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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와 피부 미용에 도움, 인천 구월동 한정희 고객

“제 몸에 가장 잘 맞는 유산균 음료를 찾았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533

“저 오늘 아침에도 요구르트 ‘런’ 두 병 먹었어요.~”
유쾌한 목소리가 신앙촌상회에 울려 퍼지자 상회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웃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신앙촌상회 구월점의 고객 한정희 씨. 자타가 공인하는 요구르트 ‘런’ 홍보대사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요구르트 런을 추천한다는 한정희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달지 않아 더 좋은 요구르트
한정희 씨가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된 건 10년도 더 전이었다. 구월동으로 이사 오기 전 오가며 친해진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참 좋은 제품’이 나왔다며 추천해준 것이 바로 런이라고 했다.
“먹어보니 달지 않고 맛있어서 꾸준히 먹게 되었어요. 이거 먹다 보니까 다른 요구르트는 달아서 못 먹겠어요.”
한 씨는 청주에 사는 손주들을 위해서 런을 택배로 보내기도 한다. 당분 덩어리 음료보다 달지 않은 유산균 음료를 먹이고 싶다는 마음에서라고 했다. 손주들이 런을 너무 좋아해서 한 번에 두 개, 세 개씩 먹는다며 감당하기가 힘들다고 볼멘소리를 하지만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져있었다.

▶ 하루의 시작을 런과 함께
평소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한정희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 한 잔과 함께 꼭 런을 마신다고 했다. 원래도 장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는 유산균에 관심이 많았다는 한 씨는 그 중에서도 런이 장에서 반응이 가장 좋고 본인 몸에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호한다고 했다.
“어제도 아랫집 사람이 변비로 고생한다고 하길래 조용히 우리 집에 데려와서 런을 손에 꼭 쥐여주면서 말했어요. ‘나는 10년 넘게 먹고 있어~ 이게 내 비법이야’ 라고요.”
런을 다 먹고 병에 남아있는 몇 방울 까지 입안에 털어서 먹는다는 한 씨는 “얼마 전에 피부과에 갔는데 연세에 비해 피부가 주름도 없고 잡티가 없다는 거예요. 정말 기분 좋았죠. 장이 편안하니까 피부도 좋아지는 게 당연하죠. 이게 다 런 덕분 아니겠어요?”라고 하며 웃었다.

▶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은 런 공장
이렇듯 런의 매력에 푹 빠진 한정희 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런을 적극 추천했고, 그 결과 런을 정기적으로 먹게 된 사람도 꽤 많았다. 하지만 한 씨 권유에도 전혀 관심 없어 하던 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제가 아무리 런을 먹어보라고 해도 꿈쩍도 안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추수감사절에 신앙촌 식품단지를 견학하고 나서는 다음 달부터 런을 먹겠다고 선언한 거 있죠?”
신앙촌 식품단지의 규모와 시설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한 씨의 친구는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라면 믿을 수 있겠다고 하며 원래 배달해 먹던 요구르트 대신 런을 먹기로 했다고 한다.
친구의 이야기를 전하며 뿌듯한 표정을 짓는 한정희 씨는 “요구르트 런 뿐만 아니라 간장, 옷, 이불 등 신앙촌에서 나오는 제품은 품질이 으뜸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제품 만들어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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