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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구원하는 감람나무 하나님

7월 남자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33

심령에 병든 환자의 병명도
알지 못하는 예수는
아무리 `믿습니다`해도
병을 고쳐 낫게 할 수 없어

7월 18일 남삼호 관장(부산교회)의 찬송 인도로 진행된 남자 축복일 예배에서 하나님 설교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죄를 해결짓는 문제가 구원의 근본이다. 죄가 어디 거하는지, 죄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죄를 해결 지을 수가 있고 구원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예수는 죄가 무엇인지를 몰랐다. 예수가 모르니 그 밑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죄를 몰랐다. 그래서 ‘주여’ 하면 천당 간다고 하고, 그 더러운 피로 죄를 씻음 받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다.

육신의 병을 고치려면 육신의 병명을 알아야 되는 것과 같다. 병명도 모르고 어떻게 병을 고칠 수가 있는가? 죄가 심령의 병이라면 예수는 병명을 모르는 의사인 것이다.

의사가 죽을병이 걸려 있는 중환자에게 말하기를 ‘당신 속에 병이 있어 꼭 죽소. 그러나 나는 병명을 아무리 진찰해 봐도 알지 못하겠소. 그런데 나는 유명하니, 당신, 좌우간 병은 죽는 병이지만 나 유명한 의사를 믿어만 주오. 당신 내 이름만 불러 주시오. 그러면 당신 죽지 않고 삽니다’라고 했을 때 그 환자가 ‘당신을 꼭 믿습니다. 당신 이름을 부릅니다. 당신을 따라 갑니다’ 한다고 그 병이 낫겠는가? 그 환자는 낫는 것이 아니라 죽고 말 것이다. 예수는 돌팔이 의사만도 못하다. 심령의 병이라는 죄의 큰 덩어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구원을 주려면 죄를 씻는 방법만이 아니고, 죄를 실제로 해결지어서 한 알의 죄도 남지 않고 완전무결하게 해서 죄와는 상관이 없는 인생으로 화하게 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가 바로 세상을 구하는 구세주인 것이다.

그런고로 심령의 병을 고치는 의사라면, 그런 돌팔이 의사만도 못한 예수 같은 의사가 아니고, 환자의 병명을 알아도 너무 세밀히 알고, 고치는 방법을 알아도 너무 세밀히 알고, 자꾸 병을 불쿠는 인간이 아니면 누구든지 송두리째 그 죄를 몽땅 빼내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거기에다 하늘의 생명을 부어서 그 공로가 있는 정도의 영광의 광채를 주고 영원토록 존재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오늘날 이긴자 감람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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