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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세로 은혜를 구하는 교역자

남성회 남상문 남부 총무(부산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513

남성회 남상문 남부 총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은혜를 구하는 교역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남부 총무라는 큰 직분을 맡기에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하려 합니다.항상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은혜로 달리는 교역자기 되겠습니다.

2016년 춘천에서 시무할 때, 교회토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기만 했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며 지혜를 구하자 어렵던 일들도 차근차근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와 눈물로 매달릴 때 도와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제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더욱 기도생활에 충실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도록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17년에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권능과 축복을 받게 되길 기도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전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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