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배재선, 여청/성남교회)
배재선(여청) / 성남교회
저에게 2010년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찾아주신 잊지 못할 시간들입니다. 제가 20대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장기 입원을 해야 했고 집안에 여러 가지 악재가 덮쳤습니다. 게다가 마침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로 이사를 가게 되어 그동안 다니던 동작교회와는 거리적으로 너무나 멀리 떨어져서 교회를 자연스럽게 쉬게 되었습니다. 그 후, 건강을 회복하고 서울에 조그맣게 옷가게를 하나 차렸는데, 가게 근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