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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여성회 관장 신년 에세이

발행일 발행호수 2622

힘껏 뛸 수 있는 기회

송수경 관장/당산교회

사랑으로 교인을 대하고,
분별력 있는 교역자 될 것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제가 귀한 직분을 받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나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귀한 은혜와 보살핌을 받고 신앙촌에서 살아왔습니다. 이후 소비조합으로 활동하다가 교역자 권유를 받게 되어 지난 12월 교역자 발령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제게 ‘왜 교역자라는 귀한 직분을 허락하여 주셨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시고, 복 받을 자격을 만들어 주시며 힘껏 뛰어보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사랑으로 교인들을 대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며, 분별력 있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를 한 번이라도 더 하세요. 다니면서도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세요.”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기도에 힘쓰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는 교역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힘껏 뛰라고 하셨는데 지금이 그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믿고 노력하면 부족한 것은 채워주시고, 나약함은 강인함으로 바꾸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척 힘쓰고 노력해 달라는 하나님의 당부가 생각납니다. 순간순간을 힘껏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치 있는 삶

김동이 관장/천호교회

꾸준하고 끈기있게 노력하여
결실을 맺는 교역자 될 것

입사생으로 신앙의 울타리 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보호하심 속에서 성장해 갈 수 있었던 귀하고 값진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후 저는 신앙촌 소비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촌상회를 오픈하며 우리의 제품으로 은혜를 전하고 전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많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예쁘게 차려진 신앙촌상회에 출근할 때마다 너무 행복했고 하루빨리 내가 먼저 고객을 찾아다니고 그 후에는 고객이 신앙촌상회를 찾을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소비조합을 시작했을 때도 “되고야 만다. 만군의 여호와 내 백이 아니냐. 만군의 여호와 내 손목을 끌어 주지 않느냐?” 하셨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 달려갔던 생각이 납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교역자라는 직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력하는 자라야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진실로 의지하는 자 도와주신다고 하신 말씀처럼 꾸준하게 끈기있게 노력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참으로 가치 있는 입사생, 소비조합, 교역자의 소중한 삶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를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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