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의지하며 힘차게

“하나님 의지하며 힘차게”

지난날 매년 새해가 되면 하나님께서 전국 교인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셔서 교인들에게 전해 드렸던 생각이 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하나님의 축복이니 하늘의 복이다. 너희가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하고 하는 일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축복해 주마”하고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지난달 12월 18일, 저는 50년 가까운 교역생활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서대문교회 중부 총무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예배를 인도해 주셨던 서대문교회 책임 관장이라는 직분을 주심에 감사함과 함께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고비마다 헤쳐나갈 힘을 주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만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더욱 섬기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올해도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사명, 전도를 위해 더 열심히 매진하고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세워봅니다.
2017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축복 받으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