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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는 임원이 되고 싶어요’

2011년 전국 어린이 상임 임원
발행일 발행호수 2359

왼쪽부터 이가현, 박현지, 유소정, 함유진, 차소희, 최현희, 신예지

교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느끼는
임원들의 바람은 ‘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어린이’가 되는 것
4월 봄꽃축제가 펼쳐진 신앙촌에서 2011년 전국 어린이 임원들을 만났습니다.
각 교회에서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전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임원들은 “앞으로 친구들에게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 교회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함유진(거창교회, 초6): 교회에 오는 아이들을 챙겨주고 청소도 하고 교회에 오라고 친구들에게 심방전화도 합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유소정(천호교회, 초6): 관장님을 도와 일요일에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선물이나 간식 만들기를 합니다.

▶ 임원이 된 후 달라진 점은?

신예지(안동교회, 초6): 책임감이 더 생겼고 교회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함유진: 먼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저의 단점을 고쳐가며 아이들에게 하는 행동이나 마음을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가현(대전교회, 초6): 전도할 아이들에게 초대장을 주고 그 아이가 꼭 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합니다.

▶ 교회에서 보람되고 즐거웠던 일은?

이가현: 내가 전도한 아이가 교회에서 열심히 활동할 때 기뻤습니다.
차소희(마산교회, 초6):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주었을 때 기뻐하며 교회에 꼭 오겠다고 할 때 정말 좋습니다.

▶ 신앙촌에 오면 ‘이것’이 감사해요.

신예지: 아름다운 것들을 보게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차소희: 신앙촌에 오면 항상 웃게 되고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
최현희(목포교회, 초6): 전국에 있는 천부교회 친구들과 다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릴 수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박현지(신촌교회, 초6): 생명물을 지금도 뜰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 은혜 체험이 있나요?

유소정: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께 생명물을 발라드렸더니 시신이 곱게 피고 입술이 빨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명물을 입에 넣어드렸더니 정말 삼키듯 넘어갔던 것이 참 놀랍고 신기하였습니다.
차소희: 생명물과 수돗물을 두었는데, 나중에 수돗물은 썩고 먼지 같은 것이 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명물은 깨끗하게 있었던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신예지: 2007 천부교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신앙촌에서 이슬성신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 기억에 남는 모임이 있나요?

함유진: 몇 년 전 진주에서 경남1 도관모임을 하는데 어떤 언니가 울먹하며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차소희: 저는 전도의 날 교회에서 새벽예배 드린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꼭 많은 아이들이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 앞으로 어떤 임원이 되고 싶나요?

함유진: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착하고 죄 안 짓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신예지: 자유율법을 잘 지켜서 하나님께서 저를 계속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차소희: 알찬 열매를 맺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이가현: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고, 하나님이 예뻐하시는 임원이 되고 싶습니다.
최현희: 자유율법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유소정: 하나님께 정성껏 기도드리고 죄 안 짓기 위해 노력하는 맑은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박현지: 하나님께서 첫 번째로 기억해주시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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