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뉴스
이슬 같은 은혜로 황무지 같은 마음이 백합화같이 피어나는 성신의 역사

이슬 같은 은혜로 황무지 같은 마음이 백합화같이 피어나는 성신의 역사

이슬성신절을 맞아 신앙촌 사진관에는 초창기 천막집회 때 하나님 사진이 전시되었다. 하나님께서는 1955년 전국 순회 부흥 집회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서울 남산 집회를 필두로 전국 대도시에서 열린 집회에 1년 동안 연인원 5백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집회는 한 번에 4~5만 명 이상의 인원이 모여 평균 5일 이상 연속으로 개최되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국회의원과 장관부터 기성교회 목사와 교인들, 불치병이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 온 환자들까지 다양했다. 초대 상공부 장관을 지냈던 임영신 장관은 집회에 참석하고 이렇게 발표하기도 했다. “남산 집회 때 일입니다. 기도를 드리고 나자 가슴속으로 시원하고 향기로운 바람이 스며들었습니다. 그것은 세계 최고급 향수보다 훨씬 향기롭고 심령 속 깊이 스며드는 냄새였습니다. 제 마음은 모든 질심을 털어 버리고 한없이 기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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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같은 성신이 내리는 날에 감사한 마음이 모여

이슬같은 성신이 내리는 날에 감사한 마음이 모여

제40회 이슬성신절을 맞아 맛길 전시실에서 ‘은혜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열렸다.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받으면 가슴 가득 하늘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의 기쁨’입니다. 195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부교의 역사는 ‘은혜의 기쁨’과 함께해왔습니다. 이슬은혜가 촬영된 사진과 그 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체험기를 읽으며 그 현장에 와 있는 듯 은혜의 기쁨이 생생히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방문자들을 안내한다. 가난한 집을 심방하시는 하나님 모습을 보고 참된 사랑을 느꼈다는 체험기 앞에서 지영란 사장님을 만났다. “어머니는 일하러 가시고 아이들만 있는 집에 하나님께서 가셔서 기도하신 후 금일봉을 두고 나오셨다는 이야기가 우리 집입니다. 그때 그 아이가 저(3살)와 동생(2살)이고요. 자라면서 그 이야기를 어머니께 많이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큰 키를 숙이시며 누추한 방에 들어오셔서 축복해주시고 가셨다고 해요. 다시 생각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며 마음을 전해주었다. 제2운동장 집회는 1955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어 연인원 100만의 인파가 운집했다. 체험기에 집회에 참석해 철야하는 동안 돌아가며 은혜받은 이야기를 하면 백합꽃처럼 진한 향기가 났는데 그 향기가 밤새도록 진동해 기분이 좋아 잠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황지우 관장의 어머니도 그 현장에 참석했다. 사진 속에 짙은 한복을 입고 앉아 계시는 분이다. “제가 동생(황정분, 소비조합)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어머니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 했어요. 어머니가 저를 교회에 데려가 주셨고. 그 후 제가 동생을 전도해서 함께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관장님과 학생들, 엄마와 딸 등 다양한 사람이 전시를 찾아 은혜의 기쁨을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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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장려하는 신앙촌 문화, 기쁨과 감동을 선사

음악 장려하는 신앙촌 문화, 기쁨과 감동을 선사

찬송, 음악, 합창, 화음, 오케스트라… 이슬성신절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1981년 그 시작부터 이슬성신절의 역사는 음악과 함께해왔다. 1회부터 7회 이슬성신절까지는 음악 경연대회로 진행되어 전국 대학생연합회 합창단, 소비조합 합창단, 서울 여청 합창단, 서울 남학생 합창단, LA 여성회 합창단과 어린이 고적대, 리듬 밴드, 리코더 합주 등 다양한 팀이 참가하였다. ○ 1회부터 음악과 함께해 온 이슬성신절, 음악을 장려하는 천부교 문화로 이어져 이때부터 음악 활동을 장려하는 천부교 문화가 생겨나 악기와 성악을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음악적 수준이 더욱 향상되면서 1985년과 8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1,500여 명이 무대에 서는 대규모 합창을 하기도 했다. 당시 세종문화회관에는 1,500명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어 대강당의 방음벽까지 뜯어내는 공사를 하여 합창 무대를 마련했다고 한다. 1988년 8회 이슬성신절부터는 경연대회가 아닌 축하 음악회로 변경되었다. 이 중 1994년 14회 때는 유년, 학생, 여청, 여성회 파트가 함께 화음을 이루는 대합창을 선보였다. 또 2001년 제21회 이슬성신절에는 전날 열리는 야외 음악회를 대신해 여성회 합창 경연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렇듯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는 야외 음악회, 전야제 음악회 등 다양한 모습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청중들에게도, 합창단에게도 감동으로 기억될 제40회 이슬성신절 음악순서 올해 제40회 이슬성신절에는 전국의 여학생, 여청, 소비조합으로 구성된 450여 명의 합창단이 <청산에 살리라>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연주했다. <청산에 살리라>는 김연준 가곡을 편곡하여 한층 더 서정적이고 풍부한 화음을 살렸다. 두 번째 곡인 베토벤의 <합창>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시온여성합창단의 <합창>은 강렬하고 힘찬 선율로 연주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천호교회 새교인 이옥자 씨는 “합창단이 들려주는 웅장하고 멋진 화음에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라고 했다. 특히 이날은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감명 깊었다는 참석자들의 소감이 많았다. 부산에서 온 이춘화 고객은 “전문연주자들이 아닌 신앙촌 사원들이라고 해서 더 놀랐습니다.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연주실력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시온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신앙촌 사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 신앙촌 내 다양한 음악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온오케스트라 타악기 연주자 김유나 씨는 “항상 합창단으로 음악 순서 무대에 오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온오케스트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로 맞이한 첫 연습이 매우 설레고 기뻤습니다. 더욱 특별하고 감사한 이슬성신절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고 했다. 이번 이슬성신절 음악순서 지휘자 윤성은 관장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모두 한음 한음 익히고 화음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감동하였습니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함께해 주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합창단 김지혜 씨(소사교회)는 “어린 학생부터 소비조합 권사님들까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합창을 하며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감동을 교인분들과 처음 오시는 분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노래했습니다”라고 합창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