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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추수감사절"태그에 대해 총 15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로움 입어 하나님 창고에 알곡 되어야

의로움 입어 하나님 창고에 알곡 되어야

人生의 추수기에 義로움 입어 하나님 창고에 알곡 되어야 11월 9일 아침, 전날 내린 비로 공기는 더 없이 청명하고 상쾌했다. 2008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뿐 아니라 미주지역 천부교회에서 며칠 전부터 도착한 교인들은 올해도 한없는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 신앙촌에 모였다. 오전 9시 30분 관악 반주에 맞춰 찬송을 부르는 것으로 추수감사절 예배가 시작되었다. […]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의 추억-밭이 바다같이 넓었었지(성덕례 권사/기장신앙촌)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의 추억-밭이 바다같이 넓었었지(성덕례 권사/기장신앙촌)

“건설대에 들어가려고 함평에서 소사신앙촌에 왔는데 인원이 다 차서 저는 농장으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그게 1958년 4월이었어요. 그때 참 재밌게 일했어요. 한 반에 20여 명씩 7반까지 있었는데 저는 2반 반장을 했어요. 우리 반이 워낙 일을 잘 해서 일손이 더 필요하면 다른 반에서 우리 반만 보내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성덕례 권사(72)는 50년 전 이야기를 즐겁게 들려주었다. 책임자이던 동향 사람 […]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의 추억-인분 지게를 져도 향취가 진동(최춘길 권사/기장신앙촌)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의 추억-인분 지게를 져도 향취가 진동(최춘길 권사/기장신앙촌)

“제가 시온농장에 간 것은 1957년 5월 7일입니다. 그날이 바로 제 생일이어서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만제단에서 저하고 10명이 함께 갔습니다. 우리가 가기 열흘 전쯤에 소사교회에서 한 10명이 먼저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시온농장의 시작을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최춘길 권사(71)에게 당시의 기억을 묻자 하나님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셨다는 이야기를 한다. “인천교회 단에 서시고 가시는 길에 꼭 들르셔서 […]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의 추억-힘든 것 모르고 기쁨뿐이었지(주채경 권사/기장신앙촌)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의 추억-힘든 것 모르고 기쁨뿐이었지(주채경 권사/기장신앙촌)

“배추 농사가 잘 되어서 이만제단 교인들이 구경온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배추 한 포기가 한 아름이나 되자 ‘하나님 옆에 있으면 나도 배추 같이 축복을 받겠지’하는 생각을 했다는 주채경 권사(89). “무가 어찌나 크고 길고 연하던지 무밭에서 무를 뽑다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아깝잖아요. 부러져서 땅에 있는 것을 먹었는데 놀랐어요. 배보다도 더 달고 시원했거든요.” 음성이 소녀같이 흥분된다. 주 권사는 […]

감사의 새로운 시작

감사의 새로운 시작

2005 추수감사절에 시온입사생이 되어 새록새록 느껴보는 감사의 생활 2008년, 어느덧 제가 입사한 지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기장 신앙촌에서 나고 자란 저는 입사하기 전 신앙촌에서 열리는 각종 음악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음대3학년 시절인, 2002년에는 남부여학생 합창 반주자로, 피아노 강사로 일하던 2004년에는 전국여학생 합창 반주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또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시온음악콩쿠르에서도 성악과 기악 부문 반주자로 활동했습니다. 입사생은 아니었지만 […]

내 평생 이렇게 행복한 순간

내 평생 이렇게 행복한 순간

“제가 참 멀리 멀리 돌아 여기 섰습니다. 내가 살면서 그리워 하던 것, 이렇게 좋구나 싶었어요.” 30년이 넘어 다시 천부교회를 찾게 된 엄순녀 집사(55.대구교회)는 하루 먼저 신앙촌에 도착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대구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존영을 보는 순간 살면서 고달프고 힘들어서 내 가슴에 응어리졌던 게 다 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맞은 주일예배에서 찬송을 하루종일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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