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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수감사절
발행일 발행호수 2532

2017 추수감사절에는 1958년 8월 15일 광복절에 소사신앙촌 행진하시는 모습이 전시되었다.
1958년 8월 25일자 신앙신보에는 8.15 광복 경축 예배를 드리고 각종 행사를 성대히 치렀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날 오전 9시 모든 공장과 사업은 중단하고 손에 태극기를 들고서 신앙촌 문화부 앞에 모였다가 국기를 흔들며 우렁차게 찬송을 부르면서 노구산 오만제단 기지를 중심으로 신앙촌을 일주하였다.”
메리야스 이정순 공장장은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머리핀을 꽂은 여학생이 저예요. 당시 소사신앙촌 사진관에서 찍은 이 사진을 친오빠가 사준 것”이라고 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하나님과 함께 소사신앙촌을 행진했는데 당시 저는 13살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저희와 걸으시며 ‘나하고 끝까지 가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수십년 세월이 흘렀어도 지금까지 제 신앙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라며 그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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