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가 필요없어졌다는 오연자 고객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쓰리던 게 없어졌어요. 헛배가 부르던 것도 없어지고, 가만 생각하니 까스활명수를 달고 살았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 먹고, 소화제는 많이 있어야 했어요. 항상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치웠어요.” 서울 중곡동의 ‘오연자 헤어아트’ 오연자(63) 원장은 아침에 일어나면 까스활명수 한 병을 마시는 것이 하루의 첫 일과였다. 요구르트 ‘런’을 먹은 후의 변화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다. “‘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