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서 만난 사람들
도전하는 기쁨! 하나 되는 우리!3년 만에 열린 천부교 체육대회는 밝은 웃음과 힘찬 응원으로 가득했다. 운동장을 꽉 채운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활력과 기쁨을 나누었다. 모든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몸도 마음도 한층 더 건강해진 시온인들, 그들이 함께 만들어간 기쁨의 순간들을 전한다
# 체육대회 덕분에 마음에 활기를 되찾아
개인적으로 체조 연습이 많이 부족했어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연습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가라앉아 있던 마음들이 다시 활기를 찾았어요. 체육대회를 통해 얻은 힘으로 소비조합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동교회 최복실 권사
# 질서정연한 신앙촌의 모습
제가 기장에 오랫동안 살았는데 천부교 체육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너무 웅장하고 질서 정연해서 정말 대만족입니다. 특히 신앙촌 환경이 깨끗해서 놀랐어요. 안내하시는 분들도 친철하시고요. 주최측에 감사드려요. 근심 걱정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기장교회 새교인 양화자 씨
# 기쁨 가득했던 체조 연습 시간
방글방글 체조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제단에서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어요. 제가 중학교까지 덕소신앙촌에서 살았어요.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체육대회도 처음으로 참석해 보게 되었네요. 연습할 때부터 오늘 대회까지 너무 즐겁고 기쁜 시간들이었습니다.
/죽성교회 새교인 채혜정 씨
# 가족이 모두 참가한 체육대회
3대가 왔어요. 저희 어머니는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하셨고, 저는 방글방글 체조 선수를 했어요. 또 제 딸은 오프닝에서 기수를 했어요. 노란옷을 입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가족 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더욱 기쁘네요.
/전주교회 김주애 집사
# 이렇게 크고 알찬 체육대회는 처음
신앙촌에 처음 왔는데 너무 즐겁고 좋았어요. 살면서 운동회도 여기저기 가봤는데 이렇게 크고 알찬 체육대회는 처음이에요. 신앙촌 간장도 너무 맛있어서 애용하고 있어요. 신앙촌 환경이 좋고 공기가 좋아서 간장 맛도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어요.
/동래교회 새교인 김혜자 씨
방글방글 체조 경기
# 뜻깊은 오프닝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
천부교 70년이라는 뜻깊은 오프닝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 합을 맞추는 연습이 어려웠지만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며 재미있게 연습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많이 못해서 걱정했지만 관장님들께서 격려해 주셔서 여기까지 무사히 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면교회 김나영(중3)
# 건강과 체력의 소중함을 느낀 체육대회
몇 달 동안 운동 연습을 하며 처음에는 안 올라가던 팔이 올라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 상태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건강과 체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천교회 이월선 집사
# 오래 머물고 싶은 신앙촌
신앙촌에 처음 왔는데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데다, 공기도 맑고 깨끗해서 오래 머물고 싶었는데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신앙촌을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구로교회 새교인 조선희 씨
# 체육대회를 하면서 친구들과 친해져
이번 체육대회에서 오프닝 무대, 백군의 테마 응원전, 어린이 즉석경기에 참여했어요.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몸도 건강해졌어요. 이제부터 은혜를 받으러 예배도 더 열심히 나갈 거예요.
/부평교회 오하은(초6)
# 신앙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밝게 웃으며 응원해서 저도 함께 힘차게 소리 높여 응원했습니다. 이 넓은 공간이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신앙촌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사교회 박영옥 권사 고객 최옥자 씨
# 끝까지 노력해서 줄넘기 성공했어요
줄넘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 연습할 때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노력하다 보니 대회 날 성공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끝까지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앙촌에서 처음 체육대회를 하며 준비 과정도 배우고, 이런 행사를 위해 뒤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SANC식품여고 김혜민(고1)
# 오래 기억하고 싶어 사진으로 담아
천부교 체육대회는 처음입니다. 종목마다 수준 높은 경기와 열정적인 분위기 좋았습니다. 경기 하나하나가 잘 준비된 것이 느껴졌고, 그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사진으로 많이 담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을 만큼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전교회 정지숙 권사 고객 이도순 씨
# 주위의 격려 덕분에 끝까지 도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연습량이 너무 적어서 선수로 뛸 수 있을까, 경기에 나가도 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관장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사생 김수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