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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깨끗한 식품단지 보고 싶어서 신앙촌에 왔습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640

식품단지 라벤더 사이에 선 독고정옥 권사(좌) 일행

춘천교회 독고정옥 권사 일행

춘천교회 독고정옥 권사는 이번 이슬성신절에 아주 소중한 사람을 초대했다고 한다. 독고 권사와 가까운 이웃에 살며 정형외과의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최승희 씨였다.

“최승희 여사님과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며 안면을 튼 사이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희 가족 중 한 명이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마침 최 여사님이 계신 병원이었던 거예요. 최 여사님이 저희 가족을 어찌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병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 주시던지…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제게는 너무나 감사한 분이에요.”

최승희 씨도 독고정옥 권사와 함께 신앙촌에 오게 되어 너무나 설레고 기쁘다고 밝혔다.
“권사님의 추천으로 저희 병원에서는 신앙촌 두부를 사용하고 있어요. 신앙촌 두부가 워낙에 맛있고 건강에도 좋잖아요. 제가 일하는 곳이 병원이다 보니 기름에 굽지는 않고 두부를 데쳐서 볶은 김치와 함께 웰빙식으로 나가는데, 드셔보신 분들이 어디서 온 두부냐고 정말 맛있다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최승희 씨는 신앙촌 두부와 간장,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싶어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지인들과 함께 신앙촌에 왔다고 한다. 아쉽게도 견학 시간이 끝나서 공장 내부를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최 씨 일행은 넓고 깨끗하게 조성된 식품단지를 둘러보고 크게 감탄했다.

최 씨와 함께 온 길명숙 씨는 “버스 안에서 천부교 체육대회 영상을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영상을 보니 신앙촌이 더욱 궁금해졌는데 직접 와보니 경치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무척 좋아요. 훌륭한 식사도 대접해 주시고 정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라고 했다.
최승희 씨도 “신앙촌은 거리가 너무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너무나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여기 와서 자유를 만끽하고 갑니다. 가을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고 하니까 그때도 오고, 체육대회 때도 오고 싶어요”라며 설렜다.

독고정옥 권사는 이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최 씨 일행이 신앙촌에 다녀와서 마음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고 전해주었다. 독고 권사는 “이슬성신절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객들의 표정이 너무나 환하게 밝아져서 제가 더 기분 좋더라고요. 기쁨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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