 어린 시절에 수영하던 생각도 나고, 어디 가서 이렇게 수영을 하겠어요. 수영장 건물 안쪽에 탈의실, 샤워실, 탈수기까지 깨끗하고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포교회 정혜윤 권사
# 안심하고 즐겁게 수영할 수 있어
차를 타고 숲길을 따라가니까 예쁜 수영장이 나왔어요. 사실 수영을 잘 못해서 걱정됐는데 안전 도우미 선생님들이 주변에 많아서 안심됐어요. 커다란 튜브 타고 물에 들어갔는데, 수민이랑 같이 타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랑 같이 신앙촌에서 물놀이 한 오늘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서동교회 김윤아, 초2
# 미끄럼틀 타기 이제 자신 있어요!
원체 겁이 많아서 미끄럼틀을 안타려고 했는데, 관장님께서 같이 타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려고 했더니, 제가 무서운 나머지 관장님을 너무 꽉 붙잡아서 속도가 안나는 거예요. 그래서 굼벵이처럼 느릿느릿 내려오는 바람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관장님께서 “권사님! 너무 안내려가요!” 라고 다급히 외치시던 목소리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밌어요. 세 번 정도 타니까 아주 시원하게 잘 내려오고 재미있더라고요. 이제는 미끄럼틀도 무섭지 않아요!
대구교회 이남선 권사
# 편하게 즐기다 올 수 있어 감사했어요
수영장 벤치에 앉아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눈으로만 봐도 너무 시원했어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양도 되고,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갑니다. 구워주신 고기와 새우도 정말 맛있게 먹었고요. 특히 수영장 옆 도서관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가는 길마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얼마나 예뻤는지 몰라요. 우리 중앙 식구들끼리 도서관 가는 계단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웃으면서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다가 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의정부교회 김오임 권사
신앙촌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바비큐 파티 등 열려
어린이에서부터 소비조합까지
전 연령층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스릴 만점 워터슬라이드 타고
물속에서 즉석 체조도 선보여
저녁에는 대형 스크린에서
영상 시청하며 여유 즐겨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자연 속 산책로 거닐기도
힐링 가득한 캠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려
# 대형 스크린과 수영장 야경에 푹 빠져
물놀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바빠서 오랫동안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기회를 주셔서 정말 신나게 물놀이했습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만끽하고 싶어서 얼마나 오래 물에 들어가 있었는지 몰라요. 대형 스크린에서 만화도 보고, 우리 식구들 오디밭 산책했던 영상도 틀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오디를 따면서 환하게 웃는 우리 교인들 표정이 어쩜 저렇게 예쁘고 아이 같을까 감탄하면서 푹 빠져서 봤습니다. 특히 저녁이 되니까 수영장 야경이 너무 멋있어서 감탄했어요.
보성교회 박을순 권사
# 엄마가 신앙촌에 감사하다고 했어요
교회 언니, 동생들과 바비큐 파티에서 먹은 고기와 새우가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에는 도서관도 갔어요. 도서관은 가는 길도 예쁘고, 놓인 미니 피아노도 정말 귀여웠어요. 또 교회 동생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더니 좋아해서 뿌듯했어요. 엄마한테 수영장에서 노는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엄마가 수영장도 정말 멋있고 제가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까 신앙촌에 정말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청주교회 황수민, 초1
어릴 적에도 이렇게 물놀이를 해본 적이 없는데, 나이 먹고 신앙촌 수영장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놀았어요. 활동적인걸 좋아해서 미끄럼틀도 타보고 싶어가지고 가장 높은 걸 탔는데, 얼마나 신나던지 미끄럼틀이 더 길었으면 싶더라고요. 미끄럼틀 타고 뱅뱅 돌며 내려오면서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저처럼 나이 든 교인들도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노량진교회 서명자 권사
# 물놀이하며 마음껏 노는 모습에 기뻐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한창 움직이고 뛰어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런데 신앙촌에서 어린이 캠핑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이 얼마나 기뻐하며 들떠했는지 몰라요.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고기와 새우도 구워 먹으면서 오랜만에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물속에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 얼굴 보니 반사로서 저도 흐뭇하고 기분 좋더라고요. 이번 캠핑을 계기로 아이들이 교회 친구들, 반사 선생님, 관장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편하고 즐겁게 물놀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평교회 장성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