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학생 축복일을 맞아 어린이 행사 '티니핑 케이크 만들기' 시간이 있었다.
이번 추수감사절 합창은 저에게 두 번째 합창 무대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중요한 날에 합창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 합창곡을 들었을 때는 예상보다 어려워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추수감사절 합창인 만큼, 그날 오신 분들이 많은 은혜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연습하기로 다짐했습니다. 7월 축복일이 끝난 후, 저는 저와의 약속을 정했습니다. 학교와 학원 공부로 바쁜 일상에서도 어디서든 틈날 때마다 합창 음원을 듣고, 기도를 드리며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가지씩 노력하다 보니 음은 점점 익숙해졌고, 합창을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기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걱정되었을 때도,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를 때는 신기하게 목이 아프지 않고 음이 잘 올라갔습니다. 또 초대한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아 오지 못할 줄 알고 속상했는데, 합창이 끝난 후 무대에서 내려와 보니 그 친구가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기뻤습니다. 이것 외에도 신기한 일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번 합창은 제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이 하나하나 풀리며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맑게 살아가는 천부교 여학생이 되겠습니다.
<2645호 당첨자> 송은비, 김다윤(가좌교회)김민정, 홍도아(천호교회) 김나현(소사교회) 이여진(원주교회) 박하율(군산교회) 정윤서, 석상아(광안교회) 유나(서면교회) 김아린, 유상이(서동교회) 김은영, 안명희(신앙촌)
SANC식품여고 학생들이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 143점을 선보인 것으로 서양 미술사 400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황금기 미술, 낭만주의, 인상파, 컨템퍼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섹션별로 구성되었다. 또한 클로드 모네, 반 고흐, 마티스, 앤디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은 물론 현대 미술의 거장인 윌리엄 켄트리지를 비롯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남아프리카 미술 거장들의 작품 25점도 전시되어 있었다. 동화 속 삽화 같은 포근함 느껴 전시회장에 들어서면서는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시대 작품들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과 묘사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프랑스풍의 역광’이었다. 색연필 같은 질감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 색을 칠하지 않고 선을 교차시켜 그려서 명암과 밝기를 표현하여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과 마치 동화 속 삽화 같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전시를 보며 책이나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작품의 실제 크기나 섬세한 묘사, 전체적인 느낌을 알게 되어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식품여고 2학년 강진주 나에게 가장 의미있고 빛나는 작품 폴 시냑의 라로쉘은 멀리서 봤을 땐 그냥 스쳐 지나갈 뻔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고, 멈춰서 또다시 보기를 5번은 반복했을 정도로 흥미로웠다. 처음에는 어떤 기법이 사용되었는지 몰랐는데 불완전한 가운데 완전함을 보여주는 듯했다. 특정한 패턴이 있고, 일정한 점들의 나열들이 모두 뜻하는 바가 있어 보였다. 이 작품으로 나는 모든 작품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붓 터치나 점의 위치 하나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화가의 생각을 나타내주는 것 같았다. 라로쉘은 다른 유명한 작품들보다도 나에게는 가장 빛나는 작품이었다. 식품여고 3학년 조가온
신앙촌에서도 볼 수 있는 신비한 반딧불이의 생애와 빛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흔히 개똥벌레라고 불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000여 종이 서식하며, 한국에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3종이 있습니다. 애반딧불이는 5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저녁 9시 이후 약 4시간 동안 활동하며, 늦반딧불이는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저녁 7시 30분 이후 약 1시간 동안 짧게 나타납니다. 특히 […]
● 정답을 아시는 분은 퀴즈를 푼 후 사진을 찍어서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되신 분께는 소정의 신앙촌 상품권을 드립니다. ● 보내실 때 본인 이름과 소속 교회를 정확히 적어 주세요. ● 보내실 곳 카카오톡ID : theweekly 이메일 : sa144@hanmail.net ● 기간 : 2024년 11월 24일(일요일)까지 <가로 열쇠> 1. 항상 태양을 바라보는 노란색 꽃 3. 눈 위에서 […]
10월 학생 축복일 예배 드리며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깊이 깨달아 신앙촌에서는 10월 13일 학생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한 달여 앞두고 합창단은 마지막 연습에 한창이었고, 농구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톡톡톡 가을 운동회 챌린지’가 펼쳐져 활기가 가득했다. 어린이들은 배드민턴, 축구, 양궁, 탁구 등을 즐기며 성취감과 기쁨을 느꼈다. 양서율 양(덕소교회)은 “친구들과 함께 배드민턴과 탁구를 하면서 정말 신나고 즐거웠어요”라며 […]
중․남부 지역 학부모 초대 행사 공감과 힐링 통해 추억 만들어 10월 9일, 신앙촌과 범박교회에서 중․남부 지역 학부모 초대 행사가 열렸다. 중부 지역 학부모들은 오후 1시에 마련된 브런치를 즐긴 후, 클래식 연주와 함께하는 ‘멜로디 힐링 타임’과 ‘가치 있는 미래, 힐링으로 함께’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키링 만들기’와 행운권 추첨 […]
9월 학생축복일 프로그램으로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 만들기> 시간이 있었다. ‘슈가 크래프트’는 가공한 설탕을 재료로 여러 형태의 장식물을 만드는 공예를 뜻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머핀 케이크와 색색의 설탕 반죽으로 각자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담긴 나만의 멋진 케이크를 완성했다. 정지연(초5, 진해교회) 양은 “교회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여러 번 해봤지만 슈가 크래프트는 처음인데 재미있었어요. 보자마자 꽃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쁘게 […]
<2641호 당첨자 발표> 송병숙(전농교회), 김채빈(천호교회), 이하은(가좌교회), 홍성야(시흥교회), 김경희(인천교회), 조호정(수원교회), 지선희(원주교회), 신지호, 장이주(광안교회), 김민지(대신교회), 민혜원(대구교회), 김두연(울산교회), 강민지(방어진교회), 김지현(서동교회), 박숙희, 김지현, 문아름(신앙촌)
※ 힌트 : 빈 칸에는 숫자와 2개의 기호가 들어갑니다.※ ● 정답을 아시는 분은 퀴즈를 풀어서 사진을 찍은 후, 2024년 7월 28일(일) 까지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세요. ● 본인 이름과 소속 교회를 정확히 적어 주세요. ● 보내실 곳 – 카카오톡ID : theweekly 이메일 : sa144@hanmail.net ● 추첨을 통하여 당첨되신 분께는 소정의 신앙촌 상품권을 드립니다.
학과 체험과 요리 대회에 큰 호응 학생들의 열정 돋보였던 입학설명회 지난 6월 6일, 신앙촌에서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SANC식품여고 박선정 교무부장이 학교․학과를 소개한 뒤, 재학생 조미희 양이 학교 활동을 전했다. 또 신앙촌식품의 우정훈 팀장이 산학 연계 기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AI 그래픽디자인, 미디어 콘텐츠 학과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기기를 […]
생생체험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 드리는 시간으로, 축복일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01년 시온실고(現 SANC식품여고)에 입학해 현재 신앙촌 영농조합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지영 씨와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생명물과 기도의 귀중함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신앙을 점검하면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 천부교회에 나오게 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