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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통일교 연관설에 이어 비자금 의혹까지

과거 통일교 인사와 함께 찍힌 사진들 보도되며 지지율 추락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과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관련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간부와 만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시다 총리는 일관되게 통일교와의 관련성을 부인해 왔으나 이번 보도로 인해 거짓말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월 4일, 아사히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요직인 정무조사회장을 맡고 있을 때인 2019년 […]

교황 ‘동성 커플 축복’ 공식 승인

교황 ‘동성 커플 축복’ 공식 승인

찬성 측은 환호, 반대 측은 충격 … 기독교계 혼란에 빠져 앞으로는 동성 커플이 공식적으로 가톨릭교회에서 사제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황이 ‘동성 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했기 때문이다. 교황청은 12월 18일(현지 시각)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사제의 ‘동성 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선언에 따르면 동성 커플 축복은 혼인성사와는 다르지만, […]

‘교황청 실세’ 베추 추기경, 투자 비리로 징역 5년 6개월 선고

‘교황청 실세’ 베추 추기경, 투자 비리로 징역 5년 6개월 선고

교황청의 방만한 재정 운영 드러나고, 부동산 투자에 신자들 헌금인 ‘베드로 성금’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피고인단은 바티칸 사법권 갖고 있는 교황의 이중적 역할에 의문 제기 영국 런던의 고급 부동산 매매 비리 사건에 연루된 조반니 안젤로 베추 추기경이 법원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칸 법원은 12월 16일(현지 시각) 횡령, 직권남용, 위증교사 등 혐의로 […]

[모아보는 뉴스] 가톨릭 사제 성적으로 위험해 영구감금조치 外

[모아보는 뉴스] 가톨릭 사제 성적으로 위험해 영구감금조치 外

[모아보는 뉴스] 01.가톨릭, ‘신의 이름으로’ 전쟁하라 vs 멈춰라 가톨릭&그들 신, 누가 누굴 갖고 노는 건지… [모아보는 뉴스] 02.가톨릭 사제 성적으로 위험해 영구감금조치 [모아보는 뉴스] 03. 합의금 줬으나 피해자 죽자, 신부 혐의 부인 [모아보는 뉴스] 04. 日 가톨릭 신부, 신자의 신앙심 악용해 성폭행 [모아보는 뉴스] 05. 대교구, 안전 정책 유지 전념? 실천 안 한 것! [모아보는 […]

[모아보는 뉴스] 06. 가톨릭, 신자들 대거 탈퇴하자 재정 문제 대비

[모아보는 뉴스] 06. 가톨릭, 신자들 대거 탈퇴하자 재정 문제 대비

스위스 종교사회학자 스톨츠는 현대성은 서구의 종교성이 쇠퇴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우리는 더 이상 종교의 유용성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종교를 외면하고 있다. 많은 세속적 기술은 종교가 다루던 문제를 해결한다”라고 말한다. “생의학은 우리를 치료하고, 심리학자나 코치에게 개인 상담할 기회를 제공하며, 보험과 복지 국가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기도할 필요도, 신부나 목사님과 대화할 필요도 줄어든다.”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

[모아보는 뉴스] 05. 대교구, 안전 정책 유지 전념? 실천 안 한 것!

[모아보는 뉴스] 05. 대교구, 안전 정책 유지 전념? 실천 안 한 것!

미 워싱턴 대교구가 공소시효를 없앤 메릴랜드 ‘아동 피해자 법’을 뒤집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톨릭 교회는 이 법안이 처음 발의되었을 때부터 이 법안에 맞서 싸웠다. 이 법안을 지지한 메릴랜드 주 의회 CT 윌슨 의원은 “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이 법안을 막기 위해 수십만 달러를 지출했지만, 그들이 설교하는 것과는 달리 실천하지 않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 이것은 놀라운 […]

[모아보는 뉴스] 04. 日 가톨릭 신부, 신자의 신앙심 악용해 성폭행

[모아보는 뉴스] 04. 日 가톨릭 신부, 신자의 신앙심 악용해 성폭행

일본 가톨릭 신자인 한 여성이 2012년 나가사키의 한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던 중 외국인 신부에게 자신이 어렸을 때 겪었던 성폭력에 대해 말했다. 신부는 그녀에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2017년 말까지 ‘영적 지도’라는 명목으로 그녀에게 반복적으로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한다. 그녀는 신부를 고소하고 싶었지만 교회가 그의 소재를 밝히지 않자 나고야에 본부를 둔 수도회만 고소하게 되었다. 그녀는 아사히 신문에 […]

[모아보는 뉴스] 03. 합의금 줬으나 피해자 죽자, 신부 혐의 부인

[모아보는 뉴스] 03. 합의금 줬으나 피해자 죽자, 신부 혐의 부인

미 가톨릭 볼티모어 대교구는 성추행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몇 년 전 합의금을 지불한 파스칼 몰리노 신부를 최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교회 관계자들은 2018년 몰리노 신부에 대한 고소장에 대해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망한 피해자의 고소장이 접수되기 전에는 “성인 남성의 성추행 혐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그 결과 제3자의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 배너와의 […]

[모아보는 뉴스] 02.가톨릭 사제 성적으로 위험해 영구감금조치

[모아보는 뉴스] 02.가톨릭 사제 성적으로 위험해 영구감금조치

미국 매사추세츠 가톨릭 교구와 8세 때 당한 성폭행에 대해 합의한 70세 남성이 “그 오랜 세월 동안 내 목소리를 빼앗겼다”며 자신과 같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 발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60년 매사추세츠 주의 한 성당에서 제임스 포터 신부에게 당했는데, 포터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28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993년 유죄를 인정했고, 그 무렵 신부직을 떠나 18~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모아보는 뉴스] 01.가톨릭, ‘신의 이름으로’ 전쟁하라 vs 멈춰라 가톨릭&그들 신, 누가 누굴 갖고 노는 건지…

[모아보는 뉴스] 01.가톨릭, ‘신의 이름으로’ 전쟁하라 vs 멈춰라 가톨릭&그들 신, 누가 누굴 갖고 노는 건지…

16~18세기, 신의 이름으로 수많은 종교전쟁이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오스만-합스부르크 전쟁(이슬람vs가톨릭), 위그노 전쟁(가톨릭vs개신교), 30년 전쟁(개신교vs가톨릭) 등이 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지에서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호소하며 “이 전쟁은 물론 우크라이나와 다른 분쟁에 연루된 모든 어린이들에 대해 생각하자. 우리는 이런 식으로 그들의 미래를 죽이고 있다”, “신의 이름으로 멈추기를 간청한다”, “전쟁을 멈춰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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