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고 싶다면 ‘파이토케미컬’까지 챙기세요!
“You are what you eat”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매일 음식을 먹어야하고, 이 음식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몸을 구성하기 때문에 건강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건강한 식사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사입니다.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에 물까지 포함한 것을 6대 영양소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놓치기 쉬운 제7의 영양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파이토케미컬’입니다.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은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물질’을 뜻하는 영어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해충이나 미생물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천연 화학물질입니다.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만들어낸 이 물질들이 항염, 항암, 항산화, 해독작용 등으로 인간의 몸까지 보호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파이토케미컬’은 우리말로 ‘식물 생리활성 영양소’라고도 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나 과일, 곡류의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어떤 색깔의 식물에, 어떤 파이토케미컬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들 잊지 말고 챙겨드시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