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체험기 속 또 하나의 체험기
권옥순 관장은 1957년 안동 태화 장로교회에 다니던 중에 옆집 아주머니를 통해 처음으로 전도관을 알게 되었다. “저희 옆집에 김차수라는 아주머니가 살고 계셨는데, 그분은 집안일을 하시면서 항상 찬송을 흥얼거리셨습니다. 아주머니가 찬송 부르는 것을 자주 들었던 저는, 어느 날 아주머니에게 “어쩌면 그렇게 찬송을 끊이지 않고 잘 부르세요?” 하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아주머니는 전도관에 다니는데 전도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