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뉴스
2025년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다

2025년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다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신앙촌 샘터공원 앞에는 신년 데커레이션이 설치됐다. ‘해피 뉴이어(Happy New Year)’라고 쓰인 두 대의 배는 돛을 활짝 펴고 푸른 바다를 힘차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상징한다. 새해 첫날, 떡국으로 식사를 마친 신앙촌 주민들은 돛단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샘터공원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종합식당, 맛길 등 다양한 공간에도 신년 데커레이션이 더해져 신앙촌 곳곳이 따뜻한 새해 분위기로 물들었다. 또한 신앙촌 양로원에서도 1월 1일 특별한 행사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SANC식품여고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는 쌀과자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두가 참여하며 웃음과 행복을 함께 나누었다. 1월 5일 새해 첫 축복일에는 여성회와 학생회가 같은 날 예배를 드리며 신년을 맞이하는 기쁨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신앙촌 레스토랑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신년 음악회가 열렸다. 시온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은 새해의 소망과 기쁨을 담아냈으며, 이를 듣는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교인들 얼굴에 번지는 밝은 미소와 함께 신앙촌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시온뉴스
교역자 시무식

교역자 시무식

2025 남성회 슬로건 ‘전교인 새벽예배 쌓는 해’ 여성회 ‘기쁘게 화합하여 힘차게 전도하겠습니다’ 결의 1월 2~3일 신앙촌에서 남성회 교역자 시무식 및 신앙 교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남성협회 심광수 관장은 2025년을 ‘전교인 새벽예배 쌓는 해’로 정하며,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입니다. 전교인이 그 가치를 깨닫고 새벽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역자의 자세와 하나님의 권능 등을 주제로 한 신앙 교육이 진행되어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1월 4일 열린 여성회 교역자 시무식에서는 ‘기쁘게 화합하여 힘차게 전도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도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성협회 류영희 관장은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전했다.

국내외 이슈
재앙급 ‘한파’, 악마의 ‘산불’… 최악의 자연 재해

재앙급 ‘한파’, 악마의 ‘산불’… 최악의 자연 재해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아시아와 북미 등 북반구 지역 국가들이 고통 받고 있다. □ 북극발 한파로 492명 심정지 1월 13일(현지시각) 대만언론에 따르면 이달 11일까지 총 492명의 ‘병원 밖 심정지(OHCA)’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두 개의 대륙성 한랭 기단이 대만을 덮치면서 주요 도시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109명이 숨졌다. 사망자가 급증하자 대만 중앙기상청(CWA)은 12일부터 한파 특보를 발령했다. 대만 미아오리(Miaoli) 지역은 1월 13일 아침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 가장 높은 산인 위산(玉山)은 전날 영하 8.2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고 습해서 대부분의 주택에 온돌과 같은 난방 시설이 거의 없다. 작년에도 1월 아침 최저 기온이 8~10도로 떨어지자 48시간 동안 146명이 사망했다. 국립대만병원은 추운 날씨나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심혈관 응급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60대 이상뿐만 아니라 40, 50대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텍사스 폭설, 알래스카는 영상권 미국에서는 지역에 따라 극단적인 한파와 이상고온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는 북극발 한파가 남쪽 깊숙이 내려오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따뜻한 텍사스 주의 경우, 북극발 냉기가 덮치면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고 일부 지역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반면 북극과 가장 가까운 미 알래스카 주는 며칠째 이상 고온 현상을 겪고 있다.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는 1월 12일에 2.2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으면서 역대 1월 기준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 이상기후가 키운 화마(火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15만명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1월 7일 오전 10시 30분쯤 LA 해안가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는 1월 19일 기준 약 23,000에이커(서울 면적의 약 6분의 1)의 면적을 태워 로스앤젤레스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산불로 기록되었다. 이로 인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12,000채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다. 전문가들은 화재가 이례적인 폭우와 기록적인 가뭄이라는 이상기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이어진 겨울 폭우 속에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초목들이 202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비가 거의 안 온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일종의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이다. 현재 미국 소방당국은 산불 진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풍 등으로 완전히 통제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구원을 소망하며 굳건히 노력해야

구원을 소망하며 굳건히 노력해야

2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

새교인과 전도자가 함께하는 합창발대식, 연간 시상식 열려 맑고 청명한 하늘이 펼쳐진 2월 9일 여성회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열렸다. 축복일 전날에는 소비조합 세미나 및 이슬성신절 합창발대식이 열렸다. 올해 5월 진행될 이슬성신절 합창 무대는 새교인과 전도자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새교인 손명순 씨(전농교회)는 “고등학생 때 이후 처음으로 합창을 하게 되어 무척 설렜습니다. 연습하면서 가사가 아름다운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

[모아보는 뉴스] 소년을 총으로 쏜 가톨릭 사제 체포 外

[모아보는 뉴스] 소년을 총으로 쏜 가톨릭 사제 체포 外

[모아보는 뉴스] 01. 소년을 총으로 쏜 가톨릭 사제 체포 [모아보는 뉴스] 02. 은퇴한 신부, 10대 온라인으로 유혹 [모아보는 뉴스] 03. 폴란드, 어린이 고해성사 금지 청원 [모아보는 뉴스] 04. 오클랜드 교구, 파산 직전 거액 이체 혐의 [모아보는 뉴스] 05. 교황, 성학대 옹호자를 대주교로 임명

