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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여섯 대가족의 건강지킴이 요구르트 ‘런’ 재일교포 이부재 씨

'우리 가족은 쌀은 없어도 런은 없으면 안 됩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460

지난 5월 2일 강동지역 런 세미나에서는 요구르트 ‘런’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재일교포 이부재 씨의 런 사례담이 있었다. 박부자 권사(미아교회)의 오랜 친구인 이 씨는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때마침 강동지역 런 세미나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방암 치료 중에도 꾸준히 런을 먹으면서 빠르게 완치가 되었고, 현재는 열 여섯 대가족 모두가 런을 먹고 있다는 이부재 씨를 만나보았다.

많은 유산균 제품이 있는 일본에서 ‘굳이’ 멀리 한국에서 요구르트 ‘런’을 사다 먹는 이유가 궁금했다.
“가족들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요구르트를 주문해서 먹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어요. 일본에도 요구르트가 많은데 왜 한국에서까지 사다 먹느냐고 하는 거죠. 처음에는 박부자의 권유로 먹기 시작했는데 이 유산균이 진짜 좋은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고 일본에는 아직 이 정도로 좋은 유산균이 없다고 판단해서 계속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이 씨의 딸과 아토피가 심했던 손녀딸(아야짱) 세 식구만 런을 먹기 시작했었다.
“손녀딸이 런을 먹으면서 아토피가 좋아졌는데 미국으로 고등학교 유학을 갔었어요. 거기에서 도넛이며 햄버거며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어서 다시 아토피가 올라오기 시작한 거예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일본으로 와서 다시 런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요구르트 ‘런’을 먹고 건강에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사람은 이부재 씨 당사자였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었던 이 씨는 3년 전 유방암 4기의 진단을 받게 되었다.
“처음 진단할 때는 암이 많이 퍼져서 심각한 상황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빠른 속도로 치료가 되어가니 암센터 의사 선생님들이 제가 무척 신기했었나 봐요. 뭐 다른 거 먹고 있느냐고 물어보길래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있다고 얘기했죠. ‘하루에 몇 개 먹느냐’고 물어서 ‘3개 먹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럼 6개로 늘려서 먹어보라고 권유를 하더라고요.”

유방암 4기의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던 중
빠른 회복에 놀란 암센터 의사의 권유로
하루 3개씩 먹던 요구르트 ‘런’을 6개로 늘려

그날부터 박부자 권사에게 전화해서 런을 더 보내달라고 얘기를 하고 하루에 6개씩 먹기 시작했다.
이 씨는 “총 7번의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4번의 치료 만에 암 뿌리가 다 없어졌다고 하는 거예요. 암센터에서도 이런 경우가 없다고 하면서 굉장히 놀라워했어요”라며 환하게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그렇게 유방을 모두 잘라낼 정도로 심각했던 병이 빠른 속도로 완치되었고 이후로 런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지금은 아들, 며느리, 딸들 할 것 없이 열 여섯 식구 모두가 런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제 손자는 ‘마마, 파파’라는 말보다 ‘런’이라는 말을 먼저 배웠을 정도로 런을 무척 좋아해요. 다섯 살인데 저희 집에 오면 ‘렁~’ 하며 냉장고로 달려가서 런부터 꺼내 먹을 정도예요.”
이 씨가 건강을 되찾고 여동생도 암 검사를 받아보던 중 유방암 초기에 발견을 하게 되었다. 암센터 박사의 권유에 이 씨의 여동생도 런을 2~3개 늘려 먹게 되었고 꾸준히 런을 마시면서 치료를 해 지금은 완쾌되었다고 한다.

이 씨는 요구르트 ‘런’ 이외에도 광석 제품 등 신앙촌 제품을 애용한다.
“젊어서부터 환경과 건강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어요. 신앙촌에서 나오는 제품은 정말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 환경이 점점 나빠지는 이때에 20~30년 앞을 내다보고 이런 좋은 제품과 식품을 만들어주는 신앙촌 기업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 가족은 이제 쌀은 없어도 되지만 런은 없으면 안 됩니다.(웃음)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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