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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동안 교회 활동 기쁘고 감사해

장한빛 씨(대1, 워싱턴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570

지난 6월, 남성회 축복일 시상식에서 특별봉사상을 받은 장한빛 씨를 만나보았다.

▶ 봉사상 받은 소감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교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배운 것이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봉사상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 4년 전, 캐나다에서 처음 이슬성신절 예배에 참석했을 때는 중학생이었는데 올해 대학생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네, 캐나다 요크(Yock)대학교에 입학해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비지니스를 하셔서 평소 경영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경영학은 기업 활동의 전반적인 분야를 배울 수 있고 경제 전반에 걸쳐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캐나다에서 학교생활은 어떤가요?

-매일 학교 수업이 끝나면 도서관에서 그날 배운 내용을 공부하거나 경영학과 관련된 새로운 논문을 찾아서 읽어봅니다. 또 국제변호사를 목표로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한 공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그곳에서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캐나다에서 천부교회가 있는 미국 워싱턴까지 갈 수 없어서 어렸을 때부터 일요일이 되면 예배드릴 준비를 하고 아버지와 둘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신앙신보 웹의 영문 하나님 말씀을 아버지와 함께 읽어봅니다.

▶ 지난 5월 한국에 온 후 두 달간 새벽예배에 빠지지 않고 드렸다고 들었습니다.

-네, 처음 한 달은 아버지와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러 서대문교회에 갔었고 아버지가 캐나다에 먼저 가신 후 나머지 한 달은 혼자 또는 교회 권사님과 함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신앙신보 웹을 통해서 읽어 보았던 하나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우주에 대한 말씀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 무척 놀라웠습니다.

▶ 또 새롭게 배운 말씀이 있나요?

-성경 호세아서 14장 5절에 이슬성신을 내리는 자가 감람나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존재와 권능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 기성종교와 달리 천부교는 죄가 어디에 있으며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원에 대한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지으면 안 되는 자유율법의 개념과 신앙체험기를 통해 이슬성신과 생명물의 권능에 대하여 더욱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부탁드립니다.

– 찬송과 기도문을 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또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하나님 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한국 교포나 외국인을 위해 찬송가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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