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날 (김소연, 여청/소사교회)
`처음 본 이슬성신의 감격 잊지 못해 어두운 하늘에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이슬성신 불기둥에 눈을 뗄 수 없어` 반사였던 저는 매달 축복일에 갈 때마다 신앙촌까지 가는 대절 버스를 타지 않고, 남아서 아이들을 챙겨서 기차를 타고 가느라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신앙촌에 도착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언니들, 친구들, 심지어 꼬마 아이들까지도 모두 이슬성신을 직접 보고, 봤던 장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