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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속 최고의 축복일"태그에 대해 총 1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간절한 기도

간절한 기도

2012년도 이슬성신절 축복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간절히 매달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저와 저희 중앙아이들 모두가 느낄 수 있었던 축복일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말괄량이 진희가 축복일 예배에 너무나 가고 싶어 해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진희에게 기도문도 꼭 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려보라고 했고 저 또한 진희가 꼭 함께 축복일에 참석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출발하는 당일인 토요일 아침부터 […]

이슬성신을 처음 본 날 (김선영, 중3 / 소사교회)

이슬성신을 처음 본 날 (김선영, 중3 / 소사교회)

초등학교 5학년 때 열렸던 2007년 천부교 체육대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축복일이었습니다. 백군 테마 전을 준비하기 위해 무더운 6월부터 저희 소사교회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 시온 고등학교에서 4개월 동안 초등학교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밖에 나가기만 해도 땀이 나는 7~8월 여름에는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교회 친구들과 서로 도움을 주며 기쁘게 […]

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날 (김소연, 여청/소사교회)

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날 (김소연, 여청/소사교회)

`처음 본 이슬성신의 감격 잊지 못해 어두운 하늘에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이슬성신 불기둥에 눈을 뗄 수 없어` 반사였던 저는 매달 축복일에 갈 때마다 신앙촌까지 가는 대절 버스를 타지 않고, 남아서 아이들을 챙겨서 기차를 타고 가느라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신앙촌에 도착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언니들, 친구들, 심지어 꼬마 아이들까지도 모두 이슬성신을 직접 보고, 봤던 장면을 […]

기쁨이 넘쳤던 축복의 날 (고미영(대4) / 서면교회)

기쁨이 넘쳤던 축복의 날 (고미영(대4) / 서면교회)

`’하나님, 축복일 예배에 꼭 참석하게 해 주세요’ 초등학교 시절, 저의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매달 축복일이 되면 외박이 허락되지 않았던 저는 토요일 교회에 갔다가 신앙촌으로 가는 친구들을 부러운 눈길로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친구들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저도 함께 가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고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부산에 살았기에 […]

하나님 나의 구주삼고 (유현주 / 부산 광안교회)

하나님 나의 구주삼고 (유현주 / 부산 광안교회)

정말 중요한 순간 함께 하지 못한 서운한 마음 성신사모일 음악순서를 보는 동안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한없이 죄송해 매년 성신사모일이 되면 어김없이 2004년 성신사모일 음악순서가 떠오른다. 매 절기마다 있는 음악순서이기는 하지만, 2004년 성신사모일 음악순서는 나에게 특별하다. 나에게 2004년이란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수능을 준비해야하는 마지막 1년이라는 시간, 공부를 하기로 굳게 마음먹었던 것 […]

내 코는 ‘복코’ (윤수진 관장)

내 코는 ‘복코’ (윤수진 관장)

원인도 모른 채 늘 코피를 쏟던 어린시절 하나님께서 코를 잡고 축복해 주신 뒤 20년 지난 지금껏 한번도 코피 난 적 없어 누군가 저에게 얼굴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는 자신있게 ‘코’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남달리 콧대가 높다거나 예뻐서가 아니라 아주 귀한 ‘복코’이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활달한 성격이였던 저는 친구들이랑 뛰어다니며 놀기를 좋아해 […]

무소부지의 하나님 (이재금 학생관장 / 군산교회)

무소부지의 하나님 (이재금 학생관장 / 군산교회)

친구를 전도해 축복일에 가는 날 차가 고장나 예배시간에 늦었는데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축복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넘쳐나 중학교 2학년 때,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많이 전도하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축복일을 앞두고 친구 2명을 교회에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관장님께서 제 친구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해주시는 동안, 잠시 교회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친구들이 관장님 말씀을 […]

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최원영 학생관장 / 미아교회)

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최원영 학생관장 / 미아교회)

어린 시절의 축복일은 하나님을 뵐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귀한 축복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는 축복일 가는 차안에서 관장님께서 몇 시에 어디로 가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관장님의 권유로 간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모든 곳이 환하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사람들에게 앨범을 보여주시려는데 “누구 한 명 나와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나갈 용기는 안 생기고 […]

끝나지 않은 싸움 (권정일 학생관장 / 부산 서면교회)

끝나지 않은 싸움 (권정일 학생관장 / 부산 서면교회)

기억력이 너무 없는지라 4,5학년 어느 축복일로 기억됩니다. 철없던 저는 축복일 예배시간에 앞자리에 앉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순서를 위해 1등으로 달려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예배실에선 뒷자리에 앉고 다음에 할 순서엔 1등으로 달려가려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스꽝스럽고 철부지였습니다. 그날도 그렇게 뒷자리에 친구와 앉아 예배를 드리는 중에 축복해주시며 계속 말씀해주시던 중 그 어느 말씀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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