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오피니언
피플&스토리
기획
주니어

포항교회 김 은 실 관장(우수관장 2등)

2013 연간 우수중앙
발행일 발행호수 2450

작년 이맘 때쯤 포항으로 발령을 받고 기존에 있던 예쁜 아이들과 신앙신보를 보며 말씀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전도시상자만찬회와 우수반사, 우수중앙 등 이야기들로 축하분위기였습니다. 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열심히 전도한 자를 보시며 얼마나 기뻐하시고 좋아하실까? 우리도 열심히 해서 교회에 아이들로 차고 넘치도록 전도해보자”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이들은 조금씩 바뀌면서 다 같이 초대장을 들고 나가서 전도활동을 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지며 매 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하면서도 ‘할 수 있을까’반신반의 한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한마음이 되어 했을 때 전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기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우리교회가 받은 거예요?, 놀랍기도 하고, 기뻐요, 2014년에는 더 더 열심히 해서 우리 모두 개인전도상도 받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노력한 것에 비해 너무도 크신 상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포항이 되겠습니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