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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기쁜 날, 축복일

2407호 신앙신보를 읽고
발행일 발행호수 2409

81세의 나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과 하루도 쉬지 않고 소비조합 활동을 하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 적 캠프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듯이 한 달에 두 번씩 신앙촌에 갈 때가 최고로 기쁘고 즐겁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고 하나님께서 한없는 은혜를 허락해주시는 축복일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유정 관장/경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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