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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의 제 목표는요~’ (오서연, 초6/대방교회)

‘2014년 새해의 제 목표는요~’ (오서연, 초6/대방교회)

오서연(초6) / 대방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대방교회 오서연입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축복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개근상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뿌듯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친구들을 많이 전도하지 못해 전도상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2014년 목표는 전도상을 받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친구들을 많이 전도해서 축복일 개근과 함께 전도상을 꼭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이 되면 저는 이제 중학생이 됩니다. […]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배워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배워요

저는 포항천부교회에 다니고 있는 주민정입니다. 은지와 저는 올해에 교회 임원이 되었습니다. 은지는 교회에 오는 동생들에게 웃으며 편안하게 대해주고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에도 남에게 미루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면 그 말씀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동생들이 은지에게 짜증을 내거나 투정을 부려도 화 내지 않고 잘 돌봐줍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은지를 보고 따라서 같이 열심히 하게 […]

아이들을 위한 기도

아이들을 위한 기도

이유라(중3) / 소사교회

저에게 있어 2013년 한 해는 반성 할 것도 많고 배울 점도 많은 해였습니다. 제 가장 큰 문제점은 시간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약속시간에 조금씩 늦게 되면서 지각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 항상 지각을 하는 나쁜 습관이 생기게 돼버렸습니다. 함께 교회를 다니는 동갑내기 친구는 저보다 항상 교회에도 일찍 오고 시간약속을 잘 지킵니다. 어느 일요일 […]

‘떨렸지만… 무대에 오르니 기쁨이 넘쳐났어요’ (남부어린이합창단)

‘떨렸지만… 무대에 오르니 기쁨이 넘쳐났어요’ (남부어린이합창단)

목포교회 어린이 합창단

2013년 추수감사절 음악회에서 ‘남부어린이 합창단’은 시온의 꿈나무인 만큼 신앙촌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했다. 남부지역에서 선발된 합창단원들 중 합창 무대에 처음 서보는 어린이들이 유독 많았던 목포교회의 귀여운 합창단 어린이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김송이(초6): 이번 추수감사절에 합창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합창연습을 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막상 무대에 서니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

’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배재선, 여청/성남교회)

’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배재선, 여청/성남교회)

배재선(여청) / 성남교회

저에게 2010년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찾아주신 잊지 못할 시간들입니다. 제가 20대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장기 입원을 해야 했고 집안에 여러 가지 악재가 덮쳤습니다. 게다가 마침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로 이사를 가게 되어 그동안 다니던 동작교회와는 거리적으로 너무나 멀리 떨어져서 교회를 자연스럽게 쉬게 되었습니다. 그 후, 건강을 회복하고 서울에 조그맣게 옷가게를 하나 차렸는데, 가게 근처에 […]

꼭 하고픈 말 (정한별, 중1 / 안성교회)

꼭 하고픈 말 (정한별, 중1 / 안성교회)

정한별(중1) / 안성교회

저는 안성천부교회에 다니는 정한별(왼쪽)입니다. 저는 제 동생의 전도로 천부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말씀공부를 배우고 1년 정도 교회에 꾸준히 나오게 되어 임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희 집안에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겨서 마음이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속상해서 많이 울기도 하였는데, 그럴때마다 관장님께서 하나님 말씀과 우리를 구원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셨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

’10년 전의 신앙신보를 꺼내어 보니…’

’10년 전의 신앙신보를 꺼내어 보니…’

2003년 11월 9일자 신앙신보에 추수감사절 남부 어린이 합창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열심히 땀을 흘렸던 체육대회를 뒤로 하고 다가올 추수감사절 합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남부 어린이 합창단’인데요. 체육대회를 위한 운동 연습을 하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꾸준히 합창 연습에 임했던 어린이들을 보니 지금은 이 아이들의 반사선생님이 된 선배님들의 어린시절 합창무대를 떠올리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03년 11월 9일자 신앙신보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

아름다운 순천만이 들려주는 ‘정원 이야기’

아름다운 순천만이 들려주는 ‘정원 이야기’

순천교회 주니어 기자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가다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에 들어가자마자 꽃이랑 나무향기가 났고, 풍경이 예뻤다. 박람회장 안에는 각 나라의 정원이 있고 습지 센터도 있고, 꿈의 다리도 있었다. 하지만 난 거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꿈의 다리’였다. 왜냐하면 꿈의 다리는 길긴 했지만 가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꿈의 다리 벽면에는 전세계 16개국 14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꿈을 그린 그림과 타일모자이크 작품이 붙여져 […]

‘다음에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겠지?’

‘다음에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겠지?’

최미라(고3) / 미아교회

저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기수와 줄넘기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수를 하면서 박자와 동작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오프닝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제가 무엇인가 해냈다는 것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틀리지 않고 살아남았을 때는 성취감도 있었지만 안하던 운동을 해서인지 힘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뛸 때 마다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고 ‘아, 줄넘기는 포기할까’라는 마음도 먹었습니다. […]

‘언니가 응원해줘서 더 기뻤어요’

‘언니가 응원해줘서 더 기뻤어요’

권예진(중3) / 소사동교회

2007 체육대회 때 응원만 하던 저는 선수로 뛰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2010 체육대회 때,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훌라후프와 줄넘기를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이 좋지 않아 선수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2010 체육대회 때 선수로 나가지 못해 당일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2010 체육대회가 끝나고 관장님께선 후보라 뛰지 못했던 저에게 “후보도 선수야. 잘했어”라는 격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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