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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런, 베이비&키즈 시장 본격 공략 나서다

신앙촌식품(주) 베이비페어팀
발행일 발행호수 2556

“화이팅”을 외치는 신앙촌식품 베이비페어팀

베이비&키즈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런’
서울, 대구, 인천 등 전국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요구르트 런이 어린이를 위한 건강음료임을 알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신앙촌식품(주) 베이비페어팀에게 2018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달린 해였다. 송년을 맞아 그들의 활동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올해 베이비페어팀의 활동이 두드러졌는데요, 언제, 어떻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노소영(신앙촌식품 음료공장): 요구르트 런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음료임에도 제품에 대한 인식, 홍보 부족, 신앙촌상회 대리점 중심의 판매로 장년층 음료로 인지되어 있어 판매 시장 확장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요구르트 런이 영유아를 위한 건강 음료임을 알리고 시장을 공략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고민하던 중 ‘베이비페어’라는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시장조사 끝에 2017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베이비페어를 시작으로 2018년 올해도 전국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박민빈(신앙촌식품 영업팀): 행사에 참가하기 전 부산 베이비페어 참관을 하러 갔는데 이미 타 유산균 브랜드들은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타겟층도 베이비와 산모. 요구르트 런의 컨셉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가하여 어떤 효과가 생겼나요?

-노소영: 첫째는 요구르트 런에 대한 정확한 제품 정보 전달로 베이비&키즈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겼고 둘째는 젊은 육아 맘을 통한 홍보 효과가 컸습니다. 젊은 아이 엄마들은 육아 정보를 SNS에 올리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육아 정보를 통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또 가정배달 신청을 통한 고정고객 확보도 이어졌습니다.

-봉찬아(신앙촌식품 영업팀): 특히 아가들과 젊은 엄마들한테 크게 홍보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아가들이 너무 잘 먹는 모습에 엄마들이 깜짝 놀라워하면서 정기배송 신청을 많이 하였습니다.

-박민빈: 입소문을 타고 고객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지속해서 참여하다 보니 ‘런=아기에게 좋은 요구르트’ 라는 인식이 생겨, 지인들에게 추천받고 방문하시는 고객도 있었고 맘카페에서 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김정선(신앙촌식품 영업팀): 백화점, 마트에서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되었다는 고객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영업팀, 소비조합원들이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홍보한 효과였습니다. ‘키즈’라는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베이비페어 행사 기간 동안
3만 명에서 10만 명 고객 만나
점점 커지는 베이비 시장에서
요구르트 런의 인지도 점점 상승

2018년 베이비페어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나 고객이 있나요?

-노소영: 베이비페어 행사 첫날 처음 알게 된 요구르트 런과 유산균에 관한 설명을 듣고 구입한 후 다시 방문하셔서 정기배송 신청하러 오실 때, 고객님들이 런을 드신 후 효과에 대해 글을 올려주실 때, 평소 런 판매에 소극적이던 사장님이 베이비페어를 통해 고정고객 배달을 맡게 되면서 베이비페어로 시작된 고객들이 씨앗이 되어 런 판매에 자신이 생기고 희망이 보인다고 말씀해주셨을 때가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습니다.

-고은이(신앙촌식품 음료공장): 저는 소사에서 했던 킨텍스 베이비페어가 기억에 남습니다. 관장님부터 사장님, 판매원까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 느껴졌고 하루하루 판매가 너무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하루 판매가 끝나면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그날 기억에 남는 고객님 이야기도 서로 하며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박민빈: 아기의 변비가 심해 고민이던 고객이 있었습니다. 런이 소아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을 듣고 런을 구입하셨는데 얼마 후 변을 정말 예쁘게 봤다며 가정배달 신청을 하러 오셨습니다. 고마워하던 엄마 얼굴을 보며 제가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이 궁금합니다.

-김서윤(물류관리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해보니 요구르트 런이 얼마나 우수한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런이 얼마나 소중한 제품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고은이: 새로운 시장과 더 큰 시장을 향해 함께 가는 팀이 있어 너무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2019년 베이비페어 행사도 너무 기대되고 새로운 곳에서 열릴 판매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봉찬아: 베이비, 키즈 시장이 우리에게 매우 적합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트 판촉 시에도 아기 손님이 많은 날은 매출이 좋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베이비페어 행사 전망은?

-노소영: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지만 여전히 베이비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제품을 찾는 부모들로 시장 규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 시장 중 하나인 베이비페어는 4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적게는 3만 명에서 많게는 10만 명 규모의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준비된 시장입니다. 조금 더 다양한 지역에서의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또 행사 당일 판매로 시작된 베이비페어는 지금은 정기배송 고객이 많아지면서 행사 매출도 늘고 런 고정고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기배송 고객이 더 많아지도록 요구르트 런 커뮤니티 카페나 지역 맘 카페 등 온라인과 연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이비페어팀의 2019년도 계획은?

-노소영: 이제까지는 베이비페어 행사를 신앙촌식품 음료 공장에서 진행하고 본사 물류부, 영업부와 함께 판매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지만 2019년부터는 각 중앙, 지역에서 직접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진행했었는데 좀 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행사에 참여해 볼 예정입니다.

-김정선: 베이비페어 행사를 위한 최대의 팀워크를 구축하여 지금보다 더 탄탄하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더 많은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하여 2019년도 런 사업이 성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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