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굵어지는 빗발에 오히려 마음을 다잡아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관장이 되어 경주교회로 발령을 받고 반사 때와는 달리 한 제단의 책임자로 하나님의 일 안에서 움직이고, ‘무엇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떤 간식을 해주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교회에 자주 올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 제단에 아이들로 가득가득 차고 넘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이) 예쁜 아이들 많이 보내주시고, 허락해주세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