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이슬성신 잊지 못해요
미아교회 박순남 권사의 고객 김순옥 씨박순남 사장의 고객 김순옥 씨(오른쪽)는 신앙촌에 대한 남다른 추억이 있다. “초창기 인천전도관 주일학교 다닐 때 단에 서신 박 장로님 주위에 뽀얀 안개가 보였는데 눈이 나빠서 그런 줄로만 알았어요. 반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셨어요.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당시 반사 선생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는 김순옥 씨는 ‘신앙촌’이란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좋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