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들과 이슬성신절 찾아왔어요 (더글러스 교수와 그의 친구들)
더글러스 교수와 그의 친구들2008년 LA에서 신앙촌으로 입주한 어머니 손정숙 권사를 만나기 위해 딸 페트리샤(46세, 권선미)와 아들 더글러스 권 박사(42세, 권선우,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일본인 친구 유끼와 미국인 친구 조나단(사진, 맨 오른쪽)과 함께 이슬성신절 예배에 참석했다.
권 박사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가 생명물로 닦아 드리자 얼굴빛이 환하게 변하고 굳었던 팔 다리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천부교 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매년 이슬성신절 때마다 신앙촌을 방문한다는 손 권사의 남매는 이번 이슬성신절도 무척 손꼽아 기다렸다며 웃었다. 처음 신앙촌에 온 조나단과 유끼는 “신앙촌 정말 아름다워요. 이곳에 울려 퍼지는 음악도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