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 응원단장 소감>
청군 치어단장
이유라 씨
응원으로 하나된 순간
응원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모아주신 장면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응원과 미소는 햇살보다 밝았습니다. 함께 손을 흔들고 구호를 외치던 순간, 저 역시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감동을 깊이 느꼈습니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의 모습은 눈부셨고, 땀에 젖은 얼굴마다 열정과 노력의 흔적이 담겨 있어, 그 모습을 보며 저 또한 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청군의 뜨거운 함성과 따뜻한 마음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백군 치어단장
주민정 씨
뜨거운 마음으로 노력
2019 체육대회 때 처음 치어를 배우고, 이제는 동작을 짜서알려주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동작을 맞추고 대형을 이루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과정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백군 치어, 화이팅!’이라는 구호처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연습이 힘들 때마다 서로 웃으며 격려해준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그만큼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추억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체육대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