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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 시온인"태그에 대해 총 2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 여든 둘인데, 유연하지?’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한 달이 지나면 여든 둘인데, 유연하지?’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한 달만 지나면 여든 둘.” 여든 하나란 말보다 한 달 있으면 여든 둘이라고 말한다. 영천교회의 큰 언니 김정순 권사. 매 주일 전도하고 봉사하며 큰 언니 같이 엄마 같이 교회에서 큰 몫을 하고 있다. 열여덟에 시집와 계속 영천에서 살았다는 김정순 권사. “어디서 수요일마다 주일마다 북소리가 나는데 새댁이라 나가보지도 못했어.” 그러고 지냈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눈이 안 보여 […]

기장신앙촌 전홍석 권사(85세)

기장신앙촌 전홍석 권사(85세)

천부교 장례문화가 구원의 빛을 제시한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 사실의 역사를 함께한 증인이 있으니 그가 바로 현역 장례반 전흥석 권사(기장신앙촌. 85)이다. 술을 끊고 안수를 받기까지 “전 11살 때부터 감리교회에 다녔어요. 목사들 심부름 도와주고, 난롯불 지피는 땔감도 날라주는 등 뒷일을 도와 주었지요. 하지만 저는 감리교회를 다니면서도 술고래였고 노름꾼이었어요. 정말 엉망이었죠. 그 때 장모님이 전도관에 […]

은혜야말로 젊음의 원천 (가야교회 김태임(84세) 승사)

은혜야말로 젊음의 원천 (가야교회 김태임(84세) 승사)

“오늘 아침에 ‘런’ 6군데 택배 부치고 왔어”반가운 웃음을 짓는 오늘의 ‘노익장’ 시온인의 주인공 김태임 승사(가야교회. 84세). 섭외를 잘못했나 싶을 정도로 젊고 예쁜 얼굴이었다. ●은혜는 젊음의 원천 “내가 생각해도 얼굴이 고와. 아무도 나를 나이든 할머니로 보지 않아.” 미모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84세의 노익장이다. “지금은 건강하고 젊게 살지만 젊었을 때 산후조리를 잘 못해 약으로 살았어. 은혜 받고 […]

마음은 청춘, 씽씽 달리며 사랑을 배달해요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마음은 청춘, 씽씽 달리며 사랑을 배달해요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사람들이 물어요. 한 칠십쯤 되셨냐고, 여든 넷이라 하면 다들 놀라지. 호호호 “이건 지난 해 중고로 산 거야. 새것을 샀다가 다섯번이나 잃어버렸거든, 자물쇠 채워놔도 소용 없구 그냥 들고 가버려.” 자전거를 타고 못갈 데 없다는 인천교회 박명조 권사(84세). 걷는 건 힘들어도 자전거만 타면 날아다닌다.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가던 길 멈춰 서서 지켜봐, 나이를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

할 수 있을 때 내가 더해야지 (울산교회 장용남(84세)권사)

할 수 있을 때 내가 더해야지 (울산교회 장용남(84세)권사)

최종희 관장(울산교회)은 “많은 교회를 다니며 사찰 권사님들을 봤지만 이런 권사님은 처음봤어요. 정말 잘 참으시고, 모범이세요”라며 장용남(울산교회, 84세)권사를 소개한다. 24년이 넘게 사찰 권사로 일을 하고 있는 장 권사는 사찰일 뿐만 아니라 소비조합 활동도 함께 하였기에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냈었다. “제일 먼저 식사준비와 아침저녁으로 모든 뒷정리와 쓰레기 정리, 청소, 학생들 간식까지 제단 관리가 다 내 일이야. 얼마나 […]

하나님 앞에 욕심없는 마음 (송탄교회 명원해(84세)권사)

하나님 앞에 욕심없는 마음 (송탄교회 명원해(84세)권사)

“정말 이런 분이 신앙신보에 나가야 해요. 그 연세에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에요.” 자랑 같은 소개가 끊이지 않는 주인공은 바로 올해 84세인 송탄교회 명원해 권사다. 왜 그리 자랑이 끊이지 않을까? 직접 만나본 명 권사는 다소곳하니 얌전한 새색시 같은 분위기에 단정해 보였다. ● 어떻게 소비조합 활동을 시작하였나? 명 권사는 인천교회에서 소비조합원을 모을 때 하신 말씀 “나 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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