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뉴스
신앙촌상회 오픈, 힘찬 첫걸음을 내디디며

신앙촌상회 오픈, 힘찬 첫걸음을 내디디며

# 여수 관문점 김은정 사장 상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소비조합 활동에 전념하고자 직장 생활을 정리한 지도 어느덧 8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비조합 활동을 하며 선배님들의 노력과 노고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회를 준비하는 길이 쉽지 않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에 “이겨내야지” 하신 하나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음성을 되새기고 의지하며 끝까지 이겨내겠습니다.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의정부 호원점 박지현 사장 상회 오픈이 다소 늦어졌지만, 앞서 뛰신 소비조합 선배님들을 보며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오전에는 두부 배달과 마트 영업을 다니고, 정오 무렵 상회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동네에 신앙촌 상회가 생겼다며 고객들이 반갑게 찾아와 주십니다. 고객을 늘리기 위해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상회 앞에서도 적극적으로 알리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힘차게 달리는 소비조합이 되겠습니다. # 청주 우암점 박경선 사장 오랜 시간 소비조합 활동을 해오신 어머니를 보고 자란 제가 상회를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부터는 귀한 소비조합의 직분으로 사명감을 느끼며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관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첫 단계인 만큼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국내외 이슈
“아빠가 천국에 갔을까요?” 교황의 답변은…

“아빠가 천국에 갔을까요?” 교황의 답변은…

3월 8일(현지 시각),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2018년 이탈리아 한 성당 뒤뜰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유되었다. 이 영상에는 ‘에마누엘레’라는 소년이 교황에게 울면서 조심스럽게 질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우리 아빠는 착한 분이셨고, 저와 형제들을 모두 세례 받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아빠는 하느님을 믿지 않고 얼마 전에 돌아가셨는데, 아빠가 천국에 갔을까요?” 이에 교황은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며 “이런 아이를 뒀다면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곧 청중을 향해 “하느님이 착한 사람을 저버리실까요? 하느님이 자기 자녀들을 버리실 분인가요?”라고 물었고, 청중들은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러자 교황은 에마누엘레에게 “이게 바로 하느님의 답이다. 하느님은 네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신론자임에도 4명의 자녀에게 모두 세례를 받게 했으니 하느님은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하면서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교황의 발언에 대해 쏟아진 댓글들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 ren*** “교황이라고 죽어봤겠나? 아이 아빠가 죽어서 어디로 갔는지 교황도 모른다. 교황도 그냥 직업이니 신이 있다고 믿는 척 할뿐이다. 극한직업이지. 자신을 속여야 하니까”, Il*** “교황 본인도 구원을 못 받았는데 남의 구원을 어떻게 확신하나? 착한 사람이라 구원을 받는다? 착한 사람의 기준이 뭔데?”, Sun*** “교황? 뭣 하는자여? 면죄부 찍어 돈 받고 파는사람 아니면 신부랍시고 성도들 앞서 탄핵 외치는 정치꾼 나부랭이들 두목인가?”, 코헬** “무신론자에게 천국이 무슨 소용인가? 신이 없는데 천국은 또 뭔가? 신이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들에겐 천국도 없다. 교황은 교활한 짓을 거두고 숨을 거두라”, shado*** “교묘하게 답을 피해가는 교황이다. 성경은 교회를 가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다 가르친다. 수십년전 교회를 가야만 구원받고 천국 갈 수 있다는 열혈 크리스찬에게 비슷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사람많은 도시에서 좋든 싫든 죄를 지으며 살지만 착실히 교회를 다니며 회개하고 또 어쩔수 없이 죄를 짓고 돌아와 또 회개한다는 사람과, 산골 마을에 살면서 평생 악행이나 죄를 짓지 않고 살면서 기독교라는 것도 모르고 살아서 교회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중 누가 천국에 가는지 물었던 적이 있는데, 생각도 않고 대뜸 전자만이 천국에 간다는 멍멍이 소릴 듣고 기독교나 성경이 쓰레기구나 싶었다. 지금 교황의 저 답변 역시 그와 다를게 하나 없다”라고 했다. 또 아이디 달** “아무것도 모르면… 자신에게 조차 솔직하지 못한 쓸모없는 것들… 테레사 수녀는 자신에게 빛이 없다고 고백했고, 성철스님도 사람을 속인 자신의 죄가 수미산보다 높다고 자백했다. 그냥 모른다고 해라. 헛된 체계에 속았다고. 가증떨지 말고”, 흑*** “무신론자도 천국에 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답은 하지 않고, 교묘한 말재주로 피해갔으니, 존경 받을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dona*** “사람들에게 듣기 좋게 말한다고 그말이 진실일까요?”라고 했다.

