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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건강을 지켜준 ‘요구르트 런’

<나의 런 이야기> 마산교회 박종구 권사
발행일 발행호수 2660

박종구 권사(75세, 서마산교회)는 신앙촌 요구르트 ‘런’이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꾸준히 섭취해 왔다. 2006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런을 중심으로 식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진단 당시부터 수술 이후의 선택, 그리고 현재의 일상까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 런을 오래 드셔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와 평소 식생활은 어떠신가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정말 수술을 했었나 싶을 정도예요. 런은 출시 이후 하루에 한 통(12개)씩 꾸준히 마셔왔고, 많을 때는 두 통 정도 마시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면 이것저것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는데, 저는 런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물도 자주 마시고, 식사는 자연식 위주로 합니다. 집 텃밭에서 난 채소를 먹고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 대장암 판정 당시 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런이 출시된 지 1년쯤 지난 2006년 봄이었어요. 선혈이 보여 처음에는 변비인 줄 알았습니다. 출혈이 심해지던 차에 회사에서 국가검진을 받았고,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들었죠. 가까운 종합병원에서 장 전문의를 만났는데, 대장암 말기라며 두 달밖에 못 산다고 하더군요.

# 그 이후 바로 수술을 받으셨다고요. 수술 과정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출혈이 심하고 종양이 크다며 큰 병원으로 가서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부산대학병원에 연락했는데, 마침 다음 날 하루만 수술 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그렇게 바로 내려가 새벽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막상 수술을 해보니 전이는 없다고 하더군요. 종양은 컸지만 퍼지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수술 후에는 병원에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고, 퇴원하면서 약을 받았는데 제 몸에는 너무 독했는지 속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약은 먹지 않았고 대신 런을 더 많이 마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런이 제 몸에 도움이 됐다고 느꼈고, 그래서 믿고 선택했습니다.

# 수술 이후의 생활과 이 경험을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대우조선에서 배를 만들며 용접 일을 했는데, 수술하고 두 달쯤 지나 회사에 복귀해 2년 정도 더 일하다가 퇴직했습니다.

수술 후 2년쯤 지나 처음 진단받았던 의사에게서 ‘살아 있느냐’는 전화가 와 병원에 다시 갔어요. 검사를 해보더니 장 상태가 젊은 사람 못지않게 깨끗하다며 많이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런이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말해도 믿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유명한 암센터에 다녀온 분들 가운데서는 런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공감해 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 은혜 안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사는 날까지 하나님 일을 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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