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세상 지날 때 햇빛되게 합소서
`새로 오는 광음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새해가 되면 많이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새해 첫 새벽예배시간, 어김없이 이 찬송가를 찾아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새로 오는 광음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고, 어둔 세상 지날 때 햇빛 되게 해 주십사 하는 가사가 더욱 더 마음을 간절하게 합니다.
돌이켜 보면 이렇게 간절한 찬송이 새해에만 부르는 1월찬송이 돼버렸습니다. 새해엔 한 달이 아닌 365일 그 뜻을 되새기며 불러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시온의 영광을 부르며 예년과 다른 느낌이 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은혜를 찬송하는 날이 멀지 않음을… 새해엔 아무리 바쁘고 급할지라도 내적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을 먼저 챙기고 나날이 신앙이 성숙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홍윤옥 관장 /전농교회(중부지역 여성회 총무)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지 늘 하나님 은혜가 연결되는 교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축복일에 갈 생각만 하면 정말 신난다고 깡충깡충 뛰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따라준 아이들. 정말 귀하고 예쁩니다. 아이들의 가정에 드릴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내내 마음이 환해지고 전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작은 선물에 모두 감사하고 즐거워합니다. 준비한 선물을 다 전하고 돌아오며 그 선물보다 훨씬 큰 하나님의 은혜를 그들이 깨닫게 된다면 얼마나 감격하고 기뻐하게 될까 생각하니 저에게 주어진 전도의 사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뭉클해집니다.
세상은 갈수록 일탈과 무분별로 얼룩져 순수한 아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을 알게 되면 기뻐하고 뜻대로 살고자 하는 귀한 아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찾아내고 영글게 하는 것이 교역자의 존재 이유일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처럼 ‘뭘 하든 어느 곳에 갔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 계속 연결이 되는 가지’이고 싶습니다. 맡겨 놓은 내 보물을 찾는 심정으로 부지런히 전도하며 코앞의 결과에 조바심 내지 않고 오로지 아이를 위해 기다려주고 챙겨주는 교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감당해내시는 선배 교역자님들을 뵐 때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인 한명의 가치를 조금은 가늠해 보게 됩니다.
한없이 부족하지만 나 또한 한명의 가치 있는 의인이 되고자 진심으로 노력하고 싶습니다.
새롭게 허락해 주신 2016년에는 구원의 길을, 진리의 말씀을 힘차게 전하고 싶습니다.
방성희 관장 /의정부교회
`소비조합의 가치와 목적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먼저 입사생으로 허락해 주신 지난 시간들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식품 사업의 영업팀으로 활동하다가 신앙촌 소비조합의 직분을 허락해 주심 또한 이 시간을 통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업팀 활동을 통해 소비조합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나님의 사업을 직접 해 보면서 1초 1초를 돌아보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과 간절한 기도 시간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철없던 지난 세월, 부어주신 은혜를 받을 줄만 알았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가슴이 메이도록 죄송스러웠습니다. 하나님 허락해주신 신앙촌의 소중함도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늘 노력하는 바른 정신 자세와 소비조합의 가치와 목적을 잊지 않는 신앙생활로 선한 사업을 위해 더 간절하고 힘차게 뛰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 주시고 도와주심을 믿고 2016년 한해 앞으로 전진하는 소비조합이 되겠습니다.
소비조합 정복선 사장 /신앙촌상회 일산서구점
기본이 흔들리면 아무것도 못해, 2016년 ‘기본에 충실한 신앙생활’
새해엔 누구나 새해 다짐을 노트 한 귀퉁이에 적곤 합니다. 2015년 나의 다짐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봅니다. 작년 이맘때 쯤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보면 ‘잘 살았다.’는 뿌듯함과 보람보다는 후회가 더 남는 해였던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숨 돌릴 틈 없이 지냈고, 1인 다역을 맡은 저는 조화롭게 모든 일을 이끌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고 항상 버거워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2016년 1월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노트를 폅니다. 그리고 새해 목표를 적어봅니다. 입사생으로 꼭 지켜야 할 기본들을 하나씩 되짚어봅니다. 작년의 나였다면 ‘오늘 하루는… 그냥…’ 하고 생각했겠지만 올해의 나는 ‘그래, 해야지!’ 하는 내가 되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한 번쯤’이라는 단어는 너무 달콤해 나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한 번’이 여러 번 모이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한 번’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리라 다짐합니다. 기본 바탕이 흔들리면 그 위에 어느 것도 쌓을 수가 없기에 올해는 ‘기본에 충실한 입사생’을 모토로 삼았습니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적은 나의 다짐을 내년 새해가 되었을 때에는 뿌듯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소영 /시온입사생
`감람나무 가지의 전도 사명을 위해 노력하는 2016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에도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모든 일을 아름답게 이루어 주셨습니다. 저희들 힘으론 도저히 감당키 어려운 일도 하나님께 겸손히 의지하고 구하면 태산 같은 장벽도 넘을 수 있는 지혜와 힘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더욱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몇 가지 다짐을 해 봅니다.
첫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잊지 않고 감람나무 가지의 전도 사명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특별전도 집회’를 계획하고 전국 순회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난 2015년 말 전주송천교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계속해서 전도 활성화를 위한 전국 순회 집회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둘째, 지난해에는 학생파트의 신앙교육과 생활체육 등으로 학생파트 전도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신년에도 그 열기를 이어 학생파트 전도 발전을 위하여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으로 더 힘차게 경주 할 것입니다.
셋째, 전 교인이 소비조합원이 되어 뛰어야겠습니다. 신앙촌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신앙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는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고 순종하는 해가 됩시다.
진영섭 중부 총무 /서대문교회
‘한다’는 약속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2016년을 맞이하면서 지나간 한해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선 “구원을 위해 무척 노력하고 애써 달라, 절대 교만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어 달라”며 저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도 말씀대로 노력하며 달려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는 항상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한다는 약속도 어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뛸 수 있고 노력할 수 있는 한 해를 또다시 허락해 주셨습니다.
달음박질 하는 결승전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선수와 같이 은혜를 받은 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올 한해, 자유율법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남삼호 남부 총무/부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