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100m 달리듯 살다 (최일순 사장/시온쇼핑 금호동 매장)
21일 오전 7시 30분, 이마트에서 고객들에게 시식용으로 나눠 줄 요구르트 ‘런’에 홍보용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성동교회 교인들 가운데 재빠른 손놀림을 보이는 최일순 집사가 보였다. 스티커 작업이 끝난 ‘런’을 차에 싣고 유선자, 최정숙 권사와 함께 성수동 이마트 물류센터에 도착한 시간은 8시 20분. 마트 오픈 시간을 앞두고 물류창고현장은 매장에 들어갈 제품과 식품들로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최일순 집사의 분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