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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은 한 마디로 확실히 좋은 것

'런' 먹은 후 위(胃)는 편해지고 장(腸)은 튼튼해진 홍금순씨
발행일 발행호수 2397

“3년 전 쯤 우리 동네에 신앙촌상회(보라매점)가 새로 생겨서 극세사 이불을 사려고 들어왔다가 여기 이영순 사장님한테 ‘런’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신앙촌상회에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방문한다는 홍금순 고객(71. 서울 관악구 봉천1동)은 그전까지는 식사 후 2시간 쯤 지나면 속이 쓰려서 뭔가를 꼭 먹어줘야했다고 말한다.

“밥을 먹고 한 두어시간쯤 지나면 그렇게 속이 쓰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과일 신 것도 못먹었어요. ‘런’을 알기 전에는 위에 좋다고 해서 윌과 메치니코프를 10개씩 사서 번갈아가며 먹었어요. 먹을 때뿐이긴 했지만 좋다니까 계속 먹었었죠. 위는 그랬고, 매운 것만 먹으면 다음날 화장실을 몇 번을 들락거리며 다 쏟아내야만 했어요. 횟집에 가서 초고추장 많이도 안 찍어요, 조금만 찍어 먹어도 다음 날이면 아랫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을 네다섯번을 가서 그게 다 나와야 괜찮았어요. 고생이죠. 그런데 ‘런’을 먹은 후 밥 먹고 시간 지나면 속 쓰리던 것도 없어지고 매운 것 먹고 화장실 들락거리던 일도 없어졌어요. 어머 이게 좋구나! 지금은 식사하면 무조건 한 개, 매운 것 먹으면 두 개를 먹어요. 돈 생각 안 하고 먹어요. 이제는 매운 것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젊었을 때는 매운 것도 잘 먹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느날부터 그랬다고 말하는 홍금순 고객은 ‘런’을 먹고 본인이 좋아지자 만나는 사람마다 ‘런’ 선전을 하게 되더라고 말한다. “어딜 가도, 누가 아파서 밥을 못 먹는다고 하면, 속이 어떻다고 하는 소리만 들리면 무조건 ‘런’을 먹으라고 하죠. 내가 먹고 좋으니까 말하게 되잖아요. 내가 ‘런’ 홍보부장이라니까요. 하두 ‘런’을 자랑하니까 어떤 사람은 신앙촌에서 뭐 얻어먹었냐고 하는데 그런게 어딨어요. 좋으니까 소개해주고 싶은거죠.”

며느리도 변비가 개선되고, 이천에 산다는 손주는 농협에 가서 ‘런’을 발견하고 ‘할머니가 드시는 거다!’며 사달라고 해선 그것만 먹는다는 말을 한다. 병문안을 가든, 친지나 친구들 집에 방문을 할 때도 지금은 ‘런’을 사가지고 간다고 말한다.

“‘런’을 한마디로 말하면 확실히 좋은 것”이라고 정의하며 홍금순 고객은 푸근한 웃음을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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