국내외 이슈
[모아보는 뉴스]03. 트럼프가 머스크 발에 키스하는 영상 화제

[모아보는 뉴스]03. 트럼프가 머스크 발에 키스하는 영상 화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에 입을 맞추는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의 발을 쓰다듬고 키스하는 장면과 함께 “진짜 왕이여 영원하라”(LONG LIVE THE REAL KING)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외신들은 이 영상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졌으며, 최근 정부 인력 감축과 예산 삭감을 주도하며 권력을 휘두르는 머스크가 트럼프보다 강한 영향력이 있음을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X캡처)

[모아보는 뉴스]04. 바티칸, 성학대 혐의받는 성직자 명단 공개 금지

바티칸은 성학대 혐의로 ‘신빙성 있는 고발’을 받은 성직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교회법상 금지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바티칸 법무성은 불법적인 피해로부터 개인의 좋은 평판을 보호해야 하는 일반원칙을 이유로 들며, 성학대 고발이 신빙성 있더라도 성직자 명단 공개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보상이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목적이라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피해자 단체는 명단 공개는 생존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추가 […]

[모아보는 뉴스]02. 10대 소녀 임신시킨 사제, 시민권 박탈 및 추방 예정

미국에서 활동하던 콜롬비아 출신 가톨릭 신부가 10대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권 박탈과 함께 강제 추방될 예정이다. 호르헤 안토니오 벨레즈는 2001년 볼티모어 대교구로 파견돼 사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10대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루이지애나 알렉산드리아 교구로 이동되었다. 이후 피해자가 자신이 15세일 때부터 벨레즈와 성적 관계를 맺었으며, […]

[모아보는 뉴스] 01. 미국 가톨릭교회, 신자 감소세 가장 두드러져

미국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종교 중 가톨릭교회의 순 감소세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교회에 새롭게 입교하는 신자 1명당 8.4명이 신앙을 떠나거나, 완전히 종교를 버리거나,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4년 조사에서 밝혀진 “1명 입교 시 6.5명 이탈”이라는 수치보다 더욱 심화된 결과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신자들 중 매주 […]

[모아보는 뉴스]05. 바티칸, 영국 법정서 패소

영국 고등법원이 바티칸이 제기한 사기 및 부정직 혐의를 기각하며, 영국-이탈리아 금융인 라파엘레 민치오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결은 바티칸이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받은 사건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사건은 바티칸이 2018년 런던 첼시 지역의 옛 하로드 백화점 창고를 2억 7,500만 파운드(약 4,500억 원)에 매입한 부동산 거래에서 시작됐다. 당시 바티칸은 투자 자금 관리를 위해 민치오네가 운영하는 펀드와 […]

3월 학생 축복일 예배…연간시상식, 임원임명식 열려

3월 학생 축복일 예배…연간시상식, 임원임명식 열려

유년, 다채로운 동아리 모임 학생, 전도의 의미와 가치 배워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6일 학생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학생 축복일 예배에서 김미혜 관장(청주교회)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마귀의 구성체를 벗기 전에는 고통과 번민, 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이슬성신의 은혜로 죄를 씻고 성신의 구성체로 변화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

쾰른 퍼레이드, 고해소 앞 가톨릭 성학대 묘사한 조형물 등장

쾰른 퍼레이드, 고해소 앞 가톨릭 성학대 묘사한 조형물 등장

교회 “예수와 성학대 연관 지었다” 위원장 “풍자는 생각을 깨우는 것” 2월 25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에 가톨릭 성학대를 풍자하는 카니발 플로트(퍼레이드에서 사용하는 화려하게 장식된 조형물)가 등장했다. 이 작품은 고해소 앞에 서 있는 제단 소년과, 안에서 뻗어 나온 팔이 손짓하며 소년을 유인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고해소 옆에는 굵은 글씨로 “예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

힌두교 의식,  ‘대변 박테리아’ 급증

힌두교 의식, ‘대변 박테리아’ 급증

죄가 씻어진다는 ‘목욕 의식’ 갠지스강, 대장균 수치 위험 수준 인도에서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목욕 의식을 행하는 갠지스강이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에 직면했다. 2월 20일 영국, 인도 매체에 따르면, 현지 환경당국은 대규모 종교 행사인 ‘마하 쿰브 멜라’ 기간 동안 갠지스강의 ‘대변 박테리아’ 수치가 위험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경고했다. ‘마하 쿰브 멜라’는 힌두교의 종교 축제 중 하나로, 12년마다 […]

전직 주교, 성범죄로 4년 1개월 징역형 선고

전직 주교, 성범죄로 4년 1개월 징역형 선고

피어스, 어린 피해자 착취 주교들 성추행 혐의로 연쇄 물의 2008년 전직 스완지와 브레콘의 주교직에서 은퇴한 앤서니 피어스(84)가 과거 교구 사제 시절 저지른 성범죄를 자백한 후 징역 4년 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웨일스 성공회는 1993년에 피어스가 또 다른 피해자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인지했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했을 당시,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피어스는 1999년 주교로 임명되었고, 2002년에는 영국 […]

영존할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진실로 노력해야

3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 … 소비조합·전도 세미나 열려 신앙촌 식품 캐릭터 공개, 시대별 전도 활동 조명 새로운 희망으로 설레는 3월 9일, 전국 여성회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소비조합세미나와 전도세미나가 개최되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신앙촌 식품 캐릭터 소개와 함께 이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였다. 신앙촌 식품은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

굳은 각오로 힘차게 나아가는 소비조합

중·서·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은혜를 전하는 소비조합의 역할 3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서부지역은 4일 소사교회, 중부지역은 18일 덕소교회, 남부지역은 20일 신앙촌에서 각각 있었다. 서부지역 예배에서 김현숙 관장(수원교회)은 “하나님께서는 1차 천국에서 범죄하여 지구에 온 저희들의 죄를 씻어 구원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감람나무 하나님을 분명히 알고 믿고 따른다 하면서도, 올바르게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