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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껏!

청군 응원단장 손혜영
발행일 발행호수 2440

체육대회가 다가오면 제가 입사하기 전, 치어 언니들이 앞에서 공연을 하면 신이 나서 열심히 응원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처음 치어를 시작하면서 기본 스텝부터 응원가 한 곡의 동작을 익히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 혼자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치어 단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미숙하고 아직도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번에 단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청군을 위해서 열심히 응원하시는 어른들, 각자 맡은 종목에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하고 있는 청군 선수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애쓰시는 관장님들 등 응원 단장을 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기에 나가 뛸 수는 없지만 선수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응원해야 함을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과 화합을 위해 열어주신 체육대회임을 잊지 않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힘을 내어 그날에 함께 기뻐하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힘껏 산다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다’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오늘 하루도 청군을 위해서 모두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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