[모아보는 뉴스] 05. 교황, 성학대 옹호자를 대주교로 임명

[모아보는 뉴스] 05. 교황, 성학대 옹호자를 대주교로 임명

샌디에이고의 로마 가톨릭 교구 성학대 피해자를 대변하는 변호사들이 교황 프란치스코가 샌디에이고의 주교인 로버트 맥엘로이 추기경을 워싱턴 D.C.의 새로운 대주교로 임명한 것을 비판했다. 70세의 맥엘로이 신부는 3월에 은퇴하는 윌튼 D.그레고리 추기경의 뒤를 잇게 된다. 비평가들은 맥엘로이가 가톨릭교회의 성학대 사건을 옹호하는 기관의 수비수였으며 그의 임명은 궁지에 몰린 워싱턴 D.C.대교구에 계속해서 스캔들을 가져다줄 뿐이라고 말했다. 변호사 모건 스튜어트는 […]

[모아보는 뉴스] 04. 오클랜드 교구, 파산 직전 거액 이체 혐의

[모아보는 뉴스] 04. 오클랜드 교구, 파산 직전 거액 이체 혐의

오클랜드 교구가 작년 파산 신청 한 달 전, 1억 6백만 달러를 비활성 상태였던 ‘오클랜드 교구 기금’으로 이체한 사실이 드러났다. 성학대 피해자 측 변호사들은 이를 자산 보호를 위한 시도로 비난하며,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라고 주장했다. 피해자 대표 변호사는 “채무자가 1억 달러를 숨긴 뒤 빈 주머니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오클랜드 교구 기금’은 교구와 제휴된 비영리 네트워크에 […]

[모아보는 뉴스] 03. 폴란드, 어린이 고해성사 금지 청원

[모아보는 뉴스] 03. 폴란드, 어린이 고해성사 금지 청원

폴란드 의회 하원에 18세 미만 어린이의 고해성사를 금지하는 청원이 제출되었다. 이 청원에서는 고해성사는 봉건적 사회 관계가 지배하던 중세의 유물이라며, 전통과 교회에 의해 강요받는 가정의 자녀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보호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갸데츠키 대주교는 “스탈린 치하 때 18세가 될 때까지 교회에 가서는 안 됐었다며, 이 청원은 공산주의 일을 재연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이 청원은 교회 비판자인 행위 […]

[모아보는 뉴스] 02. 은퇴한 신부, 10대 온라인으로 유혹

[모아보는 뉴스] 02. 은퇴한 신부, 10대 온라인으로 유혹

시드니의 은퇴한 신부가 14살 소년을 온라인으로 유혹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펜들 힐에서 가이 노먼 하처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77세 노인인 하처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에서 아동 학대 자료를 공유하는 해외 계정을 확인했다. 해당 계정은 폐쇄되었고, 아동 착취 센터로 이관되어 조사가 시작되었다. 14세 소년으로 위장한 형사들이 하처씨와 인터넷으로 연락을 시도하였으며, 약속 장소에서 체포할 […]

[모아보는 뉴스] 01. 소년을 총으로 쏜 가톨릭 사제 체포

[모아보는 뉴스] 01. 소년을 총으로 쏜 가톨릭 사제 체포

나이지리아의 한 가톨릭 사제가 예배 중 “폭죽”을 터뜨린 소년을 총으로 쏴 죽여 체포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세인트 콜롬버스 가톨릭교회에서 1월 1일 신년 미사 중 발생했다. 경찰 대변인 헨리 오코예는 “사제가 체포되었고, 소년의 시신은 아타 이케두루의 영안실에 안치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수요일 ‘아남브라를 위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에 공유된 게시물에는 목격자의 증언이 인용되어 있었는데, 사망자가 폭죽을 터뜨린 후 “신원이 […]

‘인품의 완성은 미소’

미소로 시작한 소비조합 축복일 기쁨 가득한 한 해 되길 소망해 ‘미소’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주제로 한 1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지역별로 진행되었다. 남부 지역은 9일 신앙촌에서, 중․서부 지역은 14일 덕소교회와 소사교회에서 각각 열려 미소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부 축복일 예배에서 이은애 관장(순천교회)은 “하나님께서 전도는 받은 기쁨을 나누어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쁨의 신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속에서 […]

2025년 새해 첫 축복일, 희망과 화합의 시간

전 파트 모여 희망찬 새해 다짐 다채로운 행사로 힘찬 출발 일을 맞아 여성회와 학생회가 모여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기도하며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전날에는 파트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새해의 의미를 더했다. 유년부는 학생 강당에서 ‘해피 게임랜드’를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고, 음악당에서는 소비조합 세미나가 진행되어 소비조합원들이 화합과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방향을 모색했다. 저녁에는 모든 […]

2025년 신앙촌 신년행사

2025년 신앙촌 